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5일 오전 7시30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첫 고위당정청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정부조직법 개편안을 논의한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이후 고위당정청 회의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선 이번 정부 조직개편안은 중소기업 육성과 지원 강화를 위해 기존의 중소기업청을 중소벤처기업부로 격상시키는 방안을 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5일 오전 7시30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당정청 회의를 한다. 고위당정청 회의는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이후 처음 열리는 것이다.
2일 총리실에 따르면 회의에는 여당에서는 추미애 대표와 우원식 원내대표, 이춘석 사무총장, 김태년 정책위의장이, 정부에서는 이 총리와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이...
추 대표는 또 “당은 청와대 인선이 마무리되는 대로 당정청을 아우르는 고위 협력체계 및 실무 협력체계 구축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우리당은 집권당으로서 당원과 국민의 경계에서 소통과 교류 역할을 다하는 미래 정당, 현대화와 선진화를 이룰 것”이라며 “당원들의 자부심을 고취시켜 나가고 명실상부 당원권 신장을 위해 조속한 시일 내에 정당...
하지만 어떠한 형식이 됐든 교섭단체 야 4당과 정부 간에 고위 협의 채널이 제대로 가동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각 정당이 두 달도 채 되지 않은 기간 동안 조기 대선을 준비해야 하는 만큼 정부와의 법안이나 민생 현안에 대한 논의는 뒷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 더불어민주당은 모든 당의 참여를 반대하고 있으며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3월 국회에 더 집중해야 한다며...
고위 당정 또는 당정청 회의가 열리는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5개월 만이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에선 처음이다.
14일 자유한국당에 따르면 당에서는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 정우택 원내대표, 김선동 원내수석 부대표 등 5명, 정부에서는 황 대행, 유일호 경제부총리, 윤병세 외교부 장관, 한민구 국방부 장관,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참석한다.
이번...
국정의 트로이카인 여당ㆍ정부ㆍ청와대(당정청) 라인은 중단됐고, 각 부처에서 챙겨야 할 주요 현안도 급격히 동력을 잃어가고 있다.
24일 정부에 따르면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가 일파만파로 확대되면서 국정 공백이 우려되고 있다. 통상적으로 매년 11월은 각 부처가 내년도 업무계획의 골격을 그리는 시기다. 이를 토대로 12월에는 정부 부처별로 내년도 업무계획을...
10월 중 비준안 통과를 위해 고위 당정청 회의나 각 정당의 의원총회에서 적극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과 기후변화 대응 기본계획이 수립되어야 그에 맞춰 대응 체계와 세부 목표에 대한 준비가 이뤄질 수 있는데, 아직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도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서 “국무조정실이 컨트롤타워 역할을 제대로 해서 부처...
또 전날 고위당정청이 제시한 ‘농업진흥지역’ 추가 해제 조치에 대해서도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새누리당은 정부와 이날 국회에서 ‘2016년 수확기 쌀 수급안정’ 당정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쌀 수요량이 30만t을 초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재수 장관은 “면적 자체는 작년보다 2만 헥타르(ha)가 줄었는데...
당정청이 어제 고위급 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합의했습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가 되면 지방비로 복구하던 복구비의 최대 80%를 정부가 국비로 지원하게 됩니다. 한편, 오늘 새벽에도 규모 2.1과 2.3의 여진이 경주 인근에서 또 발생했습니다. 피해는 없었지만 불안함을 호소하는 경주 시민들의 문의전화가 소방서 등에 접수됐습니다.
◆ 옥시 영국 본사 피해...
한편, 정부와 청와대, 새누리당 등은 어제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규모 5.8의 강진 피해를 본 경북 경주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조만간 선포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또 이날 긴급 재난 문자를 일본과 같은 수준인 발생 10초 이내에 발송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기상청에서 국민안전처를 거쳐 발송되는 현재 시스템을 기상청이 바로 발송하는 방식으로...
새누리당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21일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협회의 직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하기 위한 피해규모 기준은 75억 원 이상이다. 선포 이후 중앙정부는 피해 복구비 전액을 지원하고 피해 주민에 대한 각종 세금과 전기·도시가스 등 공공요금도 감면한다. 김 정책위의장은 “경주 피해규모는...
고위 당·정·청 회의가 열린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 제1회의실에서 유일호 경제부총리,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황교안 국무총리,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이원종 대통령비서실장, 김도읍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김재원 대통령 비서실 정무수석(왼쪽부터)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