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일렉트릭이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일렉트릭은 12일 경기도 여주시 자전거 도로에 200억 원 규모의 태양광설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현대일렉트릭은 최근 여주시청에서 여주시, 동서발전과 ‘여주시 에너지 신산업 업무 협약’에 대한 체결식을 가졌다. 체결식에는 주영걸 현대일렉트릭 사장, 원경희 여주시장, 박희성...
아울러 신재생에너지 계획입지제도를 통해 마련된 발전단지 입지에도 선제적으로 변전소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러한 전력계통설비계획에도 불구하고 타 국가와 계통접속이 없는 독립계통, 지역간 수급불균형, 신재생전원 발전량 예측 불확실 등 일부 계통운영상 어려움이 있어 계통계획과 운영단계에서 전력계통 신뢰도 기준을 만족시키고 안정적인 계통...
이 중 풍력, 태양광발전은 전체 신재생전원 설비 용량의 약 80%가 될 전망이다.
하지만 8차 전력수급계획이 친환경 에너지를 중심으로 개편되면서 전력계통 안정성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산업부는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일환으로 한전과 ‘장기송변전설비계획’ 수립에 있어서, 향후 전력계통에 예상되는 문제점 등 제반사항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고...
신현준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2029년까지 51GW 규모의 발전설비 추가 건설이 계획돼 있다”며 “단기적으로는 LNG 발전소 가동률 상향으로 대응이 가능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증가와 계통신뢰도 향상을 위한 종합적인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티에스인베스트먼트가 정부의 일자리 추경...
이를 위해 신재생 공급의무비율(RPS) 상향하고, 장기 고정가격 경쟁입찰제도를 도입했으며,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에 대한 특례요금 신설, 지자체 태양광 이격거리 규제완화, 계통접속 대기물량 해소 등도 추진키로 했다.
원전은 전력수급 안정성, 에너지 안보, 온실가스 감축, 산업경쟁력 등을 종합 고려해 적정 규모화하는 방안을 강구한다.
아울러...
투자안정화를 위해 태양광뿐만 아니라 태양광과 연계하는 ESS도 입찰대상에 포함했다.
공단은 소규모 태양광발전사업자를 우대하기 위해 선정용량의 60% 이상을 100kW 미만의 소규모 태양광발전사업자 중에서 선정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입찰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업자는 설비용량에 따른 접수 기간을 확인해 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한전의 계통투자 확대를 통해 현재 접속대기 중인 1MW 이상 신재생 사업자도 2018년까지 계통 접속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민간의 신재생 투자가 활성화하면 1차 에너지 대비 비중이 지난해 4.5%에서 2025년 11%까지 상승하고, 태양광과 풍력 설비용량 비중도 32.5%에서 72%로 확대돼 선진국 수준의 신재생믹스 달성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전력계통 안정에 기여하고 풍력발전의 불규칙한 출력을 제어해 발전효율을 높인다.
이번 ESS 연계 사업은 남부발전과 3개 풍력단지 주주사가 풍력설비 발전효율 증대와 ESS 산업 활성화에 뜻을 모아 이뤄졌다. 연말까지 총 36MWh 규모로 태백 및 창죽에 각 3MW급(배터리 9MWh), 평창에 6MW급(배터리 18MWh) ESS 구축이 목표다.
민간사업자인 이맥스가 180억 원(예상)의...
PCS는 직류(DC) 방식으로 배터리에 저장된 전력에너지를 교류(AC)로 변환, 양방향 전력제어를 통해 ESS와 전력 계통이 안정적인 연계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으로 배터리와 함께 ESS를 구성하는 핵심 기술이다.
LS산전이 인증을 받은 1MW ESS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단계, 전력계통의 변전 단계와 연계돼 최종 수요자가 전력을 공급 받기 전 주파수 조정 등을 통해...
채희봉 산업부 에너지산업정책관은 “구역전기 사업은 온실가스 감축, 전력망 안정성 강화, 에너지 신산업 육성 시대적 화두로 등장하는 현재 상황에서 역할 강화가 필요하다”며 “저탄소 발전원을 갖추고, 구역내 배전망도 가진 독립적 계통 운영자로서 구역전기 사업자가 마이크로그리드 산업의 핵심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스템은 변압기와 저압차단기 원격감시 및 제어, 저압 계통 보호를 위한 Self-Healing 기능을 갖고 있어 변압기 이용률 향상은 물론 설비투자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다.
판매ICT 분야에서는 ‘수요반응(Demand Response) 자원관리 시스템’과 ‘건물 에너지관리 시스템(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을 전시했다. 수요반응 자원관리 시스템은 수요자원과...
SVC는 전력 송•배전 시 손실되는 무효전력을 보충해 전력운송의 안정성을 높이는 설비로 전력회사, 철강회사는 물론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이 급변하더라도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게 해주는 FACTS(유연전송시스템)의 핵심 설비다. 싸이리스터(Thyristor)라는 반도체 소자 기기로 전력변환기술을 적용해 교류계통이 갖는 전력손실의...
미국 델라웨어대와 미국 북동부 13개주의 전력계통 운영업체인 PJM사는 17대의 전기차를 활용해 주파수를 조절하거나 역전송한 전력 만큼 전기요금을 상계해주고 있다. 일본 닛산 리프는 비상용 전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산업부는 전기 저장뿐 아니라 공급도 할 수 있는 에너지저장장치(ESS)를 발전설비로 인정하고 저장된 전력을 한전에 직접...
송변전IT 분야에는 광역전력계통 감시제어 시스템(WAMAC:Wide Area Monitoring And Control)을 선보이는데, WAMAC은 광역의 위상 데이터 실시간 수집, 분석, 평가, 예측 기능을 통해 광역 계통의 안정적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배전IT 분야에는 신재생에너지 등 분산자원의 통합운영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의 효율성을 높이고 배전계통의 감시제어를...
수배전 분야에서는 최근 전력설비 교체 시기가 도래한 북미 등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북미용 UL인증 저압 차단기 ‘UL MCCB(배선용차단기)’, ‘UL MCB(소형차단기)’ 제품 풀 라인업을 비롯해 신재생계통에 최적화된 2100A급 저압개폐기 등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된 솔루션을 전시했다.
송·변전 분야에서는 독자기술로 개발 중인 420kV급 GIS(가스절연개폐장치)...
효성 백흥건 전력PU장(부사장)은 “효성은 제주대학교와 공동으로 제주도 지역의 신재생에너지 및 전력계통 안정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수행할 계획”이라며 “여기서 확보한 기술을 바탕으로 유사한 많은 섬 지역으로의 사업 확대를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효성은 지난 2011년 제주도 신제주변전소와 한라변전소에 50MVA 스태콤...
기존 IEC 61850 라이브러리 스택을 국산화한 KEPCO 61850 라이브러리 스택은 발전, 변전, 신재생에너지 등 전력분야 전반의 설비자동화를 위한 국제통신표준 IEC 61850을 준용하는 전력설비 통신프로그램으로, 각각의 전자제어 및 계측용 장비에 설치돼 스마트그리드의 주요 핵심인 ICT 기능을 담당하는 소프트웨어다.
한전은 이를 통해 기존에 1500만~2500여만원에...
현재 한전에서 추진 중인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 저장 기술에 IT기술을 융합시킨 최적의 전력 운용기술을 통해 에너지 이용효율 극대화를 특징으로 한다.
이번 마이크로그리드 활용 에너지 자립 섬 구축사업은 섬 전체에 걸쳐 풍력발전 400kW, 태양광발전 320kW, 배터리 3MWh의 설비를 설치하여 안정적 전력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WAMAC은 광역 위상 데이터 실시간 수집, 분석, 평가, 예측 기능을 통해 계통 불안정의 파급을 사전 예방하고 광역 계통의 안정적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배전IT 분야엔 신재생에너지의 효율성을 높이고 배전계통의 감시제어를 수행하는 차세대 전력계통 운영시스템인 SDMS(Smart Distribution Management System)를 전시 중이다. 특히 SDMS는...
규제를 신속히 개선해야 한다”며 “생태자연도 1등급지 중에서 이미 훼손된 지역이나 고랭지농사지역에 대해서는 풍력사업 인허가를 속히 처리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상의는 △신재생에너지 전력계통연계 지원 △전기차·폐기물가스화 기술개발 지원 △신재생에너지설비 실증시험센터 설치 등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 38건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