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궁·왕릉
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창경궁 등 4대 고궁과 종묘, 왕릉 등 20개 왕릉이 입장료 없이 개방된다(창덕궁 후원, 경북궁 야간 특별관람(9월 30일)제외). 경북 울진의 불영사와 경남 양산 통도사, 내원사 등도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 미술관·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 덕수궁관, 과천관), 국립중앙박물관 등 주요박물관(대구, 광주, 춘천, 청주, 부여...
30일 정부에 따르면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한가위 문화ㆍ여행 주간'으로 정하고 경복궁ㆍ창덕궁ㆍ창경궁ㆍ덕수궁 등 4대 고궁과 종묘,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자연휴양림 등을 무료 개방한다.
전국 주요 전시관, 휴양림 등도 입장료를 최대 50% 할인하기로 했다.
국립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등에서는 가족 관객을 대상으로 한 문화 행사를 열고 주요...
LG전자가 다음달 9일까지 경복궁에서 한국문화 유산을 올레드 TV로 소개한다.
LG전자는 문화재청과 함께 경복궁에서 유무형의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최고의 작품을 만나다. 우리 문화유산展’을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LG전자는 세계기록유산 등록을 추진 중인 조선 왕실의 어보(왕실 의례용 도장), 어책(왕세자·왕세손 책봉 또는 비·빈의 직위를 하사할...
한복 대여점 업계 관계자는 “한복 열풍이 분 것은 3~4년 정도, 인사동이나 경복궁 근처에 50여개의 가게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경주에서 활성화된 한복체험이 이젠 종로에서도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날씨가 선선한 봄과 가을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며 “1970년에 한복가게로 시작해 지금은 대여점과 스튜디오...
9월 경복궁 야간개장 티켓 예매가 8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됐다.
경복궁은 17~30일 야간 특별관람을 진행한다. 관람 시간은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며 입장은 오후 8시 30분에 마감된다.
경복궁 야간개장 티켓은 옥션티켓(인터넷 예매)과 인터파크티켓(인터넷·전화 예매)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옥션티켓과 인터파크티켓 각각 1950매 씩(일반인 1450매, 한복...
1896년 아관파천(俄館播遷)으로 러시아 공사관에 피신해 있던 고종은 1년 후 러시아 공관을 떠나 경복궁이 아닌 경운궁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옮겨왔습니다. 당시 이 곳에는 영국, 미국, 러시아, 프랑스 등의 외국공관이 몰려있던 곳이었는데요. 고종이 이곳으로 환궁하게 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경운궁은 과거에는 무척이나 넓었습니다.
지금의 서울시청 앞 광장을...
특히 그는 서울편을 통해 종묘와 창덕궁, 창경궁, 경복궁 등 궁궐의 도시 서울을 재조명했다. 그는 “서울편은 현장에서 건물을 보면서 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에 중점을 두고 자세하게 썼다. 그동안 궁궐에 대한 많은 책이 있지만 대부분 건물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라며 “정작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것은 건물 구조가 아닌 ‘그곳에서 인간이 어떻게 살았느냐’...
경복궁과 창경궁 야간개장 티켓 예매가 11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됐다.
경복궁은 13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창경궁은 19일까지 야간 특별 관람을 진행한다.
이번 야간 개장의 일반 티켓과 한복착용자에 한한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티켓(http://ticket.interpark.com/)과 옥션티켓(http://ticket.auction.co.kr/)에서 할 수 있다.
경복궁과 창경궁의 야간 개장과 함께 무료로...
이밖에 수보회의에서 경북궁 앞 기존 자전거 도로와 연결한 경복궁 외곽 자전거 순환로 조성과 춘추관 건너편과 분수대 광장 연무관 앞에 자전거 대여소를 설치 계획도 보고됐다.
이와 관련해 문 대통령은 “자전거 길과 연계해 장애인이 편하게 전동휠체어로 함께 다니는 길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연구해 보자”고 제안했다.
두번 째로 많이 찾은 곳은 경복궁이었다.
19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외 여행객이 가장 많이 방문한 여행지는 경기도 용인시의 에버랜드로 나타났다. 에버랜드에는 지난해 696만5311명이 방문해 전년인 2015년에 이어 1위를 기록했다.
2위를 기록한 경복궁의 방문객 수는 602만118명을 기록했다. 1위인 에버랜드의 지난해...
이달 16일부터 29일까지 경복궁과 창경궁이 밤에도 문을 연다. 경복궁과 창경궁 야간개장 티켓 예매는 7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경복궁과 창경궁 야간개장 일반 티켓과 한복착용자에 한한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티켓(http://ticket.interpark.com/)과 옥션티켓(http://ticket.auction.co.kr/)에서 7일 오후 2시에 개시된다.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 티켓 가격은 일반인이...
서울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2번 출구 앞에 서면 인도 한 구석에 자리한 노란색 공중전화 부스가 한눈에 들어온다. ‘우리는 모두 책을 읽을 권리가 있다’라는 검은 글씨가 덮여 있는 이곳은 전업 작가 김민관 씨의 아이디어로 공중전화 부스를 개조한 ‘글소리 부스’다. 이곳에선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을 만들 수 있다.
지나가는 시민 누구나 부스로 들어가...
청와대는 시민의 야간 경복궁 둘레길 통행이 자유로워지면서 청와대 앞길이 서울의 대표적인 산책로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청와대 앞길은 언제 걸어도 늘 걷고 싶은 거리이다. 여름이면 푸르고 울창한 나무가 그늘이 돼 주고, 가을이면 노란 은행잎이 떨어지며 운치를 더한다.
그동안은 출입증이 없으면 춘추문과 연풍문 바로 앞을 지나는 길은...
1968년 '김신조 사건' 이후 막혔던 청와대 앞 길이 50년만에 24시간 전면 개방된 26일 오전 서울 경복궁 신무문 앞에서 베트남 관광객들이 청와대 주변 관광을 하고 있다. 오전 5시 30분 개방하고 오후 8시에 폐쇄했던 청와대 앞 길은 이날부터 야간 통행 및 청와대 방향 기념사진 촬영이 자유로워진다. 이동근 기자 foto@
1968년 '김신조 사건' 이후 막혔던 청와대 앞 길이 50년만에 24시간 전면 개방된 26일 오전 서울 경복궁 신무문 앞에서 베트남 관광객들이 청와대 주변 관광을 하고 있다. 오전 5시 30분 개방하고 오후 8시에 폐쇄했던 청와대 앞 길은 이날부터 야간 통행 및 청와대 방향 기념사진 촬영이 자유로워진다. 이동근 기자 foto@
1968년 '김신조 사건' 이후 막혔던 청와대 앞 길이 50년만에 24시간 전면 개방된 26일 오전 한 시민이 서울 경복궁 신무문 앞을 지나고 있다. 오전 5시 30분 개방하고 오후 8시에 폐쇄했던 청와대 앞 길은 이날부터 야간 통행 및 청와대 방향 기념사진 촬영이 자유로워진다. 이동근 기자 foto@
1968년 '김신조 사건' 이후 막혔던 청와대 앞 길이 50년만에 24시간 전면 개방된 26일 오전 한 시민이 서울 경복궁 신무문 앞을 지나고 있다. 오전 5시 30분 개방하고 오후 8시에 폐쇄했던 청와대 앞 길은 이날부터 야간 통행 및 청와대 방향 기념사진 촬영이 자유로워진다. 이동근 기자 foto@
1968년 '김신조 사건' 이후 막혔던 청와대 앞 길이 50년만에 24시간 전면 개방된 26일 오전 한 시민이 서울 경복궁 신무문 앞을 지나고 있다. 오전 5시 30분 개방하고 오후 8시에 폐쇄했던 청와대 앞 길은 이날부터 야간 통행 및 청와대 방향 기념사진 촬영이 자유로워진다. 이동근 기자 foto@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22일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청와대 앞길 전면 개방 조치 시행되면 경복궁 둘레길이 서울의 대표적 산책길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삼청동과 효자동 사이의 통행이 24시간 자유로워지면 주민 편의가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청와대 앞길 전면개방을 기념해 김정숙 여사는 이날 오후 8시 일반시민들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