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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유정 체포 영상 논란…'그알' 측 "절차상 문제 없었다"
전 남편을 살해·유기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고유정 체포 영상이 유출돼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 영상을 입수한 '그것이 알고싶다' 측이 입장을 밝혔다. 29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27일 방송에서 공개된 고유정 체포 영상과 관련해 "제작진...
고유정 현 남편이 친아들(사망 당시 5살) 사망사건과 관련, 경찰로부터 과실치사 혐의 용의자로 지목받는 것에 대해 억울하다고 주장했다.
고유정의 현 남편 A(37) 씨는 2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고유정 의붓아들 사망사건 관련 청주상당경찰서의 부실·불법 수사 의혹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처벌, 그리고 이에 관한 민갑룡 경찰청장님의 답변을...
경찰이 전 남편을 살해·유기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고유정(36)의 체포 영상이 언론에 유출된 경위와 관련해 진상조사에 나섰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29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영상이) 적정한 수준에서 공개된 것인지, 절차상 부적절한 면은 없었는지 진상 파악을 하도록 하겠다"며 "진상이 파악되는 대로...
전 남편을 살해·유기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고유정 체포 영상이 유출돼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 영상을 입수한 '그것이 알고싶다' 측이 입장을 밝혔다.
29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측은 27일 방송에서 공개된 고유정 체포 영상과 관련해 "제작진 측에서는 공문을 보내는 등 공식적으로 인터뷰 요청을 해서 해당 영상을 받은 것이다. 때문에 절차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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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이 알고싶다’ 고유정 체포 영상 공개…시청률 11% 급등
‘그것이 알고 싶다’ 고유정 편이 11%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2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최근 전 남편 살해 혐의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고유정 사건이 집중 조명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유정을 향한 현 남편의 증언은 물론 전 남편 살인...
‘그것이 알고 싶다’ 고유정 편이 11%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2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최근 전 남편 살해 혐의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고유정 사건이 집중 조명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유정을 향한 현 남편의 증언은 물론 전 남편 살인 혐의로 체포되던 고유정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체포되던 고유정은 누구의...
'그것이 알고싶다'가 고유정 체포 영상을 공개했다.
27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고유정이 지난달 1일 충북 청주시의 자신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잠복 중이던 제주동부경찰서 형사팀 등에 의해 긴급체포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MC 김상중은 "어렵게 입수한 영상이다"라며 고유정의 체포 당시 순간을 공개했다. 영상 속...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고유정의 마지막 흔적을 추적한다. 전 남편을 죽이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구속된 고유정 사건을 다룰 예정이다.
27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고유정의 미심쩍은 행적을 조망할 계획이다.
'그것이 알고싶다'에 따르면 고유정이 살았던 집에는 전 남편과 만나기 일주일 전, 완도항에서 제주도행 배를 탈 때 입었던 옷과...
이후 예고 영상에서는 '제주 전 남편 살해사건' 고유정이 등장했고, 이후 '귀신 헬리콥터'와 '수면제, 항우울제 등 정신과 약물로 인해 자살 충동, 이상 행동과 같은 부작용을 겪고 계신 분이나 이로 인해 사망한 사례에 대해 알고 계신 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라는 자막이 차례로 등장했다.
방송 직후 네티즌은 '귀신 헬리콥터'에 관심을 나타냈고...
전 남편을 살해·유기한 혐의를 받는 고유정 사건의 '부실 수사' 논란과 관련해 수사 과정에서 미흡하다는 경찰 자체 조사 결과가 나왔다. 현장 보존과 압수수색 등에서 문제점이 발견됐다는 것이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진상조사팀은 최근 수사국에 이런 내용이 담긴 보고서를 제출했다.
진상조사팀은 부실 수사 논란이 불거진 이후 2일부터 제주에서 제주...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은닉한 혐의로 구속 기소 된 고유정의 재판 기일이 국선 변호인 요청으로 일주일 연기됐다.
12일 제주지방법원은 "고씨 측 국선변호인이 재판부에 공판기일을 미뤄달라고 신청했다"며 "재판을 15일에서 23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앞서 법원은 고 씨가 선임한 변호인들이 거센 비난 여론에 모두 사임하자...
제주에서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 및 유기한 고유정이 국선 변호사와 재판을 준비 중인 가운데, 사건 후 고유정 가족의 근황이 이웃 주민들에 의해 목격됐다.
10일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서는 제주 펜션에서 전 남편 강 모 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고유정의 주변인과 사건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고유정 사건의 피해자 강 모 씨의 시신의 행방이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유족은 고유정이 피해자의 시신 일부를 간직하고 있을 것이라며 추측하기도 했다. 앞서 고유정은 피해자와 이혼 후에도 관련 물품을 보관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커플링은 지퍼백에 넣어 보관하기도 했다.
고유정이 제주에 내려왔을 떄에도 지퍼백을...
고유정이 범행 당시 전남편과의 커플링을 들고 간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전국민을 경악하게 만들었던 고유정 사건의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이날 고유정의 현 남편은 “5월 25일에 면접교섭일인 걸 알았다. 갑자기 연락이 안 돼서 27일에 실종신고 했다”라며 “그 후에 전남편에게 성폭행을 당할...
'제주 전 남편 살해 사건' 피해자 유족이 구속된 고유정(36)이 피해자의 시신 일부를 간직하고 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유족은 고유정이 피해자 시신 일부를 보관하다고 있다고 주장했다. 유족 측은 "오는 13일이 피해자의 49재"라면서 "49재를 치러야 이승을 잘 떠난다는 말이 있는 데 형에게 그조차 해주지 못하니 속이...
청와대는 4일 ‘성폭행 살인사건·제주 전 남편 살해사건’ 관련 청원에 대해 “재판과 관련한 사항은 삼권분립 원칙상 답변에 한계가 있다”고 답변했다.
두 청원 모두 최근 발생한 끔찍한 사건과 관련된 청원으로 가해자에 대한 엄벌을 요구하는 내용으로 답변자로 나선 정혜승 디지털소통센터장은 이같이 말했다.
먼저 ‘성폭행 살인 가해자 사형’ 청원은 지난...
제주 전 남편 살인 사건의 피의자 고유정(36)이 범행 전 수면제의 일종인 '졸피뎀'을 넣은 카레를 전 남편 강 모 씨(36)에게 먹인 것으로 추정된 가운데, 고유정의 현 남편이 지난 3월 숨진 아들 B 군(5)도 사망 전날 고유정이 만들어준 카레라이스를 먹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고유정의 현 남편 A 씨(37)는 2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나와 내 아이도...
제주지방검찰청은 1일 살인과 사체손괴·은닉 혐의로 고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번 사건은 극단적인 인명경시 살인”이라며 “일반인의 정신상태라면 사체가 발견되지 않도록 계획적으로 범행할 수 없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극단적 인명경시 살인은 법원의 양형 기준에서도 가장 중한 살인범죄 유형에 속한다.
전 남편을 참혹하게 살해하고 사체를 훼손·유기한 혐의를 받는 고유정이 재판에 넘겨졌다.
제주지검 고유정 사건 전담 수사팀(팀장 우남준 부장검사)은 1일 고 씨를 살인, 사체손괴·은닉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고 씨는 지난 5월 25일 제주시 조천읍 펜션에서 미리 구입한 수면제인 졸피뎀을 전남편 강모 씨에게 투약하고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고유정 사건의 또다른 이야기가 드러났다.
28일 채널A는 고유정이 의붓아들 사망 당시 직접 119와 통화한 내용을 단독 보도했다.
당시 고유정은 119에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라며 아이의 얼굴색이 울긋불긋하다고 말했다. 이미 숨져 시신에 얼룩이 생기는 시반 현상이 일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신고 당시 고유정은 울음을 터트린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