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는 중대본 1차장인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주재하고 중대본부장인 정세균 국무총리와 방역·의료 전문가, 경제·사회 전문가, 시민사회 대표 등이 참여한다. 25일 회의에는 정 본부장도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의료계는 현재 장기간에 걸친 코로나19 상황으로 역량이 고갈되고 부담이 증가하는 것을 이유로 격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전국 확산이...
◇10인 이상 모임 금지되고, 영화관·결혼식장 등 폐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는 필수적인 사회·경제활동을 제외한 모든 활동을 금지한다는 원칙에 따라 실내·외 구분 없이 10인 이상 모임·집회가 제한된다.
1단계(생활 속 거리두기)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면 인원 제한이 없고, 2단계(사회적 거리두기)는 실내 50명·실외 100명을 넘어서지 않으면 집회나 행사 등이...
정세균 국무총리는 2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를 전국 단위로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수도권 내에서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 2단계에서는 사람들이 얼굴을 마주 보고 모일 수 있는 집합·모임·행사의 인원수가 제한된다. 실내...
김 차관은 이날 1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뉴딜 펀드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지금 다듬어가고 있다. 다만 뉴딜 펀드는 기본적으로 국민께 보다 안정적이고 수익성 있는 펀드구조 마련을 염두에 두고 검토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차관은 또 "2025년까지 160조 원의 총 사업비 중 국비가 114조 원 정도 된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 겸 제14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우선 "지난 3개월간 생활속 거리두기(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시행되다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수도권 중심으로 급증하면서 어제부터 수도권 지역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19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19일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일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지만 현재 상황은 3단계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3단계로 격상 시 10인 이상 모임이 금지되는 등 국민생활과 서민경제에 엄청난 충격을 준다"고 밝혔다.
실제 이번에 강화되는 2단계에서도 실내 50인...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한 차례 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심각해지면서 오후 관계장관 회의를 한 차례 더 진행했다.
현재 코로나19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중심으로 연일 수백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날도 신규 확진자는 246명이 발생했고, 지역발생이 235명에 달했다.
이에 수도권은 사회적...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17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번 주까지도 서울·경기의 환자 발생이 안정화하지 않을 경우에는 2단계 내에서도 유보했던 조치를 우선 취하는 등 거리두기의 방역조치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거리두기) 3단계의 경우에도 요건이 충족되는지를 보면서 중대본 회의를 통해 격상 여부를 검토하려고 한다"고...
김강립 1총괄조정관은 이어 "서울·경기 주민은 앞으로 2주간 모임이나 외출을 삼가고 출퇴근 등 꼭 필요한 외출 외에는 가급적 집에 머무르는 한편, 퇴근 후 다른 약속이나 모임을 하지 말고 바로 귀가해 달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의 경우 요건이 충족되는 지를 보면서 중대본 회의를 통해 격상 여부를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부가 6월...
막대한 경제적인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기상황”이라며 “코로나 예방수칙을 항상 실천해주기 바란다. 형식적인 시늉이 아닌 기본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오전 브리핑에서 "3단계의 경우에도 요건이 충족되는 지를 보면서 중대본 회의를 통해 격상 여부를 검토하려고 한다"면서 "3단계 격상을 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