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위 위원장에는 부산 지역 5선 중진인 조경태 의원이 임명됐으며, 부위원장에는 경기도당위원장이자 당 정책위 부의장인 송석준 의원이 임명됐다. 특위는 경기 김포를 비롯해 구리, 하남 등 인접 도시에 대한 서울 편입도 검토 중에 있으며, 관계부처 현황 보고와 함께 서울 인근 지자체도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당은 이날 비(非)수도권에 대해서도...
부위원장에는 경기도당위원장이자 당 정책위 부의장인 재선의 송석준(경기 이천) 의원이 임명됐다.
현역 의원 중에서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여당 간사인 한무경 의원과 윤창현 의원(대전 동구 당협위원장), 조은희(서울 서초갑) 의원, 유경준(서울 강남병) 의원, 홍석준(대구 달서갑) 의원, 비례대표 박대수·이용 의원이 특위 위원으로 활동한다.
원외...
또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아주대학교 병원 인근에 위치한 '광교자연앤자이2단지' 아파트(전용 101㎡C)의 평균 매매 가격도 4408만 원을 기록했다. 이는 영통구 평균 매매 가격(2968만 원) 대비 약 1440만 원 높은 금액이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내 집 마련 수요자 중 대다수가 어린 자녀를 두거나 계획 중인 수요자인 만큼 소아청소년과가 있는 병원 인근 단지의...
백경현 경기 구리시장은 2일 기자회견을 열고 “구리시의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경기도에 속해 있기보다 서울시 편입이 유리하다”며 “공청회 등 주민의견을 듣는 절차를 거쳐 서울시 편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와 같이 국민의힘 소속 시장들이 있는 하남·과천 등 수도권 시장이 후속 주자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
김포 관련주도 급등하기 시작했다. 2일...
당장 명시적인 반대 입장을 보였다가 자칫 서울 편입을 반기는 김포 등 일부 경기 주민들의 집단 반발로 비화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한 민주당 의원은 이날 통화에서 "제대로 된 의견 수렴도 없이 (국민의힘이) 선거공학의 일환으로 꺼내든 공약"이라면서도 "(서울에) 편입되고 싶어 하는 여론도 있으니 마냥 반대하는 것도 쉽지 않다. 충분히...
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경기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위한 특별법을 이번 주 발의한다. 의원입법을 통해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지난달 31일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에게 “정책위에서 검토할 것으로 알고 있고, 아무래도 ‘의원입법’ 형태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고 말한 바 있다. 대표 발의자로는 송석준 경기도당...
그러려면 통합해야 한다”며 “경기도는 서울의 중심에 에너지를 물고 살아나가는 데라서 수도 서울로 통폐합해야 한다”고 말하는 내용의 유튜브 영상이다.
그러면서 박 최고의원은 “윤석열 정부 들어 진행되는 해괴한 정책과 천공의 말은 죄다 연결돼 있다. 모두 우연이고 그저 사실이 아닌 오해이기를 바란다”며 “대통령과 집권 여당 대표가 무속인을 철석같이 믿고...
다만 김 시장은 ‘김포-서울 편입은 결국 총선용 아니냐’는 지적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논의가 진행될 때부터 서울 편입을 준비해왔다”며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립을 서두르게 되면서 보조를 맞추기 위해서 (김포-서울 편입도) 서두르게 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토 균형 발전과 정면충돌…수도권 비대화 확산할 수도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런던...
여야가 함께, 또 경기도가 함께 힘을 합쳐서 이 문제부터 해결하는 것이 가장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이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당론으로 정해 의원 입법을 추진하기로 한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의 김병수 김포시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논의 과정에서 서울시 편입을 추진하게 됐고 총선용이 아니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당인...
국민의힘은 경기 김포시를 서울시에 편입하는 방안을 당론 추진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특별법' 형태의 의원 입법을 시사하며 관련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울러 당 정책위는 김포의 서울 편입을 담은 행정구역 개편 특별법을 준비 중인것으로 전해졌다.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 서울시와 경기도 가운데 어느 한 광역단체가 반대하더라도 김포시의 의지만으로도...
이날 언론 보도에 따르면, 여권은 경기도 김포를 비롯해 서울 편입이 검토되고 있는 구리·하남·광명·고양 등에 중진 의원들을 배치시켜 내년 4월 총선에 출마시키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 전 수도권 표심을 얻기 위해 ‘메가 서울’ 프로젝트를 강하게 밀어붙일 것이란 해석이다.
김포시의 서울 편입 등을 의미하는 ‘메가 서울’은...
이들은 이날 ‘수도권 민심, 국민의힘 원외위원장한테 듣는다’ 토론회에서 “영남에서 할 수 없이 수도권 끌려왔다고 표를 주나”(구상찬 서울 강서갑 당협위원장), “사면을 먼저 제1호 안건으로 정한 건 적절치 않았다”(문병호 서울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경기도에서 잘 아는 사람이 누군가 하나 들어가야 수도권 대책을 세우든지 할 것 아니냐”(한규택 경기...
속 운동인 걷기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걷기대회는 이채명 경기도의원, 강익수 안양시의원, 김인겸 안양소방서장, 이재홍 호계1동장, 이승복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장, 조의선 대한적십자봉사회 안양지구 협의회장, 이재정 국회의원실 김서경 사무국장, 김대영 전 안양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버스·지하철 등 육상 대중교통과 동일한 교통카드로 결제하고 환승할인도 가능하도록 인천시·경기도와 협의할 방침이다.
오세훈 “티끌 모아 태산 ‘리버버스’”…행안위·국토위 국감서 공방
리버버스와 관련해 지난 16일과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가 진행한 서울시 국감에서도 설전이 지속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한강은 적어도 교통...
오 시장은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김포시의 서울 편입설과 관련해) 서울시에서 논의를 먼저 제기한 것이 아니라 김포시에서 먼저 논의를 시작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포시의 서울 편입설은 최근 경기도가 2026년 7월 출범을 목표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김포시를...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기후동행카드는 연관 지자체와 협의해서 하는게 순서인데, 서울시가 협의하는 과정에서 일방적으로 먼저 발표를 해서 경기도와 인천시가 유감을 표하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오 시장은 "국장급 회의를 다음달 7일 인천에서 개최하기로 했다"며 "경기도와 인천시와는 정기적으로 협의를 꾸준히...
경기도 대상 국감인 만큼 여야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경기도지사 시절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을 두고도 신경전을 벌였다.
환경노동위원회의 근로복지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을 대상으로 한 국감에서는 동료지원가로 활동하는 발달장애인 문석영씨가 참고인으로 출석해 주목받았다.
우원식 민주당 의원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치료와 재활을 통해 회복과정을...
경기도에 대한 국토위 국감에서는 여당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법인카드 관련 발언을, 야당은 서울-양평고속도로에 대한 입장을 각각 추궁하며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 서일준 의원은 김 지사에게 ‘이재명 전 지사 부인 김혜경씨 법카 의혹 관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고 묻자 김 지사는 “많이 왜곡 호도되고 있다. 그 감사와 수사의뢰, 고발은 제가 취임하기 전인...
김 의원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경기도) 교육청에서 (학폭 관련) 자료를 받았는데, 아마 교육청에서 자료를 주고 나서 피해자와 가해자 측에 국정감사용 자료를 제출했다고 양 부모님들에게 전달했다는 것"이라며 "그러면 김 전 비서관 측도 그것을 통보받았잖나. 그러면 대책을 짰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김 전 비서관은 20일 "부모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