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16일 재무위험이 높은 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 석탄공사, 남동·남부‧동서·서부·중부발전, 한수원 등 9개 공기업의 경영책임성 확보를 위해 임원 및 1·2급 직원의 성과급을 삭감하기로 의결했다. 또 2022년 당기순손실이 발생한 가스기술공사, 광해광업공단, 그랜드코리아레저, 방송광고진흥공사, 인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등 6개 공기업...
그는 "먼저 기능, 조직·인력, 예산효율화 등 윤석열 정부 들어서 중점 추진 중인 공공기관 혁신계획의 충실한 수립 및 이행 여부를 점검했고 공공기관이 직무와 성과에 기반한 보상체계를 확립하도록 직무급 도입·이행 여부를 충실하게 평가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공기업 재무상태 악화에 대한 국민우려를 감안해 경영성과와 재무건전성을...
기획재정부가 16일 발표한 2022년 공공기관별 경영실적 평가결과 공기업 부분에서 그랜드코리아레저, 부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남동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마사회, 한국부동산원, 한국석유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한국조폐공사, 한전KPS 등 13개 기관이 양호(B) 등급을 받았다.
기획재정부가 16일 발표한 2022년 공공기관별 경영실적 평가결과 공기업 부분에서 대한석탄공사, SR, 인천국제공항공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한국가스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남부발전,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중부발전, 한국지역난방공사, 한전KDN 등 12개 기관이 보통(C) 등급을 받았다.
달성됐다”고 평가했다.
장인석 토지주택연구원 기획경영연구실장은 “건물분양주택이 주택시장에서 확실히 자리매김하지 못하는 원인을 진단할 필요가 있다”며 “거시경제변수에 따른 수요탄력성이 높아 공공디벨로퍼의 재무적 부담이 될 수 있고, 과도한 공급은 주택시장 내 자본거래의 선순환 구조를 왜곡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병국 HF주택금융연구원...
한전은 코로나19로 평가를 하지 않은 2021년을 제외하고 2018년부터 5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이는 전력·가스·석유 등 에너지분야 공공기관 중 최초의 사례로 명실상부한 재난관리 분야를 선도하는 공기업임을 입증했다.
한전은 이번 평가에서 △ 위기관리 매뉴얼 관리 △ 재난대비훈련 △ 업무 연속성 유지노력 △ 재난대응체계 유지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박 의장은 "지난주 한전과 가스공사가 비상경영선포식을 통해 기존에 마련된 자구 계획에 7조 원을 추가해 2026년까지 모두 41조2000억 원대의 자구 노력을 추진하기로 한 것도 요금인상을 결정하게 된 다소 긍정적 요인으로 판단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양사의 이러한 자구계획 약속이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실천되는지도 지켜보기로 했다"며...
이는 곧 경영목표 추진력으로 연결되며 결국 경영평가(보너스)에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현재 에너지 공기업은 상황이 예전과 다르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등 여론 때문에 요금을 억눌러 최소화해야 하는 정부·여당과 최악의 재무 상황을 개선해야 하는 공기업의 입장이 상충하기 때문이다. 자칫 내년 총선 등을 앞두고 지지율 등 여론만을 의식해 회사 재무구조를...
성과급은 경영평가 결과가 확정되는 6월께 1급 이상은 전액, 2급 직원은 50% 반납한다.
이에 더해 전 직원의 동참도 추진하기로 했다. 다만, 노동조합원인 직원의 동참은 노동조합과의 합의가 필요한 만큼, 가스공사는 노동조합도 동참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아울러 조직 슬림화 및 공급관리소 스마트화 등 조직 혁신을 통해 인력 운영의 효율성과 운영비용...
성과급 역시 경영평가 결과가 확정되는 6월께 1직급 이상은 전액, 2직급 직원은 50% 반납할 계획이다. 여기에 더해 전 직원의 동참도 추진한다. 다만, 노동조합원인 직원의 동참은 노조와의 합의가 필요한 만큼, 이날 한전은 노조도 동참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재정 건전화 계획은 속도를 더한다.
지난해 비상 경영체제 돌입에 따라 수립한 5년간 20조1000억 원의...
추진위는 산업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관계부처, 금융기관, 공기업, 민간전문가 등 약 30개 원전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원전수출 컨트롤타워다.
지난해엔 한국형 원전을 폴란드에 수출하며 13년 만에 원전 수출의 물꼬가 트였다. 한수원과 폴란드 정부는 지난해 10월 폴란드 퐁트누프 지역에 APR1400 기술을 기반으로 한 원전 건설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력의향서(LOI)를...
기업 간, 산업 간 경영실적이 크게 달라지면서 연대임금을 고집하기 어려워진 데 따른 조치다.
지금 우리나라 이중구조의 원인도 임금체계 차원이 아니다. 돈 잘 버는 수출 대기업과 금융공기업 근로자들은 호봉제, 직무급제 상관없이 고액의 연봉을 받는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의 지난해 평균 연봉은 1억4000만 원을 넘어섰다. 연봉의 40~50%에 달하는 이익성과급을...
기재부는 이번 점검결과를 공공기관 경영평가단에 전달해 2022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 반영할 예정이다.
직무급 도입·운영실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무역보험공사에 대해서는 총인건비 추가인상 인센티브(+0.1%포인트)를 부여한다.
내년 실적 점검시에는 인센티브 대상을 직무급 신규도입 우수기관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기관이 직무급을...
지난해 평가는 공기업형∙준정부형 공공기관을 구분, 총 13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그 중 27개 기관만이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기보는 이번 평가에서 △공정거래 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한 공급원가 인상분 반영 노력 △중소기업 기술보호 및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강화 지원 △협력업체와의 협업 성과를 공정하게 배분하기 위한 성과공유제와...
이번 평가는 공기업, 준정부기관 등 총 134개(공기업형 36개·준정부기타형 9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신보는 이번 평가에서 99.6점을 받아 작년에 이어 금융위 산하 기관으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신보는 작년 한 해 △코로나19 및 복합위기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보증’ △대․중소기업 협력 프로젝트에 자금을...
공공기관은 극소수만 시장형 공기업으로, 대부분은 민간 기업처럼 ESG 경영을 요구하는 투자자가 없다. 그러나 공공의 이익을 제고한다는 조직의 정체성을 위해서는 ESG 접근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도 대표는 공공기관이 ESG 경영을 해야 하는 이유로 설립 목적과 영향력을 꼽았다. 공공기관은 대규모의 소비, 구매, 기여, 사회공헌, 고용, 투자를 수행하고 있어...
서울메트로 경영혁신본부장을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백호 실장은 서울 교통정책을 총괄하는 자리를 역임한 경험을 통해 공사의 만성 적자와 대중교통요금 인상, 노사 갈등 등 산적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황춘자 전 본부장은 서울교통공사의 전신인 서울메트로에 평직원으로 입사해 전국 지방공기업 최초로 여성 임원에 발탁된 인물로 조직...
이 중 두 번째로 동반성장 평가를 받은 기관은 29개로 등급 상향 기관의 74%에 이른다. 또한, ‘하위’ 등급(57개→43개)은 줄어든 반면, ‘양호’ 등급 기관(26개→42개)이 늘어났다.
한편, 이번 평가 결과는 평가대상 기관에 개별 통보되며 기획재정부가 매년 실시하는 ‘공공기관 경영평가’에도 반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