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병만은 여왕수정 고둥으로 불리는 콩크를 잡았다. 콩크를 통째로 삶은 병만족은 단단한 껍데기에서 꺼낸 콩크살의 엄청난 크기에 놀랬다.
예상을 깬 사이즈에 병만족은 너도나도 나서 시식을 시작했고 이내 콩크 맛에 감탄하며 행복해 했다.
콩크의 첫 시식자로 나선 김병만은 "나 진짜 많이 잡을 거야. 여기 와서 이게 제일 맛있는 것 같아"라고...
특히 김씨는 지난 2005년 마을 근처 개울에서 고둥을 잡던 여성에게 성폭행을 시도하다 붙잡혀 4년의 실형을 산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이웃 주민들도 어느 정도 알고 있었지만 몇 년전 결혼해 가정을 꾸리는 등 이후 별다른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어 흉악한 범죄를 또 저지를 줄 몰랐다고 마을 사람들은 입을 모았다.
김씨가...
그래서 고둥학교 동창모임에 나갈 때면 친구들의 재테크나 미래 대비 방법에 대해 유심히 듣고 정보도 얻는 편이다.
“우리처럼 열심히 일하지 않으면 금방 쪽박 차는 처지에 미래투자란 게 별거 있겠냐?”“그래 맞아. 안할 수는 없으니, 남들이 좋다는 펀드나 하는 거지 뭐.”
그런데 친구들이 하는 미래투자는 보험의 연금상품이나 주식, 펀드 등이 대부분이었다....
최근 바다 수온이 오르면서 무창포 연안에서는 어민들이 고둥과 소라를 이용한 주꾸미 잡이에 한창으로 무창포항에서는 갓잡아 올린 싱싱한 주꾸미를 맛볼 수 있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한편 바닷길은 달과 지구 사이의 거리와 위치 변화에 따라 해수면이 높아졌다가 낮아지는 조석현상에 의해 만들어진다. 바닷길은 매월 2~6일 하루에 1~2회, 겨울에는 낮에...
360원 우표는 나팔고둥을, 등기우편물에 주로 쓰이는 1770원 우표는 신라시대의 토우장식장경호를 소재로 발행된다.
김명룡 본부장은 “원가를 절감할 수 있도록 업무 집중화와 현장개선활동 등 경영혁신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며 “국제특송(EMS) 등 전략사업을 적극 육성해 향후 우편요금 인상요인을 최대한 흡수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공방환)은 터키 등에서 수입한 ‘참소라(냉동피뿔고둥)’를 가성소다를 희석시킨 물에 담가 중량을 부풀린 후 수 억원 상당의 제품을 제조ㆍ판매한 수산물업자 3명을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가성소다를 희석한 물에 참소라를 담그면 육질이 연화돼 수분을 많이 흡수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