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는 투자 호조세를 이어가기 위해 다음 달 4일과 18일, 각각 전남 여수시와 중국 베이징에서 맞춤형 통합 투자설명회(IR)와 제6회 분기 외투기업인의 날을 개최한다. 또한 다음 달 20일에는 서울에서 지자체, 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제4회 외국인투자 정책협의회'를 열고 외국 기업 유치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업부와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통일부가 합동 외신 간담회를 열고 외국인 투자정책과 4차 산업혁명 대응책, 남북경제협력 정책 등을 소개한다. 또한 행사장 안에 지자체와 경제자유구역, 한국관광공사 등의 홍보관과 투자상담실을 설치해 한국의 투자 환경을 알릴 수 있도록 했다.
산업부는 개별 기업의 투자 유치도 적극적으로 돕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제102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2차 경자구역 기본계획(2018~2027년)’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경자구역은 외국인 투자 기업의 경영 환경과 외국인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조성된 지역을 말한다. 경자구역 기본계획은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해 정부가 각종 지원 혜택 등에 대한...
무상임대 당시 특혜 논란이 일기도 했지만 인천시가 청라경제자유구역에 외국인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기대하며 무상임대를 결정했다.
그동안 인천시는 한국지엠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국지엠의 대표 생산시설인 부평공장이 시에 자리잡은 만큼 다양한 구매 캠페인까지 추진한 바 있다.
이런 상황에...
또 정부는 외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이 국내로 복귀하면서 경제자유구역 입주를 신청할 경우 경제자유구역위원회가 지역 간의 균형 발전과 고용 창출 규모, 업종과 투자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하도록 하는 내용의 경제자유구역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해외에서 국내로 복귀하는 한국 기업과 외국인투자기업이 자유무역지역으로 입주할 수 있는...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서울 페이토 호텔에서 지자체·경제자유구역청과 '2018년 제3회 외국인투자 정책협의회'를 열고 올해 4년 연속 외국인투자 200억 달러 달성을 위한 외국인투자 유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내달까지 500억 원 규모의 신산업 외국인투자유치 촉진펀드 결성을 마치고 11월부터 운용에 들어가기로 했다.
해당 펀드는 유망한 중소기업과...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외국인 직접투자(FDI) 신고금액은 105억3400만 달러다. 이는 국내 전체 8개 경제자유구역 FDI 신고금액의 65.5%에 달하는 금액이다.
현재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은 곳곳에서 삐걱대고 있다. 송도의 핵심 프로젝트인 국제업무지구 개발은 주주사인 게일인터내셔널과 포스코건설 간 갈등으로 3년째 중단된 상태다. 송도 6...
특구 통합은 목적과 지원 내용이 유사한 경제자유구역과 자유무역지역을 경제자유구역으로 통합하는 식이다. 기재부는 “법령통합으로 경제특구 거버넌스 통합 기반이 마련되고, 수요자의 이해도가 높아지는 동시에 투자 선택권이 다양화할 것”이라며 “정책 측면의 효율적인 성과관리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밖에 정부는 낙후지역, 연구개발특구 등...
경제자유구역의 지난해 총 외국인직접투자 신고액은 21억8900만 달러로 전년대비 1.8% 감소했으며, 도착액은 5억6500만 달러로 30.9% 줄었다.
국내 기업투자는 4조6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50% 늘었다.
특히 인천,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으로 중심으로 바이오, 복합단지, 데이터센터 및 연구소 등 중점유치업종 관련 실적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투자 유치에...
경제자유구역인 만큼 해외 투자자본 유입도 활발하다. 이미 장가항호민(중국), 테크노피아(일본), 스미후루코리아(싱가포르) 등 외국계 기업이 투자 양해각서를 채결했다. 외국인 투자에 대해서는 법인세, 소득세, 관세, 취득세 등의 조세감면은 물론 수의계약 분양, 경영 및 입주지원 등의 특별 혜택이 있다. 또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 의료시설 설립이...
구체적인 투자 프로젝트 수립 및 이행 관리를 위한 “9개 다리 행동계획”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12. 양측은 러시아의 사회경제선도개발구역 및 블라디보스토크 자유항을 폭넓게 활용하면서 공동 투융자 플랫폼 활용과 극동 금융협력 이니셔티브 차원에서 구체적인 유망 프로젝트 실현을 포함한 러시아 극동·시베리아 지역에서의 경제협력 확대에 대한 공동 관심을...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서울 서초구 페이토 호털에서 지자체 및 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제2차 외국인투자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외국인투자 정책협의회는 17개 시·도 지자체와 7개 경자청이 참여해 제도 개선, 정부 정책을 공유하고 현장 실무자의 외국인 투자유치관련 애로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협의체다.
이날 산업부는 현금지원, 개별형...
이번 회의에서 경자구역청장들은 경제자유구역 신규지정제한 완화,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조세감면 유지 등이 포함된 공동건의문을 산업부에 전달했다.
산업부는 이번에 건의된 과제를 검토,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제도 개선 등에 반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산업부는 현재 수립 중인 ‘제2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2018∼2027년)의 기본방향을 설명하고...
4년 연속 외국인투자 200억 달러 달성을 위해 민·관이 4차 산업 가치사슬 투자의 특징과 최신 디지털 경제 트렌드 등 전략을 공유하는 행사를 열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서울 엘타워 호텔에서 김영삼 무역투자실장 주재로 ‘2018년 2분기 외투기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엔 외투기업 및 협회, 지방자치단체·경제자유구역청, 코트라...
유렵 경제전문기자 10여명이 북한을 방문한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네덜란드의 투자자문회사 GPI컨설턴시의 폴 치아 대표를 인용해 네덜란드·벨기에·영국·독일 출신의 경제전문기자 10여명이 오는 10~17일 방북한다고 7일 보도했다.
치아 대표는 "방북 기자들에게는 외무성이나 경제담당 부서, 국립과학원 등에 소속된 북한 관리들과 만나...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외국인투자 기업인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한국그런포스펌프, 발카코리아, 에너콘코리아 등 3개사가 고용 투자 우수기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김영삼 무역투자실장 주재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외국기업협회, 지방자치단체 및 경제자유구역청, 코트라, 부품소재투자기관협의회(KITIA), 외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