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당 대표는 15일 "이번 총선에서 PK(부산ㆍ울산ㆍ경남) 정서를 뭉치게 하기 위해 경남 밀양ㆍ창녕지역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오후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청년과 미래' 주관으로 열린 '제14회 대학생 리더십 아카데미'에서 강연을 하면서 "이번 선거 관건은 PK 지역인데 PK가 흔들리는 지역이...
30일 오전 경남 밀양 인근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후 밀양에는 규모 2.1의 지진을 비롯해 여진이 잇따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0시 32분께 경남 밀양시 동북동쪽 15km 지역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나타났다.
진원 깊이는 20km였다.
이날 밀양 지진으로 인한 계기진도는 경남, 경북, 울산에서 '최대진도Ⅳ'를 가리켰다. '최대진도Ⅳ'는...
당내에서는 전날 경남 산청ㆍ함양ㆍ거창ㆍ합천 출마를 선언한 김태호 전 경남지사나, 경남 밀양ㆍ의령ㆍ함안ㆍ창녕 혹은 대구 출마를 염두에 둔 홍준표 전 대표 등이 '험지 출마'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 의원은 황교안 대표의 험지 출마 여부에 대해선 "지도자가 판단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어디에 나가라고 할 수는 없다"며...
지난해 화재로 159명의 사상자를 낸 경남 밀양시 세종병원 법인 이사장에게 중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업무상과실치사상, 위계공무집행방해,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손모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8년,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1월 세종병원에서는 1층 응급실 내 탕비실에서 발생한 불이...
전국에서 선거비용 제한액이 가장 많은 선거구는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3억1800만 원)이고, 가장 적은 선거구는 경기 부천시 원미갑(1억43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선관위는 "선거구 획정으로 선거구역이 변경될 경우 이에 따른 선거비용 제한액 역시 다시 변경하여 공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역구 후보자의 선거비용 제한액은 해당 선거구의...
지난 2014년 4월 전북 군산 온누리 공부방을 시작으로 경북 문경, 경남 밀양, 경기 평택, 서울 용산, 동대문, 구로, 거제, 부산 그리고 이번에 충남 서산 등 총 14곳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사랑 나눔 릴레이 봉사활동에 참석한 경영관리본부 한재관 매니저는 “그동안 사회공헌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모처럼 아이들을 위해 의미 있는 기부 활동을 하게 되어...
금상은 함민복 시인의 시 ‘눈물은 왜 짠가’를 낭송한 안재란 씨(전북)가 차지했고, 은상은 도종환 시인의 시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을 낭송한 강순자 씨(밀양)와 허영자 시인의 시 ‘만세로 가득한 사나이’를 호소력 있게 낭송한 최금숙 씨(경남)에게 각각 돌아갔다.
동상 이상 수상자 31명 중 20~30대 비중이 20% 이상을 차지한 것도 올해 대회의 특징이다. 예년과...
이에 앞서 6월에는 경남도와 밀양시가 경남 소재 뿌리기업들을 밀양하남산단으로 이전시켜 신규 투자 및 고용 창출을 꾀하는 밀양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는 데 합의했다.
이달 24일에는 전북도와 전기차 및 전기차 부품 생산 중소기업들이 인건비 부담을 낮춰 군산에 전기차 클러스터를 조성해 19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산업부...
경남 밀양역 열차 사고로 선로 작업 중이던 코레일 작업자 3명 중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22일 밀양경찰서와 소방당국, 코레일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6분쯤 경남 밀양시 밀양역 인근 200m 지점에서 서울에서 부산으로 향하던 새마을호 열차에 치어 코레일 소속 인부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당시 선로에서는 총 5명의 인부가 철도 위...
단일 규모로 세계 최대 열처리 공장이 경남 밀양에 있다. 1985년 설립된 ‘삼흥열처리’다. 삼흥열처리를 세운 주보원 회장은 2012년부터 한국금속열처리공업협동조합을 이끌고 있다. 조합은 1980년대 최초 설립됐으나 1997년 IMF 당시 해체됐고, 2012년 6월 다시 구성됐다. 현재 조합에는 금속열처리 관련 업체 100개가 가입돼 있다9월 17일 오후 밀양으로 가는 기차 출발...
봉사활동에는 경상남도 밀양시, 경남 및 밀양자원봉사센터, 산내면 주민 등 35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최근 태풍 타파로 큰 피해를 본 산내면을 방문해 의료서비스, 문화공연 등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LH는 임직원 임금 반납분으로 조성한 LH상생기금 2000만 원을 산내면에 있는 경로당 32개소의 안마의자 구입비용으로 기부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문승욱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박일호 밀양시장, 오채영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지역본부장과 도ㆍ시의원 및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개발사업은 2014년 제5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지역별 장점을 활용한 특화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처음 시작됐다.
이후 21세기 고성장 첨단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 신비로운 빛의 터널에 빠지다 '밀양 트윈터널' =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에 있는 트윈터널은 옛 경부선이 이어진 무월산터널을 활용한 테마파크다. 기차가 바쁘게 오갔을 터널은 시대가 변하고 철도가 폐선되면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옛적 터널에서 도깨비불을 봤다는 소문도, 이곳에서 빛나는 돌을 주우면 큰 행운이 찾아온다는 이야기도 사람들 기억에서...
20일 정부에 따르면 부산·울산·경남(부울경)이 제기한 김해신공항 추진에 따른 문제점을 살펴보기 위해 소음, 안전, 환경, 법제도 등 각 분야 전문가 20명 내외로 검증단이 구성된다.
국무총리실은 21일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부울경, 대구·경북 관계자들을 만나 설명회를 갖고 이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6월 부·울·경 단체장이 총리실에...
서울은 35도, 경기도 구리와 안성, 충북 청주, 경남 밀양, 합천 등은 36도까지 기온이 오를 예정이다.
아침 기온도 22~27도로 최저기온이 25도 밑으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특히 일부 지역은 대기가 불안정해 낮에 5~40㎜의 소나기가 내릴 수도 있다.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도 있을...
한편 올 상반기 전국에서 알바시급이 가장 낮았던 시군구는 충남 논산시였다. 알바몬 플랫폼에 등록된 논산지역 공고들의 평균 시급은 8443원으로 올해 시간당 최저임금 8350원과 채 100원 차이도 나지 않았다. 이어 전북 정읍시(8479원)와 완주군(8488원), 경남 밀양시(8490원)와 부산 영도구(8505원) 등도 상대적으로 낮은 시급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