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1일부터 적용된 2000만 원 미만 건설공사 산재보상 사망자 포함 통계 시 전년보다 13.6%(132명) 줄었다.
이 장관은 "작년 산재 사망자 감소폭은 사고사망자 통계가 시작된 1999년 이후 가장 큰 규모이며 사망자 수는 사상 첫 800명 대 진입"이라며 "근로자 만명 당 사고사망자를 의미하는 사고사망 만인율도 전년 0.51에서 0.45~0.46으로 하락해 첫...
연간 사망재해자가 2명 이상 발생한 사업장은 대우조선해양 김해장유복합문화센터현장, 현대엔지니어링 남양주공동주택현장, 쌍용건설 금강광역상수도공사현장 등 20개소였다.
사망만인율이 규모별 같은 업종의 평균 사망만인율 보다 높은 사업장은 롯데건설 산성터널공사현장, 코오롱글로벌 인천공장 신축공사현장 등 총 643개소로 나타났다.
최근 3년 내 2회...
마무리
△건설공사 계약 통계 발표
△세종~포천 고속도로 세종~안성 구간 착공
27일(금)
△국토부 1차관 14:00 주거복지 현장방문(도봉구)
△덤프트럭 등 건설기계 제작결함 시정조치 실시
△취약계층의 주거상향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협약식 체결
◇해양수산부
23일(월)
△해양쓰레기 업사이클링 공모전 당선작 발표
24일(화)
△해수부 장관 10...
9월 28일에 발생한 ‘부산 오페라하우스 건립공사’ 현장 사망사고(1명 사망)에 이어 두 달 연속 사고사망자가 발생했다.
한진중공업 이외에 현대엔지니어링, 한신공영,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경동건설, 혜림건설 현장에서도 각각 1명의 사고사망자가 발생했다.
국토부는 사고가 많은 대형 건설사를 대상으로 특별·불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12월 특별점검은...
하지만 공사 물량이 많아지는 7월(누적)과 8월(누적)에는 사망자 감소폭이 각각 33명, 34명에 그치는 데 불과했다.
이에 공단은 긴급 대책에 따라 사고사망자의 절반을 차지하는 건설업의 중‧소규모 건설 현장을 필두로 전국 2만5818개 사업장(10월 10일 기준)에 대해 패트롤 점검에 나섰다.
패트롤 점검은 △보호구 미착용 등 미비사항 즉시 시정...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지난해 기준 겨울철 화재 사망자가 전체 69.7%를 차지하고 있다"며 "겨울철 화재 피해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된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으로 예방·대비·대응 등 단계별 현장 중심의 맞춤형 중점 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
주요 안전 대책 추진 전략은 △대국민 119 안전운동을 통한...
중흥토건·건설 공사현장에서도 3명이 목숨을 잃었다.
대우건설의 경우 올해 상반기 중 5명의 사고사망자가 발생했으나, 고용부에서 지난 4월에 기획 감독을 이미 실시했다.
국토부는 이번 상위 건설사 불시점검을 통해 ‘사망사고=집중점검 대상’이라는 인식을 각인시키고 현장 관리자는 물론 본사 경영진까지 업계 전반에 걸쳐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문화가...
산재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오는 10월까지 고강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건설업 사고 사망자가 9~10월(106명)에 집중적으로 발생한 만큼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추진하는 것이다.
먼저 공사 규모 120억 원 이상의 대규모 건설현장에 대해서는 국토부가 주관으로 불시·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국토부...
사고 사망자를 줄이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국토교통부 역시 현장에서 사고 발생시 직접 보고하도록 하는 대책을 지난 달 내놓고 7월 이후부터는 매월 정기적으로 사망사고 다발주체 명단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규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안전성이 검증된 일체형 작업 발판(시스템 비계)의 현장 사용 등을 늘리기 위해 소규모 민간공사는 설치비에 대한 금융 지원 및...
현재 고속도로에 1~2km 간격으로 설치된 차량검지기(VDSㆍVehicle Detection System)를 통해 돌발 상황 감지가 가능하나 VDS가 설치되지 않은 장소에서 상황 발생 시 인지하고 조치를 취하는 시간이 다소 소요되는 한계가 있었다.
김경일 도로공사 교통본부장은 “사고발생 시 신속한 현장출동을 통해 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사망자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망자와 실종자 가족에게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실종자들을 빨리 구조하는 것이 급선무다. 최선을 다하겠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31일 목동 빗물 배수시설 공사사망사고 현장을 방문해 “사고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사고 발생에 따른 후속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사고가 발생한 목동지역 외에도 서울...
또한 지난 해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로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난 한화건설은 10위권 재진입을 노리고 있지만 올해는 지난 해보다 한 계단 하락한 12위가 예상된다.
다만 올해는 신인도 평가항목에 건설현장 사망자 수가 추가된 부분이 변수로 꼽힌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사망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건설사는 포스코건설(총 10건), 현대건설(7건)...
이 규정은 1일 이후 설계용역을 입찰공고한 건설공사부터 적용하게 된다.
이와 함께 사고가 주로 발생하는 50억 원 미만의 소규모 현장도 부실점검을 하고 벌점을 부과할 수 있도록 점검대상이 확대된다.
2018년도 산업재해 통계에 따르면 건설현장 사망사고 중 67%(323/485명)가 50억 원 미만의 현장에서 발생하는 등 소규모 건설현장은 안전관리 사각지대로 방치돼 왔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2020년부터는 협력업자와의 안전한 시공환경 조성을 위해 일체형 작업발판 사용 실적과 건설현장에서의 사망자수를 평가할 것”이라며 “중소업체의 기술력이 제고될 수 있도록 협력업자에 대한 기술 전수 및 성과공유제 수행 실적 등도 함께 평가에 반영하기 위해 현재 평가기준 개정안을 행정예고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세부 평가...
또한 민간이 발주한 공사의 사망자가 365명(75.3%)으로 공공공사(120명)보다 3배 이상 많았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망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서는 발주청과 인ㆍ허가기관, 그리고 원도급사 등 건설공사 핵심 주체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산업재해의 절반 이상이 발생하는 건설현장을 더욱 안전한 일터로...
김 장관은 "오는 6월부터 모든 공공공사에 임금직불제가 시행된다"며 "우리부 공공공사 현장의 경우 기관장 여러분들의 협조로 지난해 1월부터 임금 직불제를 운영중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 장관은 "지난달 점검 결과 대금지급시스템을 이용하는 비율이 79.5%에 불과했고 근로자 본인이 아닌 타인의 계좌로 임금이 지급된 경우도 32...
공사금액, 안전경영역량, 행정대상, 사망자수 등을 고려해 건설공사 규모에 따라 차등 관리하기로 했다.
공사금액 120억 원 이상의 공사는 안전보건경영 역량을 갖추고 있는 점을 감안해 자율적으로 관리하도록 하되, 대형사고가 발생할 경우 해당 건설사가 시공하는 전국의 현장을 대상으로 기획감독을 실시한다.
사망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3억 원 이상...
아울러 건설업 추락재해 예방을 위한 위험유발 요인에 초점을 맞춰 감독하고, 집중 단속 전 1개월 동안 사업장 자율안전조치 기간을 주고 이후 불시감동을 실시하는 등 사고사망 예방에 행정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한편, 공사금액 3억 원 미만의 소규모 현장 재해 예방을 위해 현재 시화·반월 공단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는 ‘산재예방 순찰차(패트롤카)...
지난 4월11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국민생명 지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건설현장 추락사고 방지대책’의 성공에 건설공제조합 또한 힘을 보태기로 한 것이다.
정부의 방지대책에 따르면 2022년까지 산재 사망자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2층 이상 건축물 공사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위험공종에 대한...
해당 아파트 운영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1일까지 참사 현장인 303동 주민 등에 대한 주거 불편과 민원을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303동에는 방화살인범 안인득이 거주했다. 사망자 5명, 부상자 13명도 이 동 주민이다. 참사 이후 같은 동 주민과 인근 동 주민 등은 정신적 불안감 등을 겪고 있다.
LH는 희생자 가구와 같은 동 주민, 인근 동 주민 등의 민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