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날 재산 상속 문제로 다투다 70대 부모와 아내를 폭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경북 김천경찰서는 부모와 아내를 둔기로 때려 다치게 한 혐의(존속살인미수)로 A(47)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0시47분쯤 경북 김천시 남면 한 단독주택에서 아버지 B씨(78)와 어머니 C씨(71) 그리고 이를 말리던 아내 D씨(42)를 둔기로 때려 다치게...
야구방망이로 어머니를 폭행한 중학생이 경찰의 테이저건을 맞고 검거됐다.
27일 과천경찰서는 특수존속폭행 혐의로 A군(14)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군은 전날 자택에서 친모 B(50)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군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B씨 명의의 신용카드로 200만원 상당을 결제했고, 이 사실을 알게 된 B씨가 이를 취소하자 범행을 저질렀다.
해당...
사법·입법부·경찰 등 전방위 일탈선거사범·통계조작 국기문란 심각기강해이 일벌백계해 확산 막아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사건들의 심층적 원인은 모두 사회 기강 해이에 있다. 정부 당국은 이점을 간과하고 임시방편적 각종 치안강화 대책만을 내놓으면서 사회 기강 해이가 지도층의 위선과 일탈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놓치고 있다.
‘기강(紀綱)’을 구성하는 두...
제보자는 “뭐가 이렇게 억울한지 미장원 앞에 쓰레기가 투척 돼 있는 상황에서 그 주변에 떨어져 있는 담배꽁초, 그걸 나무젓가락을 이용해 빈 페트병에 담아서 경찰한테 주더라”며 “DNA 채취해서 범인을 꼭 찾아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주 목요일 관리사무소에 가서 ‘가게 유리창에 계란 던진 사람, 범인 찾아서 형사 고소하겠다며 CCTV를...
그런데 미리암은 “남친 행세를 하던 그 남자가 집과 연락처를 알아내 다시 연락했고, 다른 남자를 쳐다봤다는 이유로 폭행하는 등 끊임없는 스토킹을 했다”고 털어놔 충격을 안겼다. 멕시코로 돌아갈 방법을 알아봤지만, 비자 문제로 여의찮았던 상황. 미리암은 ‘언어 교환 앱’으로 사귀었던 한국인 남자와 실제로 만난 뒤 바로 사랑에 빠졌다. 이후 임신 사실을 알게...
이후 엘리베이터가 10층에 멈추자 B씨를 끌고 내려 성폭행하려 했다.
하지만 B씨의 비명을 듣고 나온 다른 주민의 신고로 A씨는 체포됐다. 이로 인해 B씨는 갈비뼈 골절 등 전치 3주에 이르는 상해를 입었다.
당시 경찰은 이 사건을 ‘강간치상’ 혐의로 송치했지만, 검찰은 A씨가 저지른 상해에 고의가 인정된다며 형량이 더 무거운 ‘강간상해’ 혐의로 변경해...
이들은 첫 모임에서 술에 취해 지나가는 시민을 폭행하는가 하면, 충청지역 조직원과 경기지역 조직원이 서로 싸우고 주점 내 집기류를 파손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이 모임을 주도한 안양지역 조직원을 구속했습니다.
앞서 경찰은 인터넷 도박장을 운영하다 붙잡은 충남 논산시 A파 조직원의 압수품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전국회의 네트워크를 포착한 것으로...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전날 30대 남성 A 씨를 폭행치상 및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했다.
A 씨는 6일 오전 8시 30분께 서울지하철 2호선 을지로4가역을 지나는 열차 안에서 양손으로 승객들을 밀치며 인파를 뚫고 지나간 혐의를 받는다. 갑자기 밀쳐진 일부 승객들이 비명을 지르자 다른 승객들이 흉기 난동으로 오해해 소란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
15일 부산 북부경찰서는 폭행과 모욕 혐의로 중학교 2학년생 A군(14)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군은 지난 6월 부산 북구 소재의 한 중학교 교무실에서 주먹으로 B교사의 얼굴과 가슴 등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군은 체육 시간에 체육복이 아닌 교복을 입고 참여했고, B교사가 이를 지도하자 욕설을 하며 수업을 방해했다.
A군의 행동이 계속되자 B교사는...
수 있는데 나쁜 학부모를 피할 수 없는 교사들을 어떻게 하나”라며 어린이집 교사들도 방어할 수 있는 방패를 제도화해 줄 것을 촉구했다.
경찰은 조만간 A씨와 B씨를 각각 불러 폭행 주장 사건부터 아동 학대 여부까지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세종어린이집연합회는 지역 내 모든 어린이집을 상대로 교권침해 사례를 전수조사하기로 하는 등 대응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폭행 직후 가족에 의해 병원으로 이동해 진료 받았으며 학부모 C씨를 상해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A씨는 “나쁜 교사는 처벌할 수 있는데 나쁜 학부모를 피할 수 없는 교사들은 어떻게 하나요”라고 반문하며 교사도 방어할 수 있는 방패를 제도화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교육부는 영유아교육·보육통합(유보통합)의 우선 과제로 ‘보육교사에 대한 교권 보호...
같은 직장이었기에 좋게 마무리하려 했으나, 팔에 멍이 들도록 폭행을 행사하는 B씨의 행동에 은총씨는 결국 지난 5월18일 스토킹 신고를 감행했다.
은총씨는 B씨에게 소셜미디어에 올린 함께 찍은 사진을 내리고 부서를 옮기면 고소를 취하게 주겠다고 했고, 이를 받아들인 B씨의 각서를 받고 고소를 취하했다. 하지만 B씨의 스토킹은 멈추지 않았고 지난 6월 9일 경찰에...
대전교사노조에 따르면 A 씨는 2019년 유성구 한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던 중 친구를 폭행한 학생을 교장실에 보냈다는 이유 등으로 해당 학부모로부터 아동학대 고소를 당하고 수년간 악성 민원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대전 서구의 대학병원 장례식장에서 A 씨의 발인이 진행됐다. 가족들은 작은 몸에 상복을 입고 어머니인 A 씨 영정사진 앞에 선 어린 두...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여교사가 학생에게 폭행당해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이송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폭행한 학생은 퇴학 처분을 받았다.
5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의 한 고교 2학년생 A(16) 군이 담임 교사를 폭행해 교권보호위원회를 통해 퇴학 결정됐다.
A 군은 6월 30일 담임인 B 교사의 얼굴 등 신체를 주먹으로 여러 차례 때렸다.
당시 교실에서는...
이어 “추가로 이전 영상에 여자친구에게 성범죄 고소를 당한 사실을 확인해 보니 총 3가지의 성범죄를 저에게 고소를 했다”라며 “데이트 폭행이 있었던 날, 사실은 본인을 강간하려고 했었던 행동이었다는 강간 상해, 성적인 사진 유포, 성추행이라는 총 3건으로 저에 대한 고소를 진행했다”라고 설명했다.
웅이는 “저는 강남경찰서에 가서 성실히 조사를 받았다....
운전 중 다른 운전자와 시비가 붙었고 말다툼 끝에 가벼운 폭행도 있었습니다. 상대방이 저를 경찰에 신고하며 검찰은 저를 약식기소했고 법원은 약식명령을 내렸습니다. 저는 하고 싶은 말이 많습니다. 그런데 재판에서 제 입장을 이야기할 기회도 없이 법원으로부터 약식명령을 받아 억울합니다.
피의자의 혐의가 비교적 가벼울 때 검찰은 법원에 ‘정식 재판 없이...
A 씨의 얼굴에는 폭행 흔적이 있었으며, 양손이 청테이프로 묶인 상태였다. 집 안에서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도 발견됐다.
한편, 경찰은 같은 날 오전 3시 40분께 A 씨 휴대전화로 걸려온 112 신고 전화를 받고 소재를 추적 중이었다.
경찰은 발견 당시 정황으로 미뤄 타살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이날 오후 이들의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망 원인과 시각을 파악할...
이에 윤 의원은 이번에 발의한 ‘경찰관 직무집행법’ 개정안에 경찰관의 집무집행과 관련 형의 감면 규정을 적용할 수 있는 범죄를 기존의 살인, 상해, 폭행, 강간, 추행, 절도, 강도, 가정폭력, 아동학대 외에도 흉기를 소지한 특수공무집행 방해, 특수협박 관련 범죄를 추가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직무수행으로 인한 형의 감면 규정을 정비해 ‘범죄가 행해지려고 하거나...
최윤종은 17일 오전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등산로에서 일면식 없는 30대 여성을 때리고 성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최윤종의 진술과 1차 부검 소견 등을 토대로 최윤종이 살인 의도를 갖고 피해자를 폭행하고 목을 조른 것으로 보고 있다. 최윤종은 수사 초반 성폭행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살인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전날 “피해자의...
최윤종은 17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등산로에서 일면식이 없던 30대 여성을 때리고 성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최윤종의 진술과 1차 부검 소견 등을 토대로 최윤종이 살인 의도를 갖고 피해자를 폭행하고 목을 조른 것으로 보고 있다. 전날 최윤종은 범행 당시 피해자의 목을 졸랐다고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휴대폰과 컴퓨터를 포렌식 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