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P는 농업 분야를 포함해 무역 자유화의 예외를 두지 않고 모든 무역상품에 대해 100% 관세철폐를 목표로 하는 경제동반자협정(EPA)보다 높은 단계의 무역자유화다.
일본은 간 나오토 총리가 지난 1일 연설에서 TPP 참가를 추진하겠다고 언급한 뒤 가입을 서두르고 있다.
간 총리는 "농업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무역 자유화를 실현시킬 수 있다"고...
지난 8년간 양국은 50회의 군사훈련을 실시했다.
인도는 미국뿐 아니라 일본 등 아시아 지역 다른 국가와의 유대도 강화하고 있다.
만모한 싱 인도 총리는 일본을 방문해 간 나오토 일본 총리와 경제동반자협정(EPA)을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베트남과 말레이시아를 연이어 방문할 예정이다.
일본과 인도가 양국간 투자와 무역을 자유화하는 경제동반자협정(EPA) 체결에 정식 합의했다.
간 나오토 일본 총리는 25일 일본을 방문한 만모한 싱 인도 총리와 회담을 갖고 지난 6월 시작한 원자력 발전 기술 협력에 관한 협상을 조속히 타결하기로 하고 희토류 등 희귀금속 개발 협력 촉진 등의 내용을 담은 공동 성명에 서명했다. 지난 2007년 1월에 시작해 4년...
일본과 인도의 경제동반자협정(EPA)이 사실상 타결됐다고 일본 현지언론이 9일 보도했다.
일본과 인도는 이날 도쿄시내에서 차관급 협의를 열고 무역.투자 자유화를 축으로 한 경제동반자협정에 실질적으로 합의했다.
양국이 EPA에 공식 합의하면 발효 후 10년간 두 나라 무역액의 94%의 관세가 인하 또는 철폐된다.
대한상공회의가 2일 서울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개최한 '제4회 한일상공회의소 수뇌회의'에서 오카무라 타다시 일본상의 회장은 "이명박 정부에 있어 경제자유화협정(EPA), 자유무역협정(FTA)는 가장 중요한 통상정책인 만큼 조기 실현될 수 있도록 한국기업인들이 도와 달라"며 "양국간 협력은 아시아 전체의 발전과 더불어 제3국 비즈니스 전개를...
양국 경제협력 추진 단체인 한일경제협회(회장 조석래)와 일한경제협회(회장 이지마 히데타네)는 17일 일본에서 제42회 한일경제인회의를 열어 한일 FTA와 EPA(경제동반자협정) 조기 실현 등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양국 경제인들은 공동성명에서 "한국 등이 세계 동시 불황에서 벗어나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됐지만 한일 양국 모두 본격적인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