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날 발표한 ‘생산연령인구 감소 대응방안’에선 고령자고용지원금, 계속고용장려금 등을 활용해 고령자 고용 연장을 유도하고, 사업장에서 재고용 등 다양한 고용연장 방안을 선택할 수 있는 계속고용제도 도입을 검토기로 했다. 특히 단기적인 인력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성실재입국 제도를 개선, 숙련 외국인력의 적극적 활용을 촉진한다. 산재된 규정을...
하지만 기금사업의 사용범위가 제한적이고 정부의 직접적인 재정 지원도 미흡한 수준이어서 제도 활성화에 한계가 있었다. 2016년 1월 도입된 공동근로복지기금은 지난해 말 기준 49개에 불과하다.기업별 기금인 사내근로복지기금은 1645개에 달한다.
이에 고용부는 공동근로복지기금의 설립 촉진과 운영의 용이성 제고를 위해 제도를 혁신한다.
앞으로는 중소기업을...
첨단업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차원에선 교수·연구자에 대한 재정사업 선정·지원 시 창업실적을 반영한다.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관련 분야 대학 교수의 고용휴직 및 기업겸직도 활성화한다.
내수 활성화를 위해선 고효율 가전기기 구입환급지원금(구매금액의 10%)을 100억 원 확대한다. 또 저신용 서민용 저금리 대출상품인 햇살론...
또한 이 장관은 관련 연구 인력에 대해 사업주와 근로자대표가 합의로 정한 시간을 소정근로시간으로 인정하는 '재량근로제' 활용 가이드를 신속하게 마련하고, 고용유지지원금 등 지원방안도 적극적으로 찾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12일 확정된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2.87%·시급 8590원)에 대해서는 "노동자 생활안정과 경제·고용 상황을 포괄적으로...
고용촉진지원금은 정부가 고령자·장애인·여성 가장 등 취약계층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에게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기업 분류에 따라 1년간 360만∼720만원이 지급된다.
A씨 등은 실제로는 일하지 않는 직원 지인을 근로자로 허위 등록하거나 아르바이트생을 정규직인 것처럼 속여 거짓 서류를 꾸민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로 한 기업은 이미 재직...
구직 촉진 수당은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 동안 지원한다는 것이 골자다.
그는 이어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놓여 빈곤을 벗어날 기회를 받지 못하는 국민이 많다"며 "더 나은 일자리로 이동하도록 포용하기 위해 국민 취업 지원 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취업 성공 패키지 정책이 있었지만 예산에 따라 지원금이...
특수고용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이 실업 상태가 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앞서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산하 사회안전망 개선위원회는 지난 3월 중위소득 50% 이하 저소득층에게 6개월간 최저생계 보장수준의 정액급여를 지원하는 데 합의한 바 있다.
취업지원 서비스는 18~64세의 취업취약계층으로 대상으로 한다. 구직촉진수당은 이들 중...
어학원을 운영하는 A씨는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취업성공패키지 1단계를 이수한 직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며 고용촉진지원금 900만 원을 지급받았다. 그러나 A씨가 고용한 직원은 취업성공패키지 1단계를 이수하기 10여 일 전 실제로 고용됐고, 계약직에 불과했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부지청장은 부정수령에 해당한다고 보고 고용촉진지원금...
촉진 사업은 취업률이 22.4%인 데다, 6개월 고용유지율이 22.2%로 성과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부는 유사·중복·저성과 일자리사업 4개에 대해서는 올해까지만 재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사·중복사업 6개는 3개 사업으로 통합하기로 했다. 고용부 소관 고용장려금융자 사업과 고용부 직장어린이집지원 사업이 하나로, 고용부 소관 장년고용안정지원금...
그간엔 고용위기지역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산업이 16가지로 한정돼 있었지만 앞으로는 유해·한시(限時) 업종을 제외한 사실상 전 산업으로 확대된다. 정부는 친환경 물류촉진 지원대상도 물류기업, 화주기업에서 개인 사업자 등 모든 물류사업자로 확대하기로 했다.
정부는 법령 개정 등을 통해 이번에 발표한 과제의 규제 개선 작업을 연말까지 마칠 계획이다. 또...
국무회의
△청년구직활동지원금 1차 선정 결과 발표
17일(수)
△이재갑 장관 11:00 2019년 장애인고용촉진대회 시상식(63컨벤션센터)
△임서정 차관 10:30 정규직화 지원을 위한 '중앙컨설팅팀' 발족식(서울지방고용노동청)
△2019년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 1차 선정(석간)
△정규직 전환 지원을 위한 2019년도 '중앙 컨설팅팀' 발족식(석간)...
국무회의
△청년구직활동지원금 1차 선정 결과 발표
10일(수)
△이재갑 장관 11:00 2019년 장애인고용촉진대회 시상식(63컨벤션센터)
△임서정 차관 10:30 정규직화 지원을 위한 '중앙컨설팅팀' 발족식(서울지방고용노동청)
△2019년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 1차 선정(석간)
△정규직 전환 지원을 위한 2019년도 '중앙 컨설팅팀' 발족식(석간)
△2019년...
그럼에도 이 같은 현금성 지원이 실제로 청년 취업을 촉진하고, 실업 해소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효과는 전혀 알 수 없다. 포퓰리즘(대중영합주의)의 퍼주기라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구직지원금의 목적을 달성하고 엉뚱한 곳으로 새지 않도록 하기 위한 보완 대책이 절실하다. 돈만 주고 말 일이 아니라,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 제대로 관리할 수 있는 철저한...
아울러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구직촉진수당을 신설해 구직기간 중 생활안정을 지원중"이라며 "저소득층구직촉진수당, 청년구직활동지원금 등 올해 처음 신설한 제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잘 작동하는지, 실제로 취업에 성공하는지 등을 면밀히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근본적으로는...
종합적으로 지원해 인력 이동을 촉진하고 인력수급 불일치를 없애기로 했다.
또 조선업에 대한 객관적 통계자료 및 홍보물을 만들고, 조선업 밀집지역 구직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 순회설명회를 열기로 했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해부터 뚜렷한 수주 회복세가 나타나고, 올해는 생산량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업황 회복세에...
협약에 참여하는 3개 기관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 대한 고용보험 가입 촉진과 고용보험료 지원에 뜻을 모은다. 서울시는 자영업자 보험가입 지원계획 수립 등 총괄한다. 근로복지공단은 고용보험 가입관련 정보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고용보험 가입 지원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이 두기관은 사업에 대한 공동 홍보도 맡는다.
다만 수입품을 많이 쓰면 소비가 생산과 고용으로 이어지지 않는 만큼 국내 기업의 제조 경쟁력도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장 원장은 민간소비 회복을 위한 산업별 정책으로 △노후 차 교체 시 전기차 등 친환경차 구매지원금 확대 △석유제품 유통시장구조 효율화를 통한 소비 확대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을 활용한 교육용 기자재 투자 등을 제시했다.
장...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이행한 참여자에 한해 매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한다.
고용부는 "구직활동을 할 수 있는 경로를 다양하게 설계해 자기주도적으로 구직할 수 있도록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용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해 내년 하반기에 실업급여 지급기간을 3일 연장하고 지급수준을 평균임금 50...
취업성공패키지를 통해 지원하는 저소득층 구직촉진수당 지급 대상도 35세 이상으로 한정돼 2만4000명에서 1만4000명으로 감소한다.
주요 청년 일자리 사업 예산도 대폭 줄었다.
중소기업이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면 정부가 일정 한도 안에서 임금을 지원하는 '청년추가고용장려금' 사업 예산은 정부 안보다 400억 원 깎인 6745억 원으로 책정됐다. 예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