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는 ‘가계·기업 부채관리(32.2%)’, ‘미래 전략산업 지원강화(16.7%)’ 등을 당부했다.
강석구 대한상의 조사본부장은 “2024년은 우리 경제가 지속 성장의 길을 걷느냐, 장기침체의 길을 걷느냐를 결정해야 할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우리 기업들이 위기를 기회로 삼는 기업가정신을 발휘해 좁은 길을 힘차게 걸어갈 수 있도록 우리 정부와 새롭게...
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시작으로 오정훈 경영지원본부장, 유재만 전략기획본부장 등 경영진 5명과 재난·기계소방 등 분야별 안전관리자를 포함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29일까지 실시한다.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19일 하이원 스키장을 방문해 곤돌라, 리프트 등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 조치와 동계 청소년올림픽 준비 상태 등을 확인하고...
신규 여성 임원으로는 현대차 HR본부장으로 선임된 김혜인 부사장이 눈에 띈다. 김 신임 부사장은 IBM, PWC 등 컨설팅 회사에서 경력을 쌓고 BAT코리아 인사관리 파트너로 합류했다. BAT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 인사총괄을 거쳐 2019년 BAT그룹 최고인사책임자에 올랐다. BAT는 175개국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다국적 기업이다.
현대차그룹은 인사, 문화, 다양성을...
서 사장은 현대차 입사 이후 경영관리실장, 기획재경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그룹 내 재무통으로 통하는데, 현대차 CFO 재직 당시 회사가 매출, 영업이익 최대 실적 달성에 성공하는 등 재무 능력이 검증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 사장이 이미 현대제철 CFO로 재직한 경험이 있어 시행착오나 적응 기간이 크게 필요치 않을 것이란 점, 50대 젊은 피란 점 역시 기대를...
전병구 사장은 1991년 입사 이후 1997년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20~2022년 팬데믹 등 다양한 자금 시장 위기를 직접 대응·돌파해온 리스크 관리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현대차 HR본부장으로는 BAT 최고인사책임자(CHRO) 출신의 김혜인 부사장을 영입했다. 김혜인 부사장은 영국이 본사인 글로벌기업 BAT그룹 CHRO이자 경영이사회 멤버를 역임했다....
현대카드 경영관리부문 대표 전병구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인사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병구(田炳九 Jeon Byeong Ku) 사장
△1965생 (58세)
△고려대 경제학 학사
△주요 경력
-현대카드 경영관리부문 대표 (부사장)
-현대카드·현대커머셜·현대캐피탈 재경본부장(전무·상무)
-현대커머셜 경영관리실장 (상무)
-현대캐피탈 재무운영실장 (시니어매니저)
SK와 롯데 등 대기업 계열 바이오 기업에서도 총수의 자제들이 경영 일선에 등장했다.
SK바이오팜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녀인 최윤정 SK바이오팜 글로벌투자본부 전략투자팀장을 사업개발본부장(부사장)으로 임명했다.
이와 함께 사업개발본부 산하로 사업개발팀과 전략투자팀을 통합 편성해 힘을 실었다. 최윤정 본부장은 전략투자팀장을 맡아 미국 현지의 연구...
세대교체 및 지주회사 경영진 다양성 강화 관점에서 신한금융지주 천상영 본부장이 그룹재무부문장으로, 신한은행 김지온 본부장이 감사파트장으로 신규 선임됐다.
올해 말 임기 만료 대상 경영진 가운데 이인균 그룹운영부문장, 방동권 그룹리스크관리부문장은 각각 그룹운영부문장, 리스크관리파트장으로 재선임됐다.
대고객 접점 확대와 현장 실행력 강화를...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와 기아가 19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정밀안전진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근 경총 부회장, 최준영 기아 대표이사와 류경희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 함병호 한국교통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아 안전관리수준 향상을 저해하는 시스템의 근본적 문제점을 고찰하고 최적의 솔루션을...
리스크 관리를 위한 대손충당금을 더 많이 쌓고 있는 부분도 걸림돌이다. 올해 경기가 둔화되고 연체율이 상승하는 등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금융권은 위기 대비 능력을 더욱 키워 놔야 하는 상태다.
다만, 내년 M&A 시장에 불이 붙을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이혁준 나이스신용평가 금융평가본부장은 “최근 글로벌 경제 트렌드는...
개최, 스마트365센터를 통한 사후관리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새롭게 진행되는 ‘대·중소 상생형(삼성) 스마트공장 2차 사업’에서는 지속가능경영, 산업안전 등 새로운 산업환경 변화에 중소기업이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ESG 지원 확대, 고도화 지원강화 등 스마트공장 질적 내실화를 위한 사업도 추진 중이다.
품질관리 수준진단 및 평가 가점부여, 우수사례 시상, 그리고 인증마크 부여 등의 보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병수 중진공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품질인증 심사 대응을 통해 기관 전체의 품질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개선할 기회를 얻었다”며 “고객이 필요로 하는 고품질 공공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촉진하는데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또 롯데건설은 하도급개선TF를 운영해 사업본부별 하도급관리자를 선임하고 현장점검을 강화해 분쟁 발생 전 하도급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박현철 부회장 역시 회사 경영의 기본 원칙 준수를 강조하며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컴플라이언스 온라인 교육을 직접 진행했다.
박은병 롯데건설 경영지원본부장은 “앞으로 다양한 CP...
중앙영업본부장, 기업사업본부 전무, 여신그룹 부행장 등을 거쳐 2022년 3월부터 하나캐피탈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그룹 임추위는 박승오 후보가 은행의 여신분야에서 오랜 기간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신전문금융업계에서 하나캐피탈의 CEO로서 위험관리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내고 있는 인물이라는 점을 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