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는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스멉셀을 이용한 주사형 무릎 골관절염치료제 임상시험을 신청한 바 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스멉셀 기술로 고효율의 제대혈 유래 간엽줄기세포를 배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대량생산, 유효기간 연장 등 글로벌 줄기세포치료제 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인 인보사의 주성분 가운데 세포 1개가 허가 당시 제출한 자료에 기재된 세포와 다른 것을 확인하고 제조사인 코오롱생명과학에 유통ㆍ판매 중단 조치를 내렸다.
현재 식약처는 인보사의 연골세포가 신장세포로 바뀐 경위에 대한 추가 조사에 나섰다. 조사는 이르면 5월 말 완료될 계획이지만 식약처는 미국 현지 조사 및...
인보사는 사람 연골세포를 쓴 1액과 연골세포 성장인자(TGF-β1)를 도입한 형질전환세포(TC)를 쓴 2액을 3 대 1로 섞어 무릎 관절강에 주사하는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다. 코오롱생명과학은 2액의 주성분을 연골세포로 명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허가를 신청했고, 식약처는 이를 받아들여 2017년 7월 29번째 국산 신약으로 품목 허가를 내줬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지난달 미국...
오는 10월까지 인보사를 투여받은 모든 환자에 대한 병의원 방문 검사를 실시하고, 최초 투여 후 15년까지 매년 병의원 방문 검사 및 전화 문진을 진행할 방침이다.
인보사는 3개월 이상의 약물치료나 물리치료에도 통증이 지속되는 중등도(K&L grade 3)의 무릎 골관절염 치료에 허가된 유전자치료제다. 현재까지 국내 허가를 받은 유전자치료제는 인보사가 유일하다.
◇ 코오롱티슈진, 인보사 판매중단 ‘45.57%’ 추락= 코오롱티슈진과 코오롱생명과학은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의 제조 및 판매 중단 파문으로 직격탄을 맞았다. 코오롱티슈진과 코오롱생명과학은 각각 전주 대비 45.57%, 36.84% 급락했다. 코오롱티슈진은 코오롱생명과학의 미국 현지 자회사로 인보사의 미국 및 유럽 판권을 보유 중이다.
지난달...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의 제조·판매 중단 파문으로 관련주가 이틀째 급락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 2분 현재 코오롱생명과학은 전 거래일 대비 7.02% 내린 4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오롱생명과학의 미국 현지 자회사로 인보사의 미국·유럽 판권을 보유한 코오롱티슈진은 12.84% 하락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식품의약안전처는 '인보사케이주'(인보사)의...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의 제조ㆍ판매 중단으로 코오롱생명과학과 자회사 코오롱티슈진 하한가를 기록했다.
1일 코스닥시장에서는 코오롱생명과학은 가격제한폭(29.92%)까지 급락한 5만2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오롱생명과학의 미국 현지 자회사인 코오롱티슈진 역시 하한가를 기록하며 2만4150원에 거래를 끝냈다. 코오롱티슈진은 인보사의 미국 및 유럽...
인보사는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이며, 네이처셀은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조인트스템’ 의 개발(현재 미국 2상 임상시험 종료)을 진행 중이다.
1일 오전 9시 19분 현재 네이처셀은 전일 대비 550원(4.38%) 오른 1만3100원에 거래 중이다.
인보사는 임상 성분 문제로 미국 FDA 임상 3상과 국내 판매가 중지됐다.
네이처셀은 미국 임상 2상을 마치는 등...
코오롱티슈진이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 판매를 중단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9시 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코오롱티슈진이 전 거래일 대비 29.90%(1만300원) 급락한 2만41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코오롱티슈진은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인보사의 구성 성분과 관련해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협의를 개시했다고...
코오롱티슈진은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 인보사의 구성 성분과 관련해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협의를 개시했다고 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TGF-β1 발현 기능 담당 형질전환세포(TC)가 골유래세포가 아닌 293유래세포로 새롭게 확인됐다"며 "제품 안전성과 유효성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환자모집을...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인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의 유통과 판매가 중단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보사의 주성분 가운데 세포 1개 성분이 허가 당시와 다른 점이 확인돼 이 같은 내용을 코오롱생명과학에 요청했다고 31일 밝혔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자발적으로 이날 해당 제품의 유통·판매를 중지했다.
인보사케이주는 코오롱생명과학의 자회사...
해당 제품에 대해서는 향후 골관절염 천연물 신약개발 임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 대학병원에서 2~3등급 중증환자 대상으로 임상 파일럿까지 마무리한 상황이다.
회사 측은 “앞서 석류 관련 원료를 제약사, 건기식 회사 등에 B2B(기업 간 거래)로 납품하며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이번에도 관절ㆍ연골 건강에 도움이 되는 천연물...
메디포스트는 골관절염치료제 ‘카티스템’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안전성을 재확인 받아 의약품 재심사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지난해 4월 PMS(시판 후 조사) 615례를 완료해 식약처에 모든 이상사례를 제출했으며 재심사 결과에 따라 ‘사용상 주의사항’에 해당하는 허가사항이 변경된 것이라고 말했다.
PMS 결과 통증, 두통...
이번에 임상을 신청한 주사형 무릎 골관절염치료제는 경증 및 중등도(K&L grade 2~3) 단계의 퇴행성 관절염 환자가 대상이다. 통증 완화 및 염증 억제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스멉셀 기술개발과 주사형 골관절염치료제의 개발은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부가 공동 주관하는 ‘글로벌 첨단바이오의약품 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고 있다.
메디포스트는...
이번에 임상을 신청한 주사형 무릎 골관절염치료제는 K&L grade 2~3 단계의 퇴행성 관절염환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통증 완화 및 염증 억제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스멉셀 기술개발과 주사형 골관절염치료제의 개발은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부가 공동 주관하는 '글로벌 첨단바이오의약품 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돼왔다....
이어 “올해는 그룹의 중장기적 미래 성장을 견인할 다양한 모멘텀이 자리잡고 있다” 며 △4번째 국산 보툴리눔 톡신 ‘리즈톡스(휴톡스)’ 국내 출시 및 제 2공장 가동 △덱스콤 G5 등 당뇨의료기기 사업 본격화 △여성 갱년기 남성 전립선 기능 개선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신제품 출시 △1회제형 골관절염치료제 ‘휴미아주’ 국내 출시 △휴온스메디케어·휴베나 사업...
12일 오후 12시 5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휴메딕스가 전일 대비 1050원(3.49%) 오른 3만1150원에 거래 중이다.
휴메딕스는 최근 1회제형 골관절염치료제 ‘휴미아주’에 대한 품목 허가를 받았다. 휴미아주는 관절 활액 물성과 유사한 골관절염치료제다. 휴미아주는 올 상반기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KLS-2031은 세계 최초 골관절염 세포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의 후속 파이프라인이다. 기존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 방식과 달리 유전자를 이용한 주사 요법 치료제로, 기존 치료제에서 효과를 보지 못한 신경병증성 통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신경병증성 통증이란 신체의 손상이 아닌 신경계의 손상이나 기능성 이상으로 발생하는 감각신경계 질환이다....
휴미아주는 휴메딕스의 독자적인 생체 고분자 응용 바이오 기술에 고순도 히알루론산 생산 기술을 접목, 정상인의 관절 활액 물성과 유사한 골관절염치료제다. 1회 투여만으로 6개월간 약효가 지속된다. 기존 동일 제제의 치료제들이 1주 1회씩, 3회 또는 5회를 투여해야만 지속되었던 약효를 1회 투여로 줄여 환자들이 여러 차례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야 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