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을은 여야 모두에게 재선은 가능해도 3선은 이룰 수 없던 격전지였다.
인천 남동구가 처음 갑ㆍ을로 나뉜 15대 총선에서는 신한국당 이원복 후보가 당선됐으나 16대 총선에서는 이호웅 새천년민주당 후보가 승리했다. 17대 총선에서는 이호웅 열린우리당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으나 2006년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했다. 이어 보궐선거에서 이원복...
'리틀노무현' 김영춘 vs '부산시장 출신' 서병수, '초접전’
남구을, 김무성 4선 지역구…민심은 '조국'ㆍ'지연' 초점
해운대갑, 20대 표심 승패 가를 듯
4·15 총선을 앞두고 격전지 중 격전지인 ‘낙동강 벨트’를 두고 여야가 불꽃 튀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 PK(부산·울산·경남) 지역은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최대 승부처로 꼽힌다. 민주당에게는 노무현...
확실하게 말들을 안 하는 분위기죠."(공주산성시장 약사 B씨)
'대통령의 입'과 '5선 도전'이 맞붙은 충남 공주·부여·청양은 이번 총선에서 최대 격전지 가운데 한 곳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과 미래통합당 정진석 후보가 4년 만에 다시 만났다.
앞서 20대 총선에서는 정 후보가 승리했다. 하지만 당시 선거구가 통합되면서 원래...
경기 남양주병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초선에 도전하는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3선을 노리는 현역 주광덕 미래통합당 후보가 맞붙는다.
두 후보의 대결은 이른바 ‘조국 대전’으로 불리지만 지역 현안인 교통문제에 관한 관심도 뜨겁다. 6일 남양주 덕소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은 “이곳 현안은 무조건 교통”이라고 말했다. 퇴계원 주민인 60대 여성은...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 선거대책위원장 역시 1일 이번 총선 격전지 중 한 곳인 서울 동작을을 찾아 나경원 후보를 지원했다. 그는 “무능, 무치, 무법이라는 3무 정권을 유권자들이 잘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4월 15일 총선에서 동작을에 출마한 나경원 후보, (동작갑의) 장진영 후보의 승리에 대해 조금도 의심치 않는다”며 나 후보에 힘을 실었다.
김 위원장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선거운동 시작 후 첫 휴일을 맞아 강원 격전지 후보들이 표심 잡기에 나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동참을 위해 조용한 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강원 최대 격전지 중 하나로 꼽히는 춘천ㆍ철원ㆍ화천ㆍ양구 갑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들은 공약 발표로 기선 잡기에 나서면서 다음날...
전통 보수 강세 지역인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선거구가 도내 격전지로 떠올랐다. 김태호 후보가 미래통합당 공천배제에 반발하면서 탈당, 무소속 출마하면서 각 후보자는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유세에 나섰다.
이 지역구엔 서필상 더불어민주당, 강석진 미래통합당, 김태호 무소속 후보 등 7명이 후보가 출마했다.
5일 서필상 후보는...
서울 동대문을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청년후보와 3선 현역 의원이 맞붙는데다 여권 지지자의 표심이 ‘당이냐, 인물이냐’로 갈리면서 서울 동부권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으로 꼽힌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장경태 후보가, 미래통합당은 이혜훈 후보가 출마했다. 현역인 민병두 의원은 무소속으로 도전한다.
이곳은 서울의 다른 지역에 비해 발전이 더디다는...
충남의 최대 격전지 가운데 한 곳은 공주·부여·청양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과 미래통합당 정진석 후보가 4년 만에 다시 만났다. 지난 20대 총선에서는 정진석 후보가 당시 현역인 박수현 후보를 3%포인트 차이로 이겨 당선됐다.
당시 선거구가 통합되면서 원래 지역구인 공주에서는 박수현 후보가 앞섰지만 부여와 청양에서 정진석 후보에게...
1MHz(서울)
"방위비 협상, 마지노선은 3년 1조천억"
- 민주당 송영길 공동선대위원장
"7분만에 다 아는 '신라젠' 사건"
- 뉴스톱 김준일 기자
'놓지마' 뉴스
- 방송인 강승희
"제15강 - 임길동 역할론, 총선과 대선"
- '정치덕후' 김민하
"총선 격전지 - 경기 용인 정"
- 민주당 이탄희 후보
"총선...
관악을은 특히 이번 총선의 최대 격전지 중 하나로 꼽힌다. 13대 총선부터 전통적인 진보진영 텃밭이었던 관악을은 2015년 재보궐선거와 2016년 20대 총선에선 보수정당에 기회를 줬다. 이곳에서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신환 미래통합당 후보가 세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20대 총선에서 두 후보의 표 차이는 불과 861표(0.7%). 21대 총선도 예측불허의 판세 속에...
주요 격전지 총 정리
- 박시영 대표 (윈지코리아)
- 윤희웅 센터장 (오피니언라이브)
(총선 D-16) ‘IT업계 해고노동자’ 청년 후보 “국회 세대교체와 IT산업 노동 문제 잡을 것”
- 류호정 후보 (정의당)
제주도, '코로나 19 확진’ 모녀 소송 & 교회 예배강행, 민형사상 책임은?
- 양지열 변호사
- 신유진 변호사
- 장용진 사회부장...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공주•부여•청양에서는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지낸 정진석 미래통합당 후보와 문재인 정부 청와대 대변인 출신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다시 재대결을 펼친다.
당진에서는 어기구 민주당 후보와 김동완 통합당 후보가 20대 총선에 이어 다시 맞붙는다. 아울러 보령•서천에서는 민주당 나소열 전...
민주당의 김부겸 의원과 통합당 주호영 의원이 격전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대구는 최근 '코로나19'로 최대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총선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도 주목된다.
◇제21대 총선 대구지역 선거구별 후보자
△중구남구 - 이재용(더불어민주당), 곽상도(미래통합당), 정재홍(국가혁명배당금당)
△동구갑 - 서재헌(더불어민주당), 류성걸(미래통합당), 양희...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전주시을 선거구에 7명이, 전수시갑과 익산시을에선 각각 6명이, 익산시갑에선 5명의 후보자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군산시와 남원시·임실군·순창군, 김제시·부안군에선 각각 4명이, 전주시병과 완주군·진안군·무주군·장수군에선 각각 3명이, 정읍시·고창군에선 2명의 후보자가 출사표를 냈다.
전북 지역의 이번...
4ㆍ15 총선의 이천시 선거구는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출신 고위 경제관료들의 대결로 눈길을 끈다. 더불어민주당은 기획재정부 2차관을 지낸 김용진 후보를, 미래통합당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을 지낸 현역 국회의원 송석준 후보를 각각 내세웠다.
이천은 전형적인 도농복합도시로 전통적인 보수진영 강세 지역이다. 17대에서 20대 총선까지 보수 성향 후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