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이날 경주 지진으로 인한 계기진도가 경북과 울산에 '최대진도Ⅳ', 경남에 '최대진도Ⅱ'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대진도Ⅳ'는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밤에는 잠에서 깨기도 하며 그릇과 창문 등이 흔들리는 정도를 말한다.
'최대진도Ⅱ'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끼는 정도다.
기상청 관계자는 "일부 진동이...
경남 거창에서 지진이 발생해 근방까지 요동이 감지됐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4시경 경남 거창군 북북동쪽 약 9킬로미터 지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거창 지진의 여파는 주변에서도 감지됐다. 경남, 경북은 물론 전북 지역에서도 진도 3, 충북과 대구 지역에서도 진도 2로 나타났다. 이에 지진을 느낀 시민들의 신고 전화가 이어졌다는...
이번 지진으로 피해는 예상되지 않지만 진동을 느낀 사람은 꽤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확한 지진 발생 위치는 거창군 북북동쪽 9㎞ 지역으로 북위 35.76, 동경 127.95이며, 발생 깊이는 12㎞로 추정된다.
한편, 이번 지진으로 경남과 경북, 전북에서 '진도 3'의 진동이, 대구와 충북에서도 '진도 2'의 흔들림이 감지돼 놀란 시민들의 신고 전화가 잇따랐다.
1년 전, 수능 하루를 앞두고 경북 포항에서 규모 5.4의 대형 지진이 발생해, 사상 초유의 수능 연기 사태가 빚어지기도 했다.
이에 교육부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갑작스러운 지진 감지시 행동요령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10일 교육부에 따르면 수능 지진 대처 단계별 행동요령은 가, 나, 다 3단계로 나뉜다. 진동이 느껴지나 경미한 상황인 가 단계에서는...
또 지난해 11월 포항 지진 피해 지역과 올 3월 한국GM 군산공장 폐쇄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과 올 4월 성동조선해양 및 STX조선해양 구조조정에 따른 전북 및 경남지역 중기 지원을 위한 본점 한도유보분 사용도 전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3일 한은에 따르면 8월말 현재 금중대 실적규모는 전월말보다 6066억원 감소한 14조944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우선 지난해 11월 포항지진 피해 복구지원을 위해 사용키로 한 한도유보분 중 50억원은 집행실적 없이 3월말 종료됐다.
또 3월 한국GM 군산공장 폐쇄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 등에 따른 전북지역 중기지원과, 4월 성동조선해양과 STX조선해양 구조조정에 따른 경남지역 중기지원을 위한 본점 한도유보분도 사용되지 않고 있다. 이들 프로그램은 각각...
산업위기지역 또는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울산 동구, 전북 군산시, 경남 창원시 진해구, 경남 거제시, 경남 통영시·고성군, 전남 목포시·영암군·해남군이다.
더불어 정부는 국유재산 활용 확대를 위해 ‘국유재산법 시행령’도 개정해 이달 27일 시행할 계획이다. 형상불량·극소규모 토지의 사용료는 30%, 국유건물 사용자가 시설보수 비용을 지출하는...
반면 최근 지진과 구조조정 등에 따라 집행키로 한 한도유보분은 아직 사용되지 않고 있었다. 우선 지난해 11월 포항지진 피해 복구지원을 위해 사용키로 한 한도유보분 중 50억원은 아직 집행되고 않았다. 지방중소기업지원대출 중 포항지역본부자금 50억원에서만 집행되고 있는 중이다. 또 3월 한국GM 군산공장 폐쇄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 등에...
우선 지난해 11월 포항지진 피해 복구지원을 위해 사용키로 한 한도유보분 중 50억원은 아직 집행되고 있지 않다. 지방중소기업지원대출 중 포항지역본부자금 50억원에서만 집행되고 있는 중이다.
또 3월 한국GM 군산공장 폐쇄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 등에 따른 전북지역 중기지원과, 4월 성동조선해양과 STX조선해양 구조조정에 따른 경남지역...
하락 변동률이 가장 큰 곳은 경남(-5.30%)이었다. 조선업 및 제조업 불황, 노후 주택 기피, 공급물량 과다 등이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이어 경북(-4.94%), 울산(-3.10%), 충남(-3.04%), 충북(-2.91%) 순으로 하락했다. 경북은 포항 지진피해 여파, 지역경기 침체, 주택수요 감소, 공급물량 과다 등으로, 울산은 조선·자동차 경기 침체, 인구유출, 구매력 감소, 공급 물량 과다...
200억원이, 경남지역본부 자체 지방중기지원분이 100억원이다.
지원대상은 성동조선해양과 STX조선해양 구조조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다. 최근 1년간 이들 기업에 납품을 하거나 용역을 제공한 실적이 있는 업체들이다
지원기간은 1년이내이며, 업체당 한도는 은행 대출취급액 기준으로 20억원 이내다.
한은은 지난해 11월 포항지진 피해지역 지원을...
행안부는 미세먼지, 대기오염 등에 대비한 환경직 등은 718명 늘어난 2535명을 선발하고, 풍수해 및 지진 대응 등을 위한 방재안전직 등도 766명 늘어난 2744명을 채용키로 했다.
또 소방직은 지난해보다 2025명 늘어난 5258명을 선발한다. 특히, 최근 대규모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법정 소방인력 확보율이 낮은 충북, 전북, 경남 등은 현장소방인력을 대폭...
유과(경남 의령), 약과(전남 단양), 편강(충남 서산) 등 전국 각 지역의 특산품도 골고루 섞어 설 선물 세트를 구성했다.
설 선물은 사회배려계층, 각계 주요인사, 애국지사·보훈가족·유공자 등 국가에 기여한 사람들을 중심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발송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설에는 사회혁신가, 최전방 수비대, 취약지역 소방관 등을 포함해 포항 지진으로 어려움이...
보건복지부는 26일 오전 발생한 경남 밀양 세종병원의 화재를 수습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사고수습지원본부를 구성·운영하고 권덕철 복지부 차관을 중심으로 현장대응 인력을 파견했다고 이날 밝혔다.
사고수습지원본부는 총 3개반(총괄대책반, 수습관리반, 수습지원반)으로 구성되며 환자 관리, 전원, 긴급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복지부는 이날...
반면 대전(2.74%), 충남(3.21%), 경북(3.29%), 충북(3.31%) 등은 전국 평균보다도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변동률이 가장 낮은 주요 시·군·구로는 경남 거제시(0.64%)와 울산 동구(0.77%), 경북 포항북구(0.90%) 등이 차지했다. 경남 거제와 동구는 조선업 등 지역경제 침체의 영향이 컸고, 포항은 지진이 주택가격 상승을 막은 요인으로 꼽혔다.
전북 익산시청사는 1970년 사용승인 이후 청사 노후화로 인해 보수비용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지진 등 재난에 취약한 상황이었다. 이에 분산된 청사를 통합해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광장·문화시설·공원 등을 설치해 주민친화적인 복합공공청사로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경남 합천군청사는 합천군이 소도시임에도 불구, 청사가 4곳으로 분산 운영돼...
앞서 한신공영은 지난달 경남 포항지역 지진피해 당시에도 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했다.
한신공영은 한신효(孝)플러스봉사단이라는 사내봉사단을 운영하며 국립서울현충원 묘역단장, 무료급식, 사랑의 연탄배달 등 사회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기존에 도시재생 사업으로 포함되지 않았던 농어촌 지역도 이번 시범사업으로 4곳(세종 조치원읍, 전북 완주군, 경북 영양군, 경남 하동군)이 선정됐고 향후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사업지원계획을 구체화해 추진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또한 이번 선정과 별개로 최근 지진으로 피해가 발생한 포항시 흥해읍을 특별재생지역으로 지정하는 등 재난지역 재생사업도...
경북(-0.20%), 경남(-0.14%), 충남(-0.08%), 울산(-0.08%) 등은 하락했다.
수도권(0.09%)은 서울은 0.26%, 경기는 0.01%, 인천은 0.03% 상승했다. 서울은 호재 있는 지역에서 국지적 상승세를 보이나 금리 인상 등으로 전체 25개 구 중 14개 구에서 상승폭이 축소됐다.
강북권(0.11%)은 강북구와 동대문구는 역세권 인근 비교적 신축아파트 중심으로 상승하고 마포구는 직장인 수요...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3959개로 가장 많고 서울이 3093개, 경북 2211개, 경남 2106개, 부산 1649개 등 순이다.
위해성 등급별로 보면 '높음'이 5개로 서울(2개), 경북·경남·제주(1개씩) 확인됐다. 이어 중간은 1798개, 낮음은 2만2591개로 집계됐으며, 474개는 위해정 점수가 산정되지 않았다. 환경부는 연말까지 석면건축물 관리실태를 특별점검한다는 방침이다.
201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