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회장은 26일 저녁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불가리아 총리 초청 경제5단체 환영만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허 회장은 불가리아 총리와 사절단에게 환영의 인사를 건네며, 양국의 공통점을 언급했다. 그는 "한국과 불가리아는 닮은 점이 많은데, 흑해를 접하고 발칸반도에 위치한 점은 물론 면적도 비슷하다”며 “수많은 외세의 침입과 역사의...
메르켈 총리는 오는 5일부터 사흘간 대규모 기업 사절단과 함께 중국을 방문한다. 중국은 독일의 주요 교역 상대국이다.
웡은 공개 서한에서 메르켈 총리의 성장 환경을 언급하며 “메르켈 총리, 당신은 동독이라는 공산국가에서 자라 독재 정부의 두려움을 직접 경험했다”면서 “1980년대 독일은 전체주의에 맞서 최전선에서 싸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협회는 문재인 대통령 미얀마 순방 경제사절단의 일환으로 지난 4일(현지 시각) 미얀마 양곤 롯데호텔에서 미얀마 재벌 쉐타옹(Shwe Taung) 그룹의 쉐타옹 부동산 개발(Shwe Taung Real Estate)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Floor’ 조성 및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체결식에는 한국 측에서 박기영 회장과 이병억 명예회장, 정현식 수석부회장, 이환중...
“우리나라 은행들이 미얀마, 태국 등 신남방 영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신남방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4일 미얀마를 방문한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이 국내 시중 은행장들에게 한 말이다.
국내 은행들에 신남방은 기회의 땅이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 진출 중 아세안은 164개(37.7%)에 달했다. 특히...
은행연합회는 '신남방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미얀마를 방문 중인 김태영 회장이 미얀마은행연합회 킨마웅아예 회장과 '금융지식 공유 프로그램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진옥동 신한은행장과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 지성규 하나은행장, 강승중 수출입은행 수석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10여 명의 미얀마 은행 CEO도...
문재인 대통령과 '신남방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태국을 방문 중인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이날 방콕에 있는 태국 은행협회를 방문해 쁘레디 다오차이 회장과 면담했다. 두 수장은 앞으로 은행업에 관한 교육과 연수, 상호방문 등을 통해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현재 태국에 진출해 있는 국내 금융사는 산업은행(사무소)이 유일하다. 1990년대 초까지만...
이외에도 △디지털 및 스마트 시스템, 자동차 등 육성 산업 관련 기술 협력 및 연수 프로그램 시행 △투자확대를 위한 경제사절단 파견 및 세미나 개최 등도 협력하기로 했다.
강호민 대한상의 국제본부장은 “아세안 내 경제 규모 2위이자 최대 제조업 국가인 태국은 ‘태국 4.0’ 전략을 통해 신산업 육성을 꾀하는 유망시장”이라며 “대한상의는 양국 기업 간 경제...
한국 경제사절단은 문재인 대통령의 태국 방문에 맞춰 방콕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태국 측과 신산업 분야 양해각서(MOU) 5건을 맺었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태국 과학연구혁신기구(TSRI)와 국가연구위원회(NRCT)와 '에너지 기술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전기자동차와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등 에너지 신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실증...
특히 내달 예정된 문재인 대통령의 동남아 3개국 순방에는 전기차는 물론 SK이노베이션 등 2차전지 분야의 기업인 대표가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아직 글로벌 주요 전기차 시장으로 성과가 나오는 지역은 아니지만, 동남아 시장은 성장 잠재력이 큰 곳"이라고 설명했다.
코트라는 정부 경제외교 사업과 연계해 외국 기업과 비즈니스 상담회를 여는 경제사절단 사업에도 10억 원을 투입기로 했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올해 추경이 이미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지만, 상반기 수출 감소율이 8.5%에 달하고 일본과의 무역 분쟁 등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추경을 통한 중소기업 수출마케팅 지원은 반드시...
정 대표는 “정상국가라면 일본은 3.1 운동 100년에 사과와 축하 사절단을 보냈어야 맞지만, 일본이 돌려준 것은 보복”이라며 일본의 최근 수출 제한 조치를 비판했다. 이어 정 대표는 “하지만 그때의 한국과 지금의 한국은 다르다. 3.1 운동 100년 후 한국은 정치, 사회, 역사, 윤리에서 일본을 압도하고 있다”며 “경제 분야에서 일본이 앞서지만 이번에야말로 일본에...
6%)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삼성과 같은 대기업 뿐 아니라 많은 중소기업들도 최근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있다”며 “8월초 중소기업사절단을 구성, 일본을 방문해 지한파로 알려진 니카이 도시히로 일본 자민당 간사장 및 경제산업성 대신과의 간담을 통해 민간 차원의 관계 개선을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동차기술, ICT, 바이오헬스케어, AI 분야 기업으로 구성된 방한 이스라엘 경제사절단은 이번 포럼을 통해 한국과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일부 한국기업과의 1:1 비즈니스 미팅 또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 쉬라가 브로쉬 이스라엘제조업연합회 회장을 포함한 양국 주요 기업인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의 북유럽 3개국 순방은 대통령 순방 최초로 스타트업 중심 경제 사절단이 동행했다. 내로라하는 스타트업 53개사와 소셜벤처(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적 기업가가 설립한 기업 또는 조직) 6개사 중에서 엔젤스윙의 박원녕 대표와 함께 모어댄의 최이현(38) 대표는 특별한 기회를 얻었다. 문 대통령과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 앞에서 소셜벤처...
빈 살만 왕세자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사실상 정상 역할을 하고 있는 실력자로 이번 방한에는 300여 명의 대규모 경제사절단도 동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빈 살만 왕세자의 방한에 기업들의 경제협력에 대한 기대감은 한껏 부풀어 오른 상황이다. 빈 살만 왕세자가 지난 2월 중국 순방 당시에도 약 31조 원의 경제협력 협약을 체결한 만큼 이번 방한에서도...
중기부는 이달 11일부터 16일까지 이어진 문재인 대통령의 북유럽 3개국 순방길에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중심으로 이뤄진 경제사절단을 파견했다.
박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순방에서 느꼈던 것들을 함께 얘기하면서 정책적으로 반영할 것 등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대통령 순방에 중기부가 해외 순방에선 처음으로는 경제 행사를 주관해 저도...
금융투자협회 권용원 회장과 업계 CEO들이 20일 금융투자협회에서 베트남 브엉 딘 후에(Vuong Dinh Hue) 경제부총리 등 정부 사절단과 간담회를 열고 양국의 금융투자 산업간 투자 확대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기획투자부와 재무부 등 8개 정부 부처의 차관, 주한베트남대사, 중앙은행 부총재를 포함한 고위급 인사 15명이 참석했다. 또한 베트남...
이날 간담회에는 브엉 딘 후에 베트남 경제부총리 등 베트남 정부 사절단이 참석해 양국의 금융투자 산업 간 투자 확대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권 회장은 “베트남을 향한 우리 금융투자업계의 관심은 폭발적이다”며 “올 5월 말 기준으로 한국 해외투자펀드 1445억 달러 중 베트남펀드의 순자산액은 34억5000만 달러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엉 딘 후에(Vuong Dinh Hue) 베트남 경제부총리를 포함한 30여명의 베트남 경제사절단이 전경련을 방문해 양국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베트남 경제부총리는 20일 열린 간담회에서 허창수 전경련 회장과 한국 재계 인사들을 만나 양국 경제 협력 강화 및 베트남 투자환경 개선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베트남의 경제 발전, 베트남 환경 및 한국기업 투자...
통해 우리 중소·중견기업 133개사와 유럽 바이어 및 투자가 121개사 간 총 333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수출 MOU 체결 등을 지원했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경제사절단 참가기업과 간담회를 갖고 "이번 대통령 순방을 계기로 개설되는 한-스웨덴 산업협력위원회 등을 통해 양국 기업간 교류 확대를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