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해 거기서 원내 입성에 반드시 성공하고 여타 지역까지 효과를 미치게 하자는 결정"이라고 밝혔다.
선대위 구성에 대해서는 "윤호중, 박지현 비대위원장은 당연히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하는데 거기에 지난번 이낙연 전 총리같이 이재명 고문을 중심으로 선거 체제를 갖춰나가는 것"이라며 "출범식은 11일로 예정돼있다"고 했다.
대선에서는 국민의 선택을 못 받았지만 지방정부와 지방의회는 지켜내야 한다"며 "이재명 전 지사가 만든 공정한 세상, 새로운 경기의 뜻을 이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 후보와 윤호중,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을 비롯해 문희상 상임고문, 정성호ㆍ안민석ㆍ염태영ㆍ조정식 상임선대위원장, 박정 경기도당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준석 대표를 상임선대위원장으로, 권성동 원내대표와 김기현 전 원내대표를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최고위원들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당 지도부 전원이 직접 선대위 지도부를 맡아 명량 바다에 선 충무공의 각오로 시민들과 함께 2018년 이후 계속된 민주당의 지방권력 교체를 이루어 내겠다는 의지를 보여드리는 것"이라며...
갖고 비판을 하되 새 정부 발목잡기식 검증이나 비판을 위한 비판을 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국민의힘은 지방선거대책위원회를 꾸렸다고 밝혔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권성동 원내대표와 김기현 전 원내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이 대표는 "두 분의 공동선대위원장께서 중앙에서 정책 및 전략을 총괄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장 경선에선 윤 당선인의 경선 과정에서 인천 공동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았던 유정복 전 인천시장이 50.32%를 얻어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안상수 전 인천시장은 26.99%, 이학재 전 의원은 22.68%를 얻는 데에 그쳤다.
울산시장 경선에선 김두겸 전 울산 남구청장이 38.06%를 얻어 최종 후보가 됐다.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은 33.32%, 서범수 의원은 현역 의원 감산을...
경기도공동총괄선대위원장 등 6명이 접수를 마쳤다. 다만 강용석 변호사는 복당이 불허돼 경선 도전에 차질을 빚게 됐다.
'보수의 심장' 대구는 과열 조짐까지 보이는 곳이다. 홍준표 의원과 김재원 전 최고위원이 일찌감치 나섰고, 유영하 변호사도 8일 동영상을 통해 지지를 선언한 박근혜 전 대통령을 등에 업고 지역 표심 저격에 나섰다. 이들 외에도 대구시장...
의사 출신인 김태욱 실무위원은 의료 분야 스타트업인 에어스메디컬 인공지능 연구팀에서 연구원으로 일한 경력이 있다.
대학생인 장혜원 전 청년 보좌역은 선대본부에서 홍보·미디어 업무를 담당했다.
국민의당 측과의 인수위 '공동 운영'은 청년 인선에도 반영됐다.
김진수 전 외교부 사무관은 안철수 인수위원장의 대선 후보 캠프에서 최진석 상임선대위원장...
신 전 의원은 대선 당시 국민의당 대선후보였던 안 위원장의 공동선대위원장을 지낸 바 있다.
안 위원장은 "만약에 여력이 되면 (신 대변인이) 과학 분야에도 참여해 자기 의견을 반영시킬 수 있는 위치에 있는 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수위 대변인 자체가 인수위원 중 선임하게 돼 있다"며 "그래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과학 분야...
윤 위원장은 원내대표로서 이재명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송영길 전 대표가 패배 직후 사퇴하면서 윤 위원장이 원내대표에서 물러나 비대위를 꾸렸다. 의원총회를 통해 당초 5월이던 원내대표 선거를 오는 25일로 앞당기고 비대위 추인을 받은 것이다.
15일 복수 의원들에 따르면 윤 위원장은 비대위 추인 의총에서 눈물로 호소했다....
윤 당선인이 국민의힘 경선 당시 공동선대위원장 중 한명이었던 하태경 의원은 게임특별위원장을 맡을 정도로 게임 산업 육성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2021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게임산업 총 매출액은 2019년 15조5750억 원에서 2020년 18조8855억 원으로 21.3% 성장했다. 이 같은 추세라면 2021년 총 시장규모는 20조 원을...
윤 당선인은 인수위원장직 등을 제안했고, 안 대표는 다른 자리나 인수위원 등을 두고 논의를 이뤘을 가능성이 크다.
윤 당선인 선대본부에서 활동했던 국민의힘 비수도권 한 재선 의원은 "안 대표가 인수위원장을 할 수 있다는 얘기도 있다. 안 대표가 하려고 할지는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수위원장보단 합당 문제가 더 시급하다"고...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이었던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여가부와 관련된 윤 당선인의 공약을 보면 그중 두 가지는 모두 관련 부처로 다 내려보냈다”라며 “하나 남은 게 성 주류화, 일종의 여성 정책들인데 이건 어떤 특정 부서에서만 담당하면 목소리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대통령 직속으로 또는...
인수위원회를 비롯해, 공동정부 구성, 합당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안 대표는 새 정부 인수위원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이날 조율이 마무리되면, 늦어도 인수위 인선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윤 당선인과 안 대표는 지난 3일 후보 단일화를 발표하면서 “인수위 구성부터 공동정부 구성까지 함께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안 대표는 “제가...
지난해 6월29일 정치선언을 한 윤 당선인은 한 달만에 국민의힘에 입당한 후 공동선대위원장 6명(김태호·박진·심재철·유정복·주호영·하태경)을 중심으로 캠프를 꾸렸다. 하지만 사실상 권성동·장제원 의원이 각각 종합지원본부장, 종합상황실장을 맡으며 주요 업무를 총괄했다.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의 존재가 알려지기 시작한 시점이다.
이후 이들은 당직과...
당시 윤석열 캠프는 공동선대위원장 6명(김태호·박진·심재철·유정복·주호영·하태경)으로 구성됐지만, 사실상 권성동·장제원 의원이 각각 종합지원본부장, 종합상황실장을 맡으며 주요 업무를 총괄했다.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의 존재가 알려지기 시작한 시점이다.
이후 이들은 당 내홍으로 당직과 선대위 직책을 내려놓고 백의종군을 선언했다. 하지만...
윤 후보의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특검(특별검사) 당시 논리라면 김 씨와 윤 후보는 묵시적 청탁이자 경제공동체다. 박 전 대통령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박근혜 정권 창출의 주역 중 한 명인 김종인 전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사퇴한 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를 통해 '원격 지원' 가능성을 시사했다. 김 후보는 이 후보를 지지하며 사퇴를...
이어 19대 대선에서는 문재인 캠프의 선대위원장을 맡았고, 21대 총선에서도 공동상임선대위원장으로 대승을 이끌었다.
김종인 전 위원장의 무게감 역시 크다. 김 전 위원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 당선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지난해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는 선대위원장으로 나서 오세훈·박형준 후보를 각각 서울·부산시장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두...
용혜인 기본소득당 공동선대위원장 겸 대변인은 18일 통화에서 "어쨌든 기본소득이 핵심 공약이고 이번 대선에서 저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키워드이기 때문에 남은 대선 기간 기본소득을 어떻게 국민에게 잘 설명해낼 것이냐가 저희한텐 중요한 첫 번째 과제"라고 밝혔다.
용 대변인은 "양당 후보의 가족 리스크가 대선에서 가장 큰 이슈가...
안 후보는 전날 밤 각 병원을 방문해 유가족들을 위로했고 이날 오후 5시 빈소를 다시 찾아 자리를 지켰다. 향후 선거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며 내부 논의 후에 공지할 계획이다. 신용현 국민의당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통화에서 "오늘부터 일정을 중단한다는 결정만 했고 다음은 저희가 논의를 좀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