이건희 기증관에는 문화재와 미술작품 2만3181점을 모아 전시하게 된다. 문체부는 이건희 기증관의 국제설계 공모절차를 내년 하반기부터 추진하고 오는 2027년 완공과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체부와 서울시는 10일 서울공예박물관에서 황희 장관과 오세훈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건희 기증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의 사업과 제공 서비스를 소개하는 ‘홍보마당’ △사회적경제 생산품을 구경하고 구매해 볼 수 있는 ‘판매마당’ △공예와 도예, 바른걷기체험 등 ‘체험마당’ △사회적기업과 자활사업단 등에서 직접 만든 먹거리를 판매하는 ‘먹을거리마당’ △취업 상담을 제공하는 ‘일자리마당’ 등 5개 마당으로 구성했다.
부스...
캐시미어 외에도 친환경 공예품 디자이너와 브랜드와의 협업 제품을 비롯하여 다양한 크리스마스 소품을 만나볼 수 있다. 우선 협업아티스트로는 류종대 작가가 자연에서 추출한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자연과 공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공예품을 선보였다. 주요 제품으로 △플라워 거울 △구름 고블렛 잔 △볼륨 화병 등 이색적인 친환경 공예품이 있다.
그리고...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은 8개 부문 8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금속공예가 김동현(공예·디자인), 안무가 김보라(무용), 국악인 김세윤(전통예술), 소프라노 박하나(음악), 전시기획자 심소미(미술), 연출가 겸 배우 이승원(연극), 건축가 이정훈(건축), 소설가 정세랑(문학)이다.
시상식은 22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열린다.
‘SOH’는 자연과 전통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수공예 상품들을 선보인다. 전라북도 장수의 ‘장수곱돌’, 강원도 동해의 ‘견운모도자’, 제주도 구례의 ‘제주옹기’ 등 전국의 각 지역을 대표하는 장인들이 만든 주방·식기 상품들이 대표적이다.
특히, ‘장수곱돌’은 조선시대부터 임금님의 수라상에 사용되었을 만큼 오랜 기간 인정받고 있는 장수 지역의 역사...
이들은 유엔총회 연설과 'SDG 모멘트' 인터뷰 종료 후 미국 최대 규모 미술관이자 세계 3대 미술관으로 꼽히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한국실을 찾아 작품들을 둘러보고, 한국 공예 작품을 한국실에 전달했다.
방탄소년단은 뉴욕 한국문화원을 깜짝 방문해 "세계 문화의 중심 도시 뉴욕에 한국문화원,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한국관처럼 한국 문화를 접할...
이날 김 여사는 BTS와 함께 정해조 작가의 공예 작품 ‘오색광율’을 미술관 측에 전달하기도 했다. 오색광율은 12월 13일부터 내년 7월 5일까지 열리는 ‘한국 나전칠기 특별전’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BTS 리더 RM은 “K컬처 중 K팝, K드라마, K무비 등은 두각을 드러내고 있지만, 아직 해외에 알려지지 않은 멋진 예술가들도 많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올레tv 고객은 누구나 공예, 미술, 음악, 창업 등 다양한 분야의 클래스101 온라인 강의를 들을 수 있다.
TV 광고를 통한 마케팅도 시작했다. 클래스101은 지난달 가수 박재범을 모델로 발탁하고 TV CF를 방송 중이며 ‘배우지마, 원하는걸 101해’ 클래스를 열고 박재범의 음악 프로듀싱, 인생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콘텐츠도 열었다.
비대면 교육 플랫폼...
와인 테이스팅, 가죽 공예, 북 콘서트, 아로마 테라피 등 다양한 주제로 온라인 원데이 클래스를 여는 ‘BGF 문화다방’이 가장 큰 인기다.
또한, 업무 효율성과 조직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순차적으로 전국 지역 사무실을 대상으로 스마트 오피스를 확대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 법인차 제공, 로봇 업무 자동화 솔루션 RPA 도입 등을 통해 임직원들의 업무...
미술·문학·공예 분야별 지원은 50% 이상 확대했다.
일상 회복을 위한 사업으로 체육 분야에서는 스포츠클럽을 육성한다. 스포츠클럽 육성 및 스포츠클럽 디비전에는 468억 원이 배정됐다.
문체부는 문화 향유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 예산을 29% 늘렸다. 지역 격차 해소 등 문화균형발전을 위해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 및 유통 지원(87억 원), 지역 문화 활력...
커피전문점 탐앤탐스 예술지원 프로젝트인 '갤러리탐'과 협업해 '갤러리탐 아트샵'을 7층에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갤러리탐 아트샵'은 분기별 주목할만한 작가의 정기 전시회 '아티스트 스테이지', 다양한 공예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크래프트 그라운드', 아티스트의 원화를 프린트 액자로 맞춤 주문 제작이 가능한 '아트에디션 판화' 총 3가지 섹션으로 구성돼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전통놀이를 일상 속에서 되살리기 위한 전통놀이 문화공간 '우리놀이터'를 개관한다고 17일 밝혔다.
우리놀이터는 접근성이 좋은 공공이용시설 안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전통놀이를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이다.
이날 고양어린이박물관에 '우리놀이터-고양'을 개관하는 것을...
레고(12위)와 비즈 공예(20위), 플레이스테이션 게임기(33위) 등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는 상품을 많이 검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오랜 실내 활동으로 인해 취미용품의 수요도 다양해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악기 및 피규어 등의 매출이 전체 매출에서 70%를 차지했지만 올해는 보석십자수, 칼림바, 오카리나 등 기존에 자주 접하지 않았던...
수 있었던, 이색 상품인 ‘타조알’을 롯데마트 수도권 5개점에서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타조알은 약 1㎏이 넘는 무게이며, 계란 한 판정도의 양으로 식용이 가능하며, 관상용, 공예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타조알 구매 시, 타조알을 깰 수 있는 작은 망치도 증정한다. 타조알은 롯데마트 수도권 5개점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며, 타조알 판매가는 5만9800원이다.
종로구는 송현동 부지 인근의 국립현대미술관, 개관을 앞둔 서울공예박물관, 삼청동, 인사동, 북촌 내 밀집한 다양한 갤러리 및 공방 등과 맞물려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문체부는 앞으로 관계기관과의 협의, 위원회의 추가 논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부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익숙한 미래 : 공공디자인이 추구하는 가치' 전시가 30일 문화역 서울284 RTO(구 서울역)에서 열리고 있다. 이 전시는 우리에게 친숙한 생활공간에서 마주하는 공공디자인 경험을 전시로 연출함으로써 공공디자인이 우리 일상의 일부이자 다양한 사회주체가 함께 만드는 것임을 알리는 전시다....
열린 '익숙한 미래 : 공공디자인이 추구하는 가치'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정부, 지자체, 민간 등 다양한 참여주체가 추진한 공공디자인 우수사례를 통해 공공디자인에 대한 범주 확장과 지향점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진제공=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코로나로 인한 여행 제한의 갈증을 해소해 줄 영상물, 민속 의상과 공예품 역시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크로아티아에서 실제 사용되는 생활도구, 민속 소품, 주방용품 등은 관람객들에게 마치 크로아티아 현지에 여행 온 것 같은 착각을 자아내 줄 것이다. 또한 20세기 크로아티아 전통 마을과 풍속을 담은 세계적인 사진 작가 토쇼 다바츠(Tošo Dabać)의...
관건은 활발한 골목상권을 밖으로 확장하는 것이 됐다. 황리단길에서 걸어서 5분 남짓인 구도심의 경우 점심시간인데도 텅 비어 있었다. 곳곳에 임대 팻말을 내건 빈 점포도 많았다. 민속공예품, 의류 등 도소매업 상점이 많은 데다 사장님 연령대도 높아 변화를 꾀하기 어려운 점이 문제다. 도심지역이었던 만큼 좀처럼 내려가지 않는 임대료 역시 진입장벽을 높였다.
7월 개관을 앞둔 서울공예박물관이 박물관 내외부 공간을 공예가와 함께 만드는 '공예작품 설치 프로젝트 Object9'으로 채웠다.
김정화 서울공예박물관장은 16일 종로구 율곡로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공예품은 직접 사용할 수 있을 때 그 가치가 배가 된다"며 프로젝트 배경을 설명했다.
9명의 작가가 서울공예박물관을 공예품으로 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