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부총리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서 외식업체나 공연업체, 여행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소비가 절벽을 맞은 상황에서 이 같은 소비 보완 방안이 그 갭을 조금이라도 메워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공구매 3조3000억 원으로 소비 마중물 = 더불어 정부는 선결제·선구매를 통해 공공구매를 소비의 마중물로 활용한다. 먼저 외식...
먼저 소비절벽 방지를 위해 외식·항공업계에 업무추진비를 각각 900억 원, 1600억 원 규모로 선지급한다. 단 외식업체 업추비 선지급은 집행목적·장소·금액이 예측 가능한 경우에 한해 허용된다. 항공업계에 선지급되는 업추비는 국외여비 잔여 항공권 구입물량의 80% 규모다.
이와 함께 정부는 연기되거나 하반기에 계획된 국제행사‧회의‧지역축제 등 계약을...
아울러 게임 분야 기업이 신규 일자리를 5.8개, ICT 서비스 업종에서 5.3개, 영상ㆍ공연ㆍ음반에서 5.2개를 각각 만들어내며 서비스 관련 업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박영선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은 “이번 분석 결과를 종합해보면, 벤처투자가 양적으로 성장했을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며 질적인 성과도 함께 보였다”...
이후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도서를 비롯해 공연, 영화 등 ENT 사업과 디지털 콘텐츠 사업을 이끌며 예스24를 문화콘텐츠 기업으로 탈바꿈시켰다.
이 외에도 자체 애플리케이션에 음성인식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고 자체 개발 블록체인 플렛폼인 ‘sey체인’ 메인넷을 론칭하며 예스24를 업계 선두업체로 만들었다.
김 부회장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이 취소된 공연팀 10개를 선정해 5000만 원 내외의 제작비, 출연료 등을 지원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극심한 피해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 소재 여행업계 1000곳을 선정해 업체당 500만 원씩 지원한다. 여행상품 기획ㆍ개발, 온라인 콘텐츠 개발, 예약시스템 개선, 전략적 홍보ㆍ마케팅 등 회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투자비용이다.
서울...
주거 단지 2개동, 프라임 오피스인 디 타워, 미술관과 공연장이 결합된 디 아트 센터 등으로 이뤄진다. 주거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전용면적 91~273㎡ 280가구 규모다.
업계는 아크로 서울포레스트가 ‘갤러리아 포레’, ‘트리마제’와 함께 이 일대를 신흥 고급 주거지역으로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수동은 서울시가 2003년 서울숲 개발계획을 발표한...
서울시는 관광객 감소와 공연 취소ㆍ연기로 직격탄을 맞은 문화예술계와 관광 업계 안정화를 위해 100억 원을 집중 투입한다. 서울형 여행업 위기극복 프로젝트(50억 원), 예술작품 및 온라인콘텐츠 제작 지원(45억 원), 사회적 거리두기 온라인 공연(5억 원) 등이 사용된다.
또한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한 감염병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 안전을 높이기 위해...
관광·공연업은 담보력이 부족한 관광업계의 특수성을 감안한 금융지원 중심으로 추가 지원방안이 마련됐다. 신용보증부 특별융자가 500억 원에서 1000억 원으로, 관광기금융자 상환의무 유예대상 금액한도는 1000억 원에서 2000억 원으로 각각 2배 확대된다. 공연 분야에서는 예술단체 등의 공연제작비가 지원되고, 관객들의 관람료도 1인당 8000원씩 지원된다.
수출...
CJ문화재단 측은 "올해는 연초부터 큰 위기를 맞고 있는 공연 창작 업계와 상생을 추구하고 이후 공연 생태계가 다시 기지개를 켤 때 촉매 역할을 하고자, 선정작들에 공연장은 물론 보다 다양하고 실질적인 추가 지원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선정된 창작단체∙극단에게는 CJ아지트 대학로 공연장과 아지트 내 부대시설 및 장비를 무료 사용할 수...
기존 경제 운용의 틀에 얽매이지 말고 과감한 정책을 해야 한다"면서 "코로나 사태로 위기에 빠진 자영업, 여행, 공연업계의 눈앞에 닥친 임대료나 이자 부담 등 획기적인 경감 조치 등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 원내대표는 추경과 관련해 "코로나 추경이 국회로 넘어오면 즉각 심사에 착수해 조기 심리와 통과에 힘을 쓰겠다"면서...
나나엔터테인먼트는 기획공연 제작부터 광고에이전시, 콘텐츠 개발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이미 업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회사다.
이번 인수합병을 통해 나나엔터테인먼트의 나세나 대표가 브로큰브레인의 새로운 등기이사로 취임한다.
브로큰브레인의 성동효 대표는 “20년차 뮤지컬 배우이자 연출가인 나세나 이사와 함께 새로운 퍼포먼스, 연출 등 다양한 융합공연...
이 외에도 민간에서 계획했던 각종 공연·전시들이 취소되고 있다. 국내 주요 여행업계는 비상경영에 돌입했다.
◇여행 업계 1~3위 고강도 자구책 고심 = 하나투어, 모두투어, 노랑풍선 등 국내 주요 여행업계가 주3일제, 유급휴직 등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자구책을 내놓은 상황이다.
국내 해외여행객 유치 1위 업체인 하나투어는 다음 달부터 2개월 간 전 직원을...
신(新) 한류를 선언한 브이티지엠피와 케이블리는 중국 왕이 그룹 자회사 ‘클라우드 라펜티’, 중국 최대 공연기획사 ‘프리고스’, 중국 온라인 패션업계 1위 ‘한두이서’ 등과 지속해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해왔으며, 3월 서비스 런칭 예정이다.
케이블리 관계자는 “온라인 플랫폼 시장, 특히 미디어커머스 플랫폼 시장에서 자체 IP와...
17일 P2P업계에 따르면, 개인신용 P2P업체 8퍼센트가 내놓은 ‘더 뮤지컬 1~12호’ 투자자는 최대 원금의 45% 손실을 기록했다. 회사는 이 상품의 예상 수익률은 14~17%였다. 뮤지컬 투자 상품은 회사가 뮤지컬 제작에 투자해 티켓 판매채권을 양도받는 형식이다. 그러나 공연 흥행에 실패하면서 투자자들은 수익은커녕 원금 손실을 봤다. 결국 채권 회수가 어려워진...
공정거래위원회는 여행, 항공, 공연 등의 분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과 같은 전염병이 발생하면 소비자가 취소 시 위약금 없이 환불받을 수 있도록 관련 표준계약서 악관 및 소비자 분쟁 해결 지침 개정을 검토하고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7일 “신종 코로나와 같은 사태가 향후에도 발생하면 관련 분야의 환불 문제에 대한 혼란이 있을 것으로...
사람이 붐비는 공연이나 전시 관련한 환급, 예매 취소 관련 문의도 증가했다. 해당 카테고리 관련 소비자 상담 건수는 이달 들어 78건으로 전월(12건) 대비 550% 늘었다.
예정된 여행을 미루거나 취소하는 사례가 늘면서 국내 호텔업계 역시 관련 문의가 늘었다고 입을 모은다. 다만, 국내 호텔업계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예매한 경우 숙박 전날이나 전전날 예약을...
박 장관은 공연시설인 KT&G 상상마당 홍대를 방문해 공연업계 종사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들었다.
박 장관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것을 제때 공급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정책"이라며 "정부는 시나리오를 준비해 바로 사후에도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간담회를 개최해 관광업계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공연과 IP, 플랫폼 사업을 결합해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방침이다. 특히 빅히트 소속 방탄소년단의 캐릭터를 활용해 게임을 출시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빅히트는 서울 동대문지다인플라자(DDP)에서 2020년 상반기 ‘공동체와 함께하는 빅히트 회사 설명회’를 열고 올해 주요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 설명회에는 방시혁, 윤석준 공동대표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 사이트 11번가의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생필품 판매량이 전월보다 104%나 증가했다. 신선식품은 46%, 가공식품은 53%씩 늘었다.
간편조리식 시장도 분주해졌다. G마켓의 경우 연휴 직후인 지난달 28~29일 가정식 도시락 판매량이 지난해 설 연휴 직후(2019년 2월 7~8일)보다 무려 723%나 증가했다. 배달도 늘어나는 추세다. 설 연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