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경남은행에서 발생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횡령사고에 대한 현장검사에 착수했다.
2일 금감원에 따르면 경남은행은 지난달 20일 투자금융부서 직원(이하 사고자)에 대한 자체감사에서 인지한 PF대출 상환자금(77억9000만 원) 횡령 혐의를 보고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긴급 현장점검을 착수했다.
금감원은 전날 사고자의 횡령·유용사고 혐의 484억...
KDB산업은행은 올해 초 동남권(부산·울산·경남) 육성을 위해 관련 조직 확대·개편 이후 반년 만에 의미있는 성과를 달성하며 '성공적 지방시대'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산은은 동남권을 수도권에 이은 주요 국가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견인하고자 올해 초 국내지점 영업을 총괄하는 '지역성장부문'을 부산으로 이전했다. 이를 통해...
부산은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4% 증가한 2662억 원, 경남은행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1613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반면, 비은행 부문 중 캐피탈은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 모두 감소했다. 또한 부실자산에 대한 충당금 전입액이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40.0% 감소한 712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보였다.
투자증권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부산은행은 올 상반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4% 증가한 2662억 원, 경남은행이 1.4% 증가한 1613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수수료이익 등 비이자이익 감소와 손실흡수능력 강화를 위한 대규모 충당금 선제 적립에도 불구하고 건전성 관리와 자산성장에 따른 이익 증가로 호실적을 거뒀다는 분석이다.
반면, 비은행부문 중...
부산은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4% 증가한 2662억 원, 경남은행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1613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BNK금융 측은 "은행 부문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수수료이익 등 비이자이익 감소와 손실흡수능력 강화를 위한 대규모 충당금 선제 적립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건전성 관리와 자산성장에 따라 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BC카드가 창원시, 경남은행과 함께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업을 통해 창원시 소재 전통시장 3곳(창원상남시장, 마산어시장, 용원어시장)에 대한 소비진작 지원책과 소상공인 존속·발전에 기여하는 내용이다.
BC카드는 경남은행과 함께 11월 30일까지 창원시 마산, 창원, 진해 내 대상...
5대 지방은행(부산·경남·대구·광주·전북)의 평균 점수는 827.6점으로 지난해 말(806.2)보다 21.4점 올랐다.
은행들이 연체율 등 건전성을 관리를 위해 보수적인 영업을 이어나가면서 평균 신용점수도 오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은행권 관계자는 “연체율 등 건전성이 악화하다 보니 신용대출보다는 담보대출 비중을 높이거나, 가계대출보다는 기업대출 영업에...
국가안보실, 기재부, 외교부, 국방부, 산업부 등 범정부 기관과 공군, 육군, 해군 및 해병대등 소요군은 물론 경남도, 사천시등 지자체와 국기연, KODITS, 산업연구원, 수출입은행 등 각계 전문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FA-50 미국 사업 성공을 결의했다.
또한, 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Tom Karako 국제안보국장과 록히드마틴 Dan Cojulun 미국내사업담당 이사 등...
BNK경남은행이 혼합형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인 '집집마다 안심대출'을 특별 판매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집집마다 안심대출'은 주택을 매입 또는 보유하고 있는 개인(개인사업자 포함)을 위한 혼합형 금리방식 주택담보대출 상품이다.
혼합형 고정금리 방식은 고정금리와 변동금리가 결합한 방식으로, 5년간 고정금리가 유지되고 이후 변동금리로 변경된다. 최저...
확인서를 보유한 협력 중소기업은 △금리우대(신한·기업·경남·국민은행) △해외진출 지원사업 우대(KOTRA, KOICA) △환경·에너지 기술지원(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박치형 동반위 운영처장은 “한국전력거래소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인프라 설치와 에너지 전환정책을 추진하는 등 전력산업의 체질 개선에...
한편, 이번 협약보증부 대출은 중소기업 협약보증만 공급하는 산업은행을 포함해 총 15개 은행(농협·신한·우리·SC·하나·기업·국민·수협·대구·부산·광주·제주·전북·경남)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18일부터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소상공인 맞춤형 특별출연 협약보증’은 제외)에서 상담이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복지, 일자리 복지, 교육 불평등, 환경보호 및 에너지 절감 등을 주제로 전국 대학생 부문과 영남권(대구ㆍ경북ㆍ부산ㆍ울산ㆍ경남)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및 비영리단체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올해에는 특히 한국부동산원과 공동으로 공모전을 진행해 지역의 현안을 공기업과 함께 해결해 가고자 했다.
공모전에는 기업의 ESG 경영 실천...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경남은행이 변화하고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예 행장은 4월 취임식에서 '지역경제 생태계에 큰 힘이 되는 은행'이라는 새로운 핵심 가치를 제시했다. 당시 예 행장은 단순히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 경제 생태계 전반의 활동과 발전을 지원하고...
또한, 컨설팅 후 ESG 지표 준수율이 우수한 중소기업에는 동반위 명의의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가 발급되며, 확인서를 보유한 협력 중소기업은 △금리우대(신한·기업·경남·국민은행) △해외진출 지원사업 우대(KOTRA, KOICA) △환경·에너지 기술지원(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3년 연속 사업 참여 중인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050...
Sh수협은행은 수협중앙회와 공동으로 7일 경남 진해시 안골포 선착장 인근에서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달곤 국민의힘 의원,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강신숙 수협은행장, 손원실 부경신항수협 조합장 등 주요인사와 수협중앙회·수협은행 임직원 약 150명이 참가했다.
이날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 참가자들은 안골포...
이어 충북(81.5%)이 3.4%p, 강원(84.6%)이 2.2%p, 충남(78.1%)과 경남(79.3%)이 각각 1.5%p, 1.2%p 상승했다. 전북(79.1%)은 전달 대비 2.0%p, 전남(75.4%)은 2.4%p 떨어졌다.
3건이 낙찰된 제주 아파트 낙찰가율은 85.1%, 4건이 낙찰된 세종은 86.0%를 각각 기록했다.
이주현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과 집값 바닥론 확산, 올해까지 한시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