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 팀장은 "신규 주택분양 물량은 18만 호에 그칠 것"이라며 "공공부문은 SOC 예산이 안전 관련 투자를 제외하면 올해와 비슷한 규모에 그쳤고 도로·철도부문 건설 예산은 감소해 수주환경이 녹록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내년 건설시장에서는 재건축·재개발 사업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전국 안전진단...
시행된 공공아파트 사전청약 주택 4만4352가구 가운데 실제 본청약 신청자 수는 2819명(6.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 계약자는 이보다 적은 2306명이다. 사전청약을 받은 후 사업착공이 지연되면서 본청약하는 인원이 줄어들고 실제 분양계약으로 이어진 경우는 드문 사례다.
올해 9월 기준 3기 신도시 등 공공아파트 사전청약이 시행된 총 82개 지구 중 25개...
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 복합사업 계획안은 용적률 650% 이하, 지하 5층~지상 49층 규모로 공공주택 392가구(공공분양 246가구, 이익공유 79가구, 공공임대 67가구)가 공급된다. 개방형 휴게공간, 은평푸드뱅크마켓 등 지역 공공 서비스 시설이 함께 확보된다.
또한 지하철 4호선 쌍문역 동측 복합사업 계획안에는 용적률 500% 이하, 지하 4층~지상 39층 높이 공공주택...
포스코이앤씨가 경기 의정부시에서 ‘더샵 의정부역 링크시티’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의정부 캠프 라과디아 도시개발사업 부지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최고 48층, 6개 동, 총 1401가구 규모다. 주한미군 공여지인 캠프 라과디아의 반환이 이뤄지면서 도시개발사업 공모조건에 따른 공공기여로 약 3만㎡의 공원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의정부 시민에게 편의...
대책 발표 이후 수도권은 민간 분양 물량 증가와 집값 안정화 등 효과를 거뒀지만 전국 공공주택 공급 지연 우려가 여전한 데다 지방은 자체 사업장이 많아 대책의 효과가 부족하다는 의견도 만만찮다.
25일 국토교통부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공급대책 발표 이후 이달 민간 분양 물량은 전월 대비 증가하고, 집값 상승 폭은 소폭 감소하는 등 시장 안정세를...
또한 재정착 지원을 위해 △상가 우선 임차권·분양권 △공공임대상가 공급 등을 제안했다. 세입자 대책을 마련하는 경우에는 용적률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여장권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종묘~퇴계로 일대가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의 핵심 선도사업인 만큼 신속하게 정비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기존에 보유하고 있거나 향후 공급받을 공공택지에 대한 공급계약 체결 후 10개월 안에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는 업체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신규 공공택지를 공급받고자 할 때 매우 유리한 혜택(인센티브)을 받을 수 있다.
우선 조기 인허가 인센티브 조건을 충족한 업체에는 2024년 하반기부터 2026년까지 LH가 공급하는 공공택지에 추첨방식 우선공급...
뉴:홈은 윤석열 정부의 주택분야 국정과제로 청년과 무주택 서민을 위해 공공주택 50만 가구를 공급하는 정책이다. 지난 1차와 2차 사전청약에 이어 3차에도 신청자의 70% 이상을 20~30대가 차지하는 등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당첨자는 토지임대부인 서울마곡 10-2는 11월 2일, 일반형(구리갈매역세권, 인천계양, 남양주진접2)은 11월 3일, 나눔형...
서진형 공정경제포럼 공동대표(경인여대 교수)는 “최근 여러 공공주택 관련 이슈가 있음에도 경쟁률이 치솟은 것은 그만큼 내 집 마련 대기수요가 많다는 것”이라며 “공공분양 주택이나 행복주택 모두 가격이 민간 공급물량 대비 저렴해 수요자가 몰리는 상황이다. 일부 안전 문제가 있어도 수요자들은 보강이 완료되면 큰 문제가 없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윤석열 정부 공공분양주택 정책 브랜드 '뉴:홈'의 마곡 10-2단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나눔형) 특별공급 사전예약 접수 결과 208가구 공급에 1만1109명이 신청해 평균 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유형별로 보면 청년 특별공급이 39가구 모집에 7284명이 몰리면서 가장 높은 18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신혼부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보유한 공공임대주택 노후화로 앞으로 10년 동안 수선유지비가 17조 원 넘게 소요될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정부의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학용 국민의힘 의원이 LH '건설임대주택 노후화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4년부터 2033년까지 LH가 보유한 건설임대주택의 수선유지비 및...
민간사업자가 비아파트를 분양하는 경우 가구 당 최대 7500만 원까지 대출해준다. 금리는 3.5~4.7%로 지원한다. 주택 유형별로는, 다가구・다세대・도생주 3.5%, 연립주택 4.3%, 오피스텔 4.7% 등을 적용한다.
민간임대주택 건설자금은 가구당 최대 1억2000만~1억4000만 원까지 지원되며, 금리는 공공지원민간임대 2.0~3.0%, 장기일반임대주택은 2.0~2.8%다.
아울러 고금리...
국토부와 LH가 올해 공공주택(건설형)으로 분양 6만 가구, 임대 2만8000가구를 공급하겠다고 한 것과 비교하면 계획 대비 실적이 6.8%에 불과한 것이다. 허 의원 측은 “공정 계획 상 목표로 봐도 공급 실적은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지난달까지 분양은 1만2000가구, 임대는 7000가구가 공급돼야 했는데, 실제 공급은 분양 3240가구(27.0%), 임대 2755가구...
나눔형(이익공유형)은 일반형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하고 의무거주 기간 이후 사업시행자(LH)에게 환매할 수 있으며, 환매 시 처분 손익의 70%를 분양받은 사람에게 귀속하는 주택이다. 나눔형 특별공급 물량은 전체 물량 중 80%다. 청년(15%), 신혼부부(40%), 생애최초(25%) 유형으로 구분된다. 나머지 20%가 일반공급으로 공급된다.
일반형은 기존 공공분양과...
또 19일에는 경기 파주시 ‘파주운정3 A22’ 공공분양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3곳)
총 3개 단지에서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다.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롯데캐슬넥스티엘’은 18일, 경기 화성시 ‘동탄2A 105경기행복주택’은 19일 당첨자를 가린다.
◇계약(3곳)
계약 진행단지는 총 3곳이다. 충북 청주시 ‘더샵 오창프레스티지’는 19일까지, 서울...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공공이 토지를 소유하고 건축물 등에 대한 소유권은 분양받은 사람이 취득하는 것이다. 40년간 거주한 뒤 재계약을 통해 최장 8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이번 공급 물량은 총 260가구(전용면적 59㎡)이며 이 중 80%인 208가구는 청년·신혼부부·생애 최초 등으로 특별공급된다.
추정 건물분양가는 약 3억1119만 원, 추정 토지임대료는 월...
기존에 계획된 임대주택 건설사업뿐만 아니라 분양주택 건설사업을 사업 여건에 따라 임대주택 건설사업으로 전환하여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공모 규모를 확대하는 것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주택도시기금 융자 한도를 한시적으로 가구당 2000만 원 증액한다, 공사비 증액 기준을 현실화하는 등 사업여건도 개선한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