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교체 및 지주회사 경영진 다양성 강화 관점에서 신한금융지주 천상영 본부장이 그룹재무부문장으로, 신한은행 김지온 본부장이 감사파트장으로 신규 선임됐다.
올해 말 임기 만료 대상 경영진 가운데 이인균 그룹운영부문장, 방동권 그룹리스크관리부문장은 각각 그룹운영부문장, 리스크관리파트장으로 재선임됐다.
대고객 접점 확대와 현장 실행력 강화를...
카카오가 ‘최고경영진 교체’라는 강수를 뒀습니다. 인적 쇄신에 나서며 회사를 안갯속에서 구해내겠다는 의지가 체감되는 부분입니다.
13일 카카오는 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사업 총괄을 맡고 있는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를 단독 대표 내정자로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내정자는 내년 3월로 예정된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대표로...
크루유니언 “회전문 인사 반복돼선 안 돼”
카카오 노조는 13일 차기 대표 내정이 인적 쇄신의 시작이라면서 카카오와 엔터테인먼트 경영진 교체를 요구했다.
카카오 노조인 크루유니언은 이날 입장문에서 “이번 카카오 대표교체는 쇄신의 끝이 아닌 시작이 돼야 한다”면서 “인적 쇄신을 완료하기 위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경영진을 비롯해 현 경영진에 대한 빠른...
김범수 인적쇄신 발표 이틀 만에 신임 대표로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 내정내년 상반기 임기 만료 앞둔 공동체 CEO 교체 여부 촉각…146개 계열사 정리도
사법리스크와 경영진 내부 비위 논란으로 창사 이래 최대 위기에 빠진 카카오가 대대적인 인적 쇄신에 나섰다. 카카오가 직면한 문제가 '김범수 사단'의 회전문 인사에서 촉발된 것이라는 비판을 받은 만큼 경영실...
또한 임종룡 회장 취임과 동시에 발족한 기업문화혁신TF는 ‘기업문화리더십센터’로 확대 개편해 그룹 경영진 후보군 육성 프로그램을 전담하는 역할을 부여했고, 기존 전략 부문에 속했던 이사회 사무국은 이사회 직속 조직으로 분리해 독립성을 더욱 강화했다.
한편 임원 이동은 부문장 1명만을 교체하는 소폭으로 조직 안정화를 꾀했다. 또한 부사장, 전무, 상무로...
이번에 교체되는 최고경영진은 2016년 말 선배 경영인들이 대거 교체될 당시 주요 계열사 대표직에 오른 인물들이다.
이처럼 7년 만에 대대적인 세대교체에 나선 건 대내외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그룹 주력 사업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최태원 회장의 결단으로 풀이된다.
지난해부터 SK그룹 내 반도체 사업은 적자 수렁에 허덕이고 있으며, 배터리는 막대한...
SK그룹은 “각 사가 오랜 시간 그룹 차원의 차세대 CEO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된 새 경영진에게 기회를 열어주는 ‘준비된 인사’를 한 것”이라며 “부회장급 CEO들은 계속 그룹 안에서 그동안 쌓은 경륜과 경험을 살려 후배 경영인들을 위한 조력자 역할 등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K그룹 관계자는 “자연스럽게 이뤄진 큰 폭의 세대교체 인사는...
전체 임원의 변화는 크지 않으나, 지난해 대비 주요 경영진이 대폭 교체됐다. 롯데그룹 오너가 3세 신유열 상무는 1년 만에 전무로 승진하고 지주회사로 이동해 바이오와 헬스케어 등 신성장동력을 발굴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롯데그룹은 6일 롯데지주 포함 38개 계열사 이사회를 열고 각 사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냈다. 대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미래...
또 레인의 경영진이 최근 대거 교체됐다.
레인이 올트먼 CEO가 개인적으로 투자한 기업이라는 점에서 잠재적 이해 상충에 대한 이슈도 불거졌다.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알트먼은 오픈AI에 재직하기 전에 레인에 개인적으로 100만 달러를 투자했다.
크립토폴리탄은 “이번 구매 의향서 건은 전략적 자산인 AI 칩을 확보하기 위한 오픈AI의 선제적인 노력이라고...
현 최고경영진은 2016년 김창근 당시 수펙스 의장을 필두로 선배 경영인들이 대거 교체될 당시 주요 계열사 대표직에 올랐다. 이후 7년간 그룹을 이끌어 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부회장 4인을 모두 물러나게 한 것은 그룹 주력 사업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결단으로 풀이된다. 반도체는 적자 수렁에 허덕이고 있으며, 배터리는 막대한 투자를 단행했지만...
성과주의 원칙으로 미래 성장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두면서 '세대 교체' 인사라는 평가다. 통상 12월 초에 최고경영진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는데 올해는 더 앞당겨 조기에 실시했다.
삼성전자는 29일 부사장 51명, 상무 77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4명 등 총 143명을 승진 발령하는 내용의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작년에 부사장 59명, 상무 107명...
특히 젊은 리더와 기술인재 발탁을 통한 세대교체도 가속화했다.
삼성전자는 경영성과와 성장 잠재력을 갖춘 리더들을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을 강화했다.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리더들을 다수 발탁했다.
삼성전자는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하고...
삼성전자는 일반적으로 매년 12월 초에 최고경영진 인사를 실시한다. 최근 5년은 2020년 1월 인사 발표가 난 2019년을 제외하면 모두 12월 첫째 주 초에 사장단 인사를 냈다. 사장단 인사 1~2일 뒤에는 부사장급 이하 임원 인사를 진행하고 조직 개편을 확정했다.
그러나 올해는 이미 수개월 전부터 ‘조기 인사’ 가능성이 대두됐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취임 후...
세대교체가 이뤄졌다.
LG디스플레이는 기업간거래(B2B)사업과 IT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과 경영능력을 갖춘 계열사 CEO가 이동했다. 이에 대해 LG그룹은 OLED 중심의 핵심사업을 강화하고 차별화 기술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질적 성장을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그룹 관계자는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선임된 최고경영진들은 구본무...
메리츠금융은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등 핵심 경영진에 젊고 유망한 인재를 적극 등용하는 한편 차세대 그룹 CEO 후보로 발탁,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안정적 CEO 승계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실질적 통합으로 지주 중심 효율적 자본배분이 가능해짐에 따라 그룹 전반의 재무적 유연성을 도모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해 미래 성장을 위한 신사업 진출...
세대 교체를 통한 미래 먹거리 확보 차원에서 일부 쇄신 인사가 나올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LG그룹은 23일께 사장단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작년에는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이 18년 만에 용퇴한 것을 제외하고 대부분 최고경영자(CEO)를 재신임해 미래 준비에 속도를 내는 방향을 택했다. 올해도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진에는 큰 변화는...
BGF그룹 관계자는 “경영진의 세대교체와 함께 조직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적극 추진해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향후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다음은 인사 명단.
◆BGF그룹
[유통부문]
◇승진
△BGF리테일 영업·개발부문장 전무 황환조 △운영지원본부장 상무 임민재 △2권역장 상무 김현민
◇선임
△상생협력실장...
KB금융이 9년 만에 회장을 교체한 상황에서 계열사 경영진의 대대적인 세대교체가 단행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물론 재신임받을 만한 성과도 충분하다. KB금융의 사장단 인사는 통상 ‘2년 임기에 1년 연임(2+1)’ 공식을 따른다. 김 대표는 우수한 경영실적을 바탕으로 지난해 말 1년 연임에 성공한 바 있다.
2021년 3월 취임한 편정범 대표는 연임 가능성에...
한편 2019년부터 편의점 1위 CU의 성장을 이끌었던 이건준 대표이사는 고문으로 위촉됐다. 이 고문은 경영진을 도와 경영 전반에 대해 조언하는 역할을 맡는다.
BGF그룹 관계자는 “이번 경영진의 세대교체와 함께 조직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적극 추진해 불투명한 유통환경에서 미래 성장의 기반을 더욱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