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개편에 따라 성과혁신실은 기획조정실로 흡수되며 신사업추진단은 경영전략실 소속으로 개편돼 기존 업무 수행과 함께 변경된 조직에서 관련 업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중독예방 및 치유를 담당하던 KLACC을 부사장 직속편제에서 업무 유관성이 많은 카지노본부로 소속을 변경했으며, 전략본부 소속이던 홍보실을 부사장 직속 편제로 변경했다....
앞서 삼성은 6월 전자 계열사 사장단, 9월에 전자, 금융 계열사 사장단이 회의를 열어 경영 환경을 점검하고 사업 전략 등을 논의했다.
삼성은 2017년 3월 그룹 컨트롤타워인 '미래전략실' 해체 이전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사장단 회의를 열어왔다. 다양한 외부 전문가들의 강연을 듣고 경영 현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번 삼성 사장단 회의는 글로벌 경기침체...
이와 함께 홀딩스 전반 조직은 기획조정본부 산하 경영전략실, 사업개발팀, 경영개선팀, 미래전략팀, 홍보실 등이 모두 소속을 옮겨 채울 계획이다.
현대지에프홀딩스의 경우 분할 전 현대그린푸드의 이진원 경영지원실장이 대표이사를 맡을 예정이다. 기존 정병두, 신수원 사외이사 외에 이무원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를 내년 주총서 사외이사로 선임할 계획이다....
KT의 경영전략실 출자관리팀장, 전략투자실 전략투자담당, 그룹전략 1담당, 코퍼레이트센터 경영전략담당 등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전략전문가로 성장했다. 2018년에는 모바일, 유선전화, 기가인터넷, IPTV 등 KT의 대표적 고객 사업을 총괄하는 ‘커스터머&미디어 부문장’을 맡아 능력 입증했다. 2020년 3윌 취임한 그는 2008년 이후 12년만의 KT 내부 출신...
그는 1993년 SK텔레콤 경영전략실 입사 이후 SK텔레콤 기획본부장, SK수펙스추구협의회 전략지원팀장, SK㈜ C&C 대표 등 SK그룹 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현재는 SK스퀘어 이사회의 기타비상무이사를 겸임하고 있다. 특히 10월 발생한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국정감사에 출석하는 등 홍역을 겪기도 했다.
앞서 박정호 SK스퀘어 부회장은 SK그룹...
박성하 신임 CEO는 1993년 SK텔레콤 경영전략실 입사 이후 SK텔레콤 기획본부장, SK수펙스추구협의회 전략지원팀장, SK㈜ C&C 대표이사 등 SK그룹 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현재는 SK스퀘어 이사회의 기타비상무이사를 겸임하고 있다.
박성하 신임 CEO는 과거 박정호 부회장과 함께 신세기통신 인수와 같은 굵직한 M&A 성과를 창출했으며, SK그룹의...
이번 TF장들과의 간담회는 2기 준법위가 구성된 이후 처음으로 이 자리에서는 상호 소통 및 준법 경영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삼성은 2017년 2월 말 국정농단 사태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던 미래전략실을 폐지했다. 현재는 △사업지원(삼성전자) △EPC(설계ㆍ조달ㆍ시공) 경쟁력 강화(삼성물산) △금융경쟁력 제고(삼성생명) 등 3개 사업지원 태스크포스를 통해...
의도적으로 띄우고 삼성물산 주가를 낮추려 거짓 정보를 유포하는 등 부당 거래했다고 보고 이 회장을 기소했다. 최지성 옛 삼성 미래전략실장, 장충기 전 미래전략실 차장 등도 합병 과정에 개입한 것으로 보고 함께 재판에 넘겼다.
이 회장은 당시 합병이 합리적 경영 판단의 일환이었고 합병 후 경영 실적이 개선됐다며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박일경 기자 ekpark@
2017년 미래전략실 해체 이후 삼성의 전략ㆍ기획ㆍ인사ㆍ재무 등 주요 경영 현안은 사업지원(삼성전자), 금융경쟁력제고(삼성생명), EPC경쟁력강화(삼성물산) 등 3개 TF가 주도하고 있다. 사업지원TF는 정 부회장이, 금융경쟁력제고TF, EPC경쟁력강화TF는 각각 박종문 삼성생명 부사장, 김명수 삼성물산 사장이 이끌고 있다.
3개 TF 중 사실상 정 부회장이 이끄는...
김 전략본부장은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한 신규사업 추진 및 프리미엄 콘텐츠 발굴 등 기존 업무와 함께 갤러리아 경영 전반에 참여해 조직 내에서 보다 책임감 있는 역할을 수행한다.
갤러리아 부문은 조직개편으로 신규사업 발굴과 추진을 담당했던 신사업전략실이 기획, 인사 등과 유기적인 체제 필요성으로 전략본부로 통합됐다.
앞서 지난달 12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국정농단 사태로 2017년 폐지된 옛 삼성 미래전략실(미전실) 시절로 다시 돌아간다는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재계에선 미전실의 기능이 사업지원TF(삼성전자)·금융경쟁력제고TF(삼성생명)·EPC(설계·조달·시공)경쟁력강화TF(삼성물산)로 쪼개져 있는 지금으로써는 삼성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이 회장...
재계 관계자는 "회장 승진은 콘트롤타워 복원이 뒷받침돼야 하는데 옛 미래전략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안 좋은 여론을 형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의 회장 승진은 절차상 어려움은 없다. 회장은 상법상 직함이 아니어서 사내 주요 경영진이 모여 결정하면 된다. 재계는 27일 열리는 삼성전자 이사회를 주목하고 있다. 3분기 사업 성과 등을...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호스타필리티(이하 접객) 부문 미래전략실 김동선 상무가 전무로 승진하고 에스테이트 부문 경영전략실 인사팀장 양희선 상무가 새로 임명됐다고 12일 밝혔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측은 이번 인사에 대해 “추진 중인 신사업 분야의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 경쟁력 강화 및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게 크다”고...
이 부회장은 준법위 위원들과 지배구조 개선 등에 대해 논의하고 옛 삼성미래전략실과 같은 콘트롤타워 재건에 관한 얘기도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2020년 5월 대국민발표를 통해 4세 승계를 하지 않겠다고 공언하며 오너 체제에서 전문경영인 체제로의 전환을 예고했었다. 이에 따라 이사회와 전문 경영인 중심의 경영 체제 구축을 위한 콘트롤타워...
공정거래위원회는 최 사장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미전실) 전략1팀 전무로 재직하던 2014년, 삼성웰스토리 급식 물량 보전하려는 목적으로 삼성전자 내 4개 식당 경쟁입찰을 무산시킨 당사자로 지목했다.
공정위는 최 사장을 포함해 삼성그룹 관계자들이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사내 급식 물량을 몰아주는 방법으로 웰스토리를 부당지원한 것으로 보고 있다. 웰스토리는...
회장 승진은 사내 주요 경영진이 의결하면 이뤄진다. 연내 삼성의 ‘컨트롤타워 재정립’이 이뤄질 가능성도 크다. 현재 삼성은 2017년 2월 말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던 미래전략실을 폐지하고 사업지원(삼성전자)·금융경쟁력제고(삼성생명)·EPC(설계·조달·시공) 경쟁력 강화(삼성물산) 등 3개 태스크포스(TF) 체제로 운영 중이나 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박학주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이사는 “ESG를 투자프로세스뿐만 아니라 경영 전반에 도입한다는 것은 당장 눈에 보이지 않지만 많은 인프라 투자를 수반한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유지해 ESG 퍼스트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우리자산운용의 ‘우리지속가능ESG’와 ‘우리단기우량ESG’는 ESG 투자 목적과 전략이 명확하고, 실제 펀드의 운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