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적 복원 현장의 가림막을 플라스틱 판넬과 시트지 대신에 부식에 강한 특수 철강재인 포스맥(PosMAC) 위에 포스코스틸리온의 포스아트 기술을 적용해 공공디자인 환경을 개선한 새로운 시도다.
포스코와 포스코스틸리온은 경복궁 등 문화유적 복원공사 대상으로 포스아트, Pos-H 등 철강제품의 적용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포스아트는 다양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ㆍ공매로 피해 주택을 매입한 뒤 이를 공공임대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다만 정부안의 100% 시행을 위해선 법률 개정이 필수인데,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28일 ‘선 구제, 후 회수’안을 담은 전세사기 특별법 통과를 벼르고 있어 이번 정부안은 ‘하루살이’ 대안이 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27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법안 통과를 추진 중인 ‘선 구제, 후 회수’ 방안을 담은 전세사기 특별법 대안 성격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피해자 주택 매입 후 공공임대로 장기간 거주를 보장하는 것이 골자다.
27일 국토교통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안정 지원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먼저 LH는 전세사기 피해자의 주택 우선매수권을 양도받아...
정부는 기업의 출산 지원 활성화를 위해 출산장려금에 붙는 각종 세금 부담을 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공공기관인 서울교통공사 제3노조 '올바른노조'도 조합원 출산 시 첫째 100만 원, 둘째 200만 원 등 장려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안건을 다음달 대의원 회의에 상정할 계획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노인복지 주택의 난방 요금을 최대 30% 낮춘다.
한난은 정부의 노인복지 정책에 부응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이런 내용의 열공급규정을 개정하고 6월 1일부터 적용한다고 27일 밝혔다.
한난은 기존 업무용 또는 공공용 요금을 적용받던 노인복지 주택에 대해, 고객들 입장에서 유리하다 판단될 경우 주택용 요금도 선택할...
이 사장은 △LH의 공적 역할 확대 △고품질 주택·도시 조성 △인력·자원의 효율적 운영 등 정책수행 성과 창출과 공사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사장은 국책연구소·지자체·공기업·대통령직 인수위 등 다방면의 공공분야 경험을 바탕으로 1기 신도시 재정비, GTX를 통한 생활권 확장, 철도 지하화 등 정부의 국토·교통분야...
기획재정부는 24일 서울 종로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김윤상 제2차관 주재로 제3차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2023년도 부담금운용종합보고서'를 논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징수 실적은 전기요금 인상(120.5→152.8원/kWh)과 출국자 수 회복(972→3395만명) 등 44개 부담금에서 2조3000억원이 증가한 영향이다....
보상과 공사를 동시에 진행하는 방식으로 사업 기간을 단축해 2027년 이후로 예정됐던 착공 시기를 1년 앞당겨 2026년 착공, 2029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거모지구 북서 측 주요 정체구간(군자로)의 병목현상을 해소해 입주민의 교통 불편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시 대야동, 은행동 일원인 은계지구(1만3192세대)는 2017년부터 입주를 시작한 공공택지...
협약 체결로 조폐공사와 우리은행은 공공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상품권 서비스 모델 공동 발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사업협력과 정책·제도 등의 공동 연구 △상품권 정보제공과 지식 교류를 추진한다.
조폐공사는 ICT 보안기술을 활용해 공공상품권 서비스를 연내 출시하고, 공공 정책자금의 안전한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국민 편의 제고는 물론...
철도 지하화를 위해선 지하 터널 공사와 기존 철도시설의 이전, 지하 역사 건설 등이 필요하다. 또 새롭게 생긴 지상 부지 개발을 위해선 새로운 인프라 구축 등이 필요하므로 막대한 사업비 부담이 예상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 내 국가철도 구간 약 71㎞ 사업비용은 약 32조6000억 원으로 추정한다. 부산시 '화명~부산역' 19.3㎞ 구간 공사에는 약 8조3000억 원이...
가덕도 신공항 등 공사 발주 증가에 따른 주가 반등을 기대할 여지는 있다고 봤지만, 민간 부분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하면 구조적 수익성 개선은 어려울 것이란 진단이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금호건설의 공공사업 비중은 40% 수준으로, 수익성 확보가 어려운 프로젝트가 많다는 점에서 큰 폭의 수익 창출을 기대하긴 어렵다"며 "결국 민간 부문...
현대화 사업추진 성공 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더는 하수처리장이 주민 기피 시설이 아닌, 주민 친화 공간으로 탈바꿈해 시민 주거환경 정착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워크아웃 상황에서도 민간 투자 사업 외 공공공사 수주 경쟁력을 재정비해 본격 수주 활동에 나서 경영정상화도 조기에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조폐공사는 전국 81개 지자체에 지류, 카드,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류형 여주사랑상품권을 최초로 도입한다.
여주시는 상품권 도입을 통해 '시(市) 산하 캠핑장 사용료 인상액'을 지역민에게 다시 환원하는 '캠핑장 사용료 환급사업'을 추진한다.
환급사업 대상 캠핑장은 남한강 둔치에 조성된 공공...
보닥 스톤보드는 화강암 등 무기질을 원료로 하는 8mm 두께의 보드에 자사의 인테리어 필름 ‘보닥 데코(Bodaq Deco)’를 래핑한 벽면 마감재로, 아파트 등 주거 시설 및 다양한 상업·공공 시설에 두루 적용할 수 있는 기업간거래(B2B)용 벽장재다.
새 제품은 북유럽 건자재 시장에서 각광 받는 석재압축기술을 적용한 프리미엄 벽장재다. 마블·스톤·우드 등 기본...
현대차그룹은 조감도를 공개하면서 부담하기로 했던 공공기여액이 약 1조7000억 원인데 물가상승으로 2조1000억 원을 웃돌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양측의 줄다리기는 쉽게 끝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치솟은 공사비와 초고층 설계 적용으로 투입될 추가 비용을 생각하면 초고층 건물을 짓는 게 실익이 없을 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4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에서 ‘LH 설비기술 특별관’을 통해 생활소음 저감 등 고품질 주택건설 기술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2024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는 이날부터 24일까지 서울 강남구 SETEC에서 열린다. 전시회에서는 기계설비와 관련된 학술세미나와 컨퍼런스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서 LH는 ‘LH...
21일(현지시간)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주미대한제국공사관 잔디마당에서 김정희 국외소재문화재단 이사장, 김학조 주미대사관 공공외교공사, 김정훈 주워싱턴한국문화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관 안내판 제막 행사를 가졌다.
이번 안내판 설치 사업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이 미국 내 ‘K-공유유산’의...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시행 사업자는 주택을 공급할 땅이 있으면 분양을 진행하는 것이 수익성이 가장 크고, 분양이 어려우면 후순위로 선택하는 것이 민간임대”라며 “특히 공공지원 민간임대의 경우 최대한 저렴하게 공급해야 수익성이 높은데 공사 원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저렴한 임대주택 공급이 어렵다”고 말했다.
이렇듯 민간임대 주택 공급 상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