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 대한 여행 등 이동 자제 권고 △그 밖에 재난예방에 필요한 조치 등을 취할 수 있다.
이날 이낙연 국무총리는 산불 관계 장관회의를 긴급히 소집한 자리에서 국가 재난사태 선포를 문재인 대통령에게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회의 직후 곧바로 고성군 토성면사무소로 이동해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최문순 강원지사 등과 현장 상황 점검에 나섰다,
산림청은 5일 오전 8시 30분 트위터를 통해 “강원 고성·속초 산불의 주불을 진화했다”며 “인제는 50%, 강릉·동해는 20%의 진화율을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산림청은 "고성과 속초의 잔불정리가 완료되는 대로 해당 지역에서 진화 중인 헬기를 강릉과 동해로 이동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산림당국은 이날 날이 밝자 산림청 등 진화 헬기...
이마트가 강원도 고성-속초 산불 피해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마트는 강원 소재 점포인 속초점, 강릉점, 동해점을 중심으로 이재민들에게 즉석밥, 라면, 물, 화장지 등 최소 2000만 원 이상의 생필품을 긴급 공수한다.
또한, 동해시 등 인근 지역에서 속초시로 자원봉사를 가는 이들에게도 1만명 이상분의 커피, 녹차 등을 지원키로 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8시 30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상황실에서 강원도 산불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2005년 양양 고성 화재 이후 최대 화재가 발생했다. 산림청, 소방청, 강원도 등 총력대응하고 있다”며 “김부겸 행안부 장관이 현장을 지휘하고 있다. 오늘 날이 밝자 마자 헬기가 총동원 됐고, 가용한 인원들이 동원되서 현장에 투입되고...
SK텔레콤은 4일 발생한 고성·속초 산불 통신 피해 복구를 완료하고 현재 원활한 통신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번 화재로 인해 속초, 고성 간 일부 기지국과 케이블 손실 피해가 발생했으나, 주변 기지국 출력 조정 등을 통한 긴급 대응 및 신속한 복구활동으로 새벽 2시부터 서비스 복구 진행했다. 새벽 3시 반경 대부분의...
편의점업계가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강원도 고성 지역 주민들에게 긴급 구호물품 지원에 나선다.
CU(씨유)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강원도 물류센터에 보관된 응급구호 세트와 2000여만 원 상당의 생수, 라면, 생활용품 등의 구호물품을 4일 아침 고성군으로 긴급 수송해 전달한다고 밝혔다.
BGF리테일은 지난 2015년 행정안전부, (사)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업무 협약을...
앞서 1996년 고성 산불을 비롯해 낙산사가 소실됐던 2005년 양양 산불 등 대형 산불의 원인 또한 양간지풍으로 지목된 바 있다.
한편, 5일 새벽 현재 삼림당국이 파악한 산불 피해 지역은 385㏊로 여의도 면적(290㏊)을 크게 웃돈다. 축구장 면적(7140㎡)의 539배에 달한다. 해당 산불로 강원도교육청은 이날 속초 초·중·고 25개 학교 전체, 고성은 24개교 중 전체, 강릉은...
정부가 지난 4일 발생한 강원도 고성의 산불 피해 조기 수습을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가동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5일 0시를 기해 정부세종2청사 1층에 중대본을 가동했다고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중대본은 대규모 재난이 발생했을 때 대응과 복구·수습을 총괄·조정하고 필요한 조치를 하기 위해 행안부에 두는 기구다.
본부장은...
전날 발생한 고성 산불로 5일 6시 현재 속초 주민인 5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4011명이 대피했다. 또 현재까지 산림 피해면적은 고성산불 250㏊, 강릉산불 110㏊, 인제산불 25㏊ 등 385㏊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정부와 산림 당국은 이날 날이 밝자 산불이 난 동해안 지역에 진화 헬기 45대와 진화 차량 77대, 1만3000여 명의 인력을 대거 투입, 진화에 나섰다.
5일 동해안산불방지센터에 따르면 고성 산불로 소실된 산림 면적은 이날 오전 2시 기준 250㏊다. 고성군 토성면의 한 변압기가 폭발하면서 발생한 이번 산불은 강풍을 타고 속초시 시가지 쪽으로 빠르게 번지고 있다. 이날 속초와 고성 일대에는 초속 19~20m의 강풍이 불고 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바람이 워낙 강하고 빠르게 불어 진화보다는 인명피해를...
이날 산불은 고성군 토성면의 한 변압기가 폭발하면서 생긴 불씨가 인근 야산으로 번지면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불길은 발생 1시간 만에 인근 5㎞를 태우고 인근 속초시로 번져가고 있다. 신고를 받은 소방청과 산림청 등은 진화 장비 57대와 소방인력 990여 명을 투입했지만 강풍 탓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소방장비와...
이날 산불은 고성군 토성면의 한 변압기가 폭발하면서 생긴 불씨가 인근 야산으로 번지면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불길은 발생 1시간 만에 인근 5㎞를 태우고 인근 속초시로 번져가고 있다. 신고를 받은 소방청과 산림청 등은 진화 장비 57대와 소방인력 990여 명을 투입했지만 강풍 탓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소방장비와 인력을...
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산불은 고성군 토성면의 한 변압기가 폭발하면서 생긴 불씨가 인근 야산으로 번지면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건조한 날씨에 강풍이 겹치면서 불길은 빠르게 주변으로 번져나갔다. 발생 1시간 만에 인근 5㎞를 태웠을 정도다. 산불을 현재 고성군을 넘어 속초시까지 번진 상태다.
소방당국은 오후 7시 17분께 신고를 받고 소방차...
이날 산불은 고성군 토성면의 한 변압기가 폭발하면서 생긴 불씨가 인근 야산으로 번지면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불길은 발생 1시간 만에 인근 5㎞를 태우고 인근 속초시로 번져가고 있다. 오후 7시 17분께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이 소방차 23대와 소방대원 78명을 투입했지만 강풍 탓에 불길이 거세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이 총리는 "일출과...
이날 산불은 고성군 토성면의 한 변압기가 폭발하면서 생긴 불씨가 인근 야산으로 번지면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불길은 발생 1시간 만에 인근 5㎞를 태우고 인근 속초시로 번져가고 있다.
산림청은 오후 10시를 기해 강원도 전역의 국가산불위기경보를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하고 야간진화대책을 세우고 있다. 산림청은 5일 날이 밝는 대로 민군 헬기...
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하기 위해 전국에서 소방차가 출동했다.
4일 오후 7시17분쯤 강원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의 한 주유소 인근 산에서 큰불이 발생했다. 이 불은 빠르게 번져 속초 금호동 방면으로 퍼지며 주민들을 위협하고 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대형산불을 우려해 서울·경기·충북지역에 소방차 30대 지원요청을 했다. 소방청은...
소방청은 고성 산불 진화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차원에서 소방차 출동을 지시했다.
다만 산불이 발생한 지역이 건조하고 바람이 워낙 거세 불길을 잡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산불 현장에는 초속 7m의 강풍이 불고 있다. 고성, 속초지역 등의 최대순간풍속은 초속 26.1m에 달한다.
이날 발생한 화재로 일성콘도 숙박객과 인근 주민들은 대피했다....
고성 주유소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속초 시내 방향으로 번지고 있다.
강원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4일 오후 7시께 강원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한 주유소 인근 야산에서 불이 시작돼 바람을 타고 번지고 있다.
이날 발생한 화재로 일성콘도 숙박객과 인근 주민들은 대피 중이다. 고성군청은 원암리, 성천리 인근 주민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기존에 전국 7곳(강원 영월, 경남 고성, 충북 보은, 전남 고흥, 전북 전주, 대구 달성, 부산 영도
)에 운영 중인 드론 시범공역은 경기 화성, 전남 광양, 제주 서귀포 등 3곳을 추가해 총 10곳으로 늘었다.
드론 시범사업은 고도 제한이나 비가시권 비행제한과 같은 규제를 적용받지 않고 기술개발이나 드론 비즈니스모델 실증을 할 수 있는 사업으로 △물품수송 △산림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