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두 종목은 게임주 중에서도 투자 매력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넷마블은 하반기에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과 ‘BTS월드’ 등 14개의 기대작이 대기하고 있으며, 3분기 이후 본격적인 실적 개선도 기대되고 있다. 3분기 영업이익 예상치는 전년보다 25.3% 증가한 1401억 원, 당기순이익은 33.6% 늘어난 1124억 원이다. 여기에 최근 넷마블이 25.7...
◇신작 출시에도 주가 하락 못 피한 게임주 = 반면, 지난주 일부 게임주들이 기대를 모았던 신작 출시에도 내림세를 나타냈다. 액션스퀘어(-20.00%)는 신작 ‘블레이드2’ 비공개테스트(CBT)를 시작한 지난 20일에만 16% 넘게 주가가 급락했다. 신작 기대감에 1만 원대를 회복했던 액션스퀘어 주가는 유저들 사이에서 CBT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자 8000선으로...
CJ E&M(-1.19%), 펄어비스(-1.96%), 로엔(-0.78%) 등 엔터ㆍ게임주의 경우 상대적으로 낙폭이 적었다.
한편,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9.81포인트(0.41%) 오른 2395.19로 거래를 마감,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 0.7% 넘게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중 등락을 반복하다 2390선을 넘어선 채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 수급주체별로는 외국인기 3319억 원어치를...
2016년 IPO 시장을 주도했던 IT(하드웨어·소프트웨어·반도체·디스플레이·게임주 등), 경기 관련 소비재(화장품·미디어 등), 건강관리(헬스케어) 업종 강세는 지난해 IPO시장에서도 지속됐다. IT관련 업종은 전체 상장기업의 48%, 경기관련 소비재 업종 19%, 건강관리 업종은 14%의 비중을 각각 차지했다.
올해 IPO시장은 이미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이다. 공모 기업...
최근 주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게임주 펄어비스(3조515억 원)는 135위에서 98위로 37계단 뛰었다.
증시 전문가들은 코스닥이 실적 개선세를 바탕으로 올해 2분기 중 ‘1000포인트’ 고지를 뚫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바이오주의 조정이 이뤄지더라도 시장이 전반적으로 큰 충격을 받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한지영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회사 측은 이르면 이번 주 사업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ICO를 통해 발행하는 신규 가상화폐는 국내외 주요 가상 화폐거래소에 상장할 것으로 전해졌다.
씨티엘(41.11%)은 자회사 더블럭게임즈와 함께 개발한 가상화폐 비트지코인 100억 개 발행을 확정했다. 비트지코인은 이더리움 기반의 토큰으로 기존 코인의 채굴 방법과 달리 게임 플레이를 통해 쉽게...
성 연구원은 “‘블레이드앤소울2’,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등 기대 신작의 매출 기여는 내년 2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 북미ㆍ유럽 지역에서 ‘아이온레기온스’도 론칭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올해와 마찬가지로 내년에도 넷마블게임즈와 더불어 게임주 톱픽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게임주인 {웹젠(27.53%)은 성수기인 겨울방학을 맞아 넷마블 등 다른 게임·엔터주들과 더불어 상승했다. 최근 에이원앤이 사명을 변경한 더블유에프엠(25.00%)은 음극재 사업 기대감으로 상승했다. 전주 급락했던 시노펙스(41.88%)는 상승 반전했으며, 와이오엠(36.96%)이 상승 마감했다.
◇퓨쳐스트림네트웍스, 가상화폐주 부인 공시에 급락 = 앞서 가상화폐...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 종목은 게임주에 집중됐다. 외인은 엔씨소프트(946억 원), 기관은 넷마블게임즈(2809억 원)를 가장 많이 사들였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018년에도 게임시장을 주도하는 기업들은 엔씨소프트와 넷마블게임즈가 될 전망”이라며 “마진개선이 예상되는 더블유게임즈와 1분기 보드게임 규제 관련 일몰에 따른 재협상이...
김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중소형주가) 지금 조정을 받고 있지만, 분위기는 곧 반전될 것이며 내년에 상대적으로 대형주보다 더 좋을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정부 정책이나 중국 사드 완화 해소 등 호재가 중소형주로 묶이는 레저, 엔터테인먼트, 게임 등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중소형주펀드 자금 유입이 많이 늘어났다”고 말했다.
자존심을 건 대장주 자리를 놓고 게임주 맞수 간 경쟁이 치열하다. 올해는 새내기 넷마블게임즈가 터줏대감 엔씨소프트를 눌렀지만, 내년에는 또 다른 판도가 예상된다.
그동안 게임업계 대장주는 인기 PC게임 ‘리니지’로 잘 알려진 엔씨소프트였다. 1997년 설립된 엔씨소프트는 리니지의 성공으로 2007년 7월 코스닥에 입성, 2003년 5월 유가증권시장(코스피)...
PC게임 ‘배틀그라운드’가 전 세계적으로 흥행하면서 관련 비상장 게임업체들의 기업공개(IPO)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카카오게임즈는 내년 IPO 최대어로 언급되고 있으며, 블루홀은 장외시장에서 60만 원이 넘는 가격에 거래될 정도로 인기가 뜨겁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IPO 실무 준비에 들어간 카카오게임즈의 증권사...
이밖에 새벽 시간에 청소년의 게임 접속을 금지하는 '셧다운제'를 폐지하는 방안이 국회에 발의되는 등 정책의 방향도 게임주에 우호적인 것으로 평가된다. 게임산업은 고용 창출력이 크다는 점에서 정부가 무게를 두고 있는 일자리 정책과도 방향이 겹친다. 이승훈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게임 친화적인 정부가 새롭게 들어서면서 국내 게임사 성장...
넷게임즈는 지난달 28일 신작 모바일 게임인 ‘오버히트’를 정식 출시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게임의 흥행과는 반대로 주가는 내림세를 보이며 전주보다 19.18% 하락했다. 신작 출시 전 기대감이 주가에 선반영되는 게임주의 특성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이밖에 조광ILI(-29.20%), 에이원앤(-21.02%), 홈캐스트(-19.89%), 시노펙스(-18.72%), 오스템(17.42%) 등이 큰...
게임주인 펄어비스는 모바일 버전 ‘검은사막’ 출시 및 예약판매 소식에 따른 기대감으로 6.63% 오른 18만9800원으로 마감했다. 김성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펄어비스는 내년 1월 중 CBT 및 국내 출시가 계획돼 있으며 연내 글로벌 출시도 추진할 계획”이라며 “또한 대만 직접 출시를 통해 축적한 운영 능력을 기반으로 퍼블리셔 없이 직접 서비스를...
지난 19일 국내 최대 게임 행사인 ‘G-STAR(지스타) 2017’이 성황리 막을 내린 뒤 게임주가 잇따른 호재를 내놓으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후 2시 3분 현재 엔씨소프트(4.41%), 넷마블게임즈(3.54%) 등 코스피 게임 대장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코스닥시장에서도 게임빌(6.09%), 컴투스(2.68%), 엔터메이트(0.75%) 등이 상승세다.
이날 엔씨소프트는...
상장 첫날 곧바로 ‘게임 대장주’로 등극했다. 시가총액 규모에서 엔씨소프트를 제치고 게임주 중 시총 1위 자리에 오른 것이다. 게다가 LG전자(13조2882억원)와 5000억 원에 불과한 격차를 보이며 시총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넷마블게임즈는 매수세가 유입되는 듯했지만, 이후 3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공모가를 밑돌며 ‘용두사미’ 모양새를...
한편, 영업이익이 늘어나는 것으로 보면 소프트웨어주의 일종인 게임주의 성장세가 기대된다. 실제 추천 종목으로도 엔씨소프트와 웹젠 등을 추천하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경우 3분기와 4분기 다수 국내외 신작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 바이오주 중에선 셀트리온에 주목한다. 자랑을 해보자면 우리는 올해 셀트리온 상승 모멘텀이 본격화하기 전인 상반기부터 추천...
전기·수소차 관련주의 기대 심리가 이어졌고, 바이오 및 게임주에 매수세가 집중됐다.
바이오리더스의 주가는 지난주 38.56% 상승하며 코스닥 종목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 회사는 자궁경부암 치료용 신약의 임상 3상을 시작했다는 소식에 19일 가격제한폭(30.00%)까지 상승했다. 바이오리더스의 자궁경부상피이형증 치료제 신약 개발은 세계 최초인...
게임주도 동반 상승했다. 넥슨의 온라인게임 개발·배급 업체인 넥슨지티는 주가가 51.01% 상승했다. 넥슨지티는 자회사(지분율 100%) 넥슨레드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액스(AxE)’의 흥행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액스’는 사전 오픈 다음 날인 13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 이어 출시 당일인 14일에는 구글플레이 매출 2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