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주 육군 2작전사령관(대장)이 공관병에 대한 부인의 ‘갑질’ 논란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1일 전역지원서를 제출했습니다. 박찬주 대장은 이날 “지난 40년간 몸담아 왔던 군에 누를 끼치고 군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자책감을 더 이상 견딜 수 없다”라며 전역지원서 제출 이유를 밝혔습니다. 또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다. 장병들에게 미안하다”라고 사과하고...
육군은 이런 방안을 지난 1일부터 시행해 들어갔으며 해군과 공군도 일부는 시행에 착수했고 나머지도 곧 실행할 계획이다.
다만, 육군은 집무실 입구 성판과 건물, 사무실 등에 장성기 게양, 행사시 장성곡 연주, 지휘관 관사 공관병 지원, 장군용 권총 지급 등은 지휘권 확립과 장군 계급의 상징성을 고려해 현행대로 유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