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가장 큰 힘은 일본군 위안부 실화를 다뤘다는 점에 있다. 이에 민족 정서를 강하게 자극하며 영화적 장치, 흥미와 상관없이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는 ‘귀향’에 이어 ‘갓 오브 이집트’, ‘주토피아’, ‘데드풀’, ‘동주’, ‘13시간’, ‘검사외전’, ‘스포트라이트’, ‘룸’, ‘좋아해줘’ 순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설연휴 스크린을 독점한 ‘검사외전’에 대한 관객들의 비판적 시선과 다양성 영화에 대한 관심 요구가 스크린수 확대로 연결된 것도 ‘귀향’의 흥행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귀향’의 기적 같은 흥행 열풍이 계속 이어지면서 ‘귀향’의 최종 관객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제 역대 다양성 영화 흥행 1위인 480만명의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
“예전에는 스타 배우 한 명만으로도 흥행이 가능했지만, 이제는 배우 간의 시너지가 훨씬 더 중요해졌습니다.” (최근하 쇼박스 홍보팀장)
황정민과 강동원의 장점이 섞인 영화 ‘검사외전’은 이성민, 박성웅, 김응수 등 존재감 있는 조연의 활약으로 더 깊은 매력을 발휘했다. 지난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내부자들’, ‘사도’, ‘암살’ 등 다양한 캐릭터가...
‘귀향’에 이어 3일 개봉한 ‘갓 오브 이집트’가 5만587명으로 2위로 출발했다.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주토피아’는 2만3247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 157만3279명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
이어 ‘데드풀’, ‘동주’, ‘13시간’, ‘검사외전’, ‘스포트라이트’, ‘룸’, ‘좋아해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일절을 맞아 일제에 짓밟힌 아픈 역사를 잊지말자는 의미에서 관객이 쏠린 것으로 보인다.
2위는 주토피아(23만7430명), 3위는 데드풀(12만7270명)이 기록했고, 4위는 윤동주 시인과 독립운동가 송몽규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동주'(9만6223명)가 이름을 올렸다. 검사외전(6만6290명), 좋아해줘(3만2386명), 스포트라이트(3만96명)가 뒤를 이었다.
이어 "강동원에게 정려원과 관계를 물었지만, '잘 알지 못하는 사이'라는 답변을 들었다. 강동원이 성격이 차분한 성격이라서 큰 반응을 보이지 않았지만 마음 고생이 심했던 것 같더라"고 덧붙였다.
강동원은 영화 '검은 사제들'과 '검사외전'을 통해 배우 입지를 다졌고,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활동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이어 마블의 영웅 시리즈 ‘데드풀’이 15만8888명(누적 261만6172명)으로 3위를 기록했고, 강하늘 주연의 ‘동주’가 7만898명(누적 60만7300명)으로 뒤를 이었다. ‘검사외전’은 7만881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943만명을 돌파,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
이외에도 ‘좋아해줘’, ‘순정’, ‘남과 여’, ‘제 5침공’, ‘스포트라이트’ 순으로 나타났다.
‘주토피아’가 8만4324명(누적 64만2103명)으로 뒤를 이었고, ‘검사외전’이 6만4600명(누적 922만2643명), ‘동주’가 6만1037명(누적 38만3393)으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귀향’과 동시 개봉한 ‘순정’과 ‘스포트라이트’는 각각 5만4845명, 2만1488명의 관객을 모으며 출발했고, ‘좋아해줘’가 4만7102명(누적 61만8150명)을 기록했다.
‘동주’는 개봉 당시 ‘데드풀’(914개 관, 5073회 상영), ‘검사외전’(741개 관, 3171회 상영) 등 쟁쟁한 대작들의 절반 수준인 374개 상영관으로 출발했고, 1084회로 상대적으로 적은 상영 횟수에 만족해야 했다.
하지만 영화를 본 관객들이 “생애 최고의 영화. 우리나라에 전무후무한 명작이라 단언하고 싶다(네이버_ming****)”, “대한민국 사람들이라면 다...
영화 ‘검사외전’이 9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강동원 첫 1000만 관객 영화 배우 등극 가능성을 높였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검사외전’은 21일 16만7633명이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 903만6528명을 기록했다.
지난 3일 개봉한 ‘검사외전’은 스크린 독점 논란속에 설연휴 관객을 싹쓸이하며 흥행고공비행을 하며...
‘데드풀’은 이날 9만6217명을 동원한 2위 ‘검사외전’과 10만명이 넘는 관객 차이를 보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석권을 예고했다.
‘데드풀’은 정의감 제로, 책임감 제로에 상식과 차원을 파괴하는 엉뚱한 행동, 거침없는 유머 감각은 물론 울버린에서 유래된 힐링팩터 능력과 탁월한 무술 실력까지 갖춘 마블의 괴짜 영웅 데드풀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다....
선후배 사이로 거듭난 김숙과 가상 결혼 생활중인 윤정수의 실제 결혼가능성에 대해 언급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한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은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재치와 입담을 과시하며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고, 한재영은 영화 '황제를 위하여', '강남 1970', '검사외전'에 등장한 카리스마 배우로 그가 예능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신혜선은 최근 ‘검사외전’부터 ‘해피투게더’ 등으로 주목을 받은 것에 대해 “제가 지금까지 나왔던 작품들이 운 좋게도 잘 돼서 영광스럽다”며 “작품 안에서 저는 큰 축을 맡지 않았지만 다행히도 모두 잘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가 다섯’에 대해 “이번 작품도 모두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잘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신혜선은 ‘학교...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과 영화 ‘검사외전’이 법정신으로 안방과 스크린을 달구고 있다.
지난해 12월 9일부터 방송된 ‘리멤버-아들의 전쟁’은 과잉기억증후군을 앓고 있는 변호사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리멤버’은 관객 수 1000만명을 돌파한 영화 ‘변호인’의 윤현호 작가의 작품답게...
황정민, 강동원 주연의 영화 ‘검사외전’이 브레이크 없는 흥행 질주로 주말 800만 고지를 넘어섰다.
15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검사외전’은 밸런타인데이였던 14일 51만132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굳게 지켰다.
‘검사외전’은 12일 29만8010명, 13일 54만830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신작들의 개봉에도 부동의...
2014년 12월 개봉한 ‘국제시장’ 1426만1582명을 시작으로 ‘베테랑’(2015년 8월 개봉) 1341만4009명, ‘히말라야’ 775만7534명(2015년 12월 개봉), ‘검사외전’ 753만3674명(3일 개봉 8일까지 누적관객수)을 기록해 4편 연속 주연 영화로만 4296만6799명의 관객을 끌어 모았다.
황정민이 4편 연 이어 이처럼 흥행 대박을 터트리는 것은 물론 4000만 관객을...
강동원 황정민 주연의 영화 ‘검사외전’이 스크린 독식 논란속에 설 연휴 극장 관객을 독식하며 개봉 10일 만에 700만 관객에 육박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3일 개봉한 ‘검사 외전’은 설연휴가 끝났는데도 12일 하루동안 29만8031명의 관객을 동원해 개봉 10일 만에 누적관객 698만5378명을 기록해 700만 돌파를...
영화 ‘검사외전’에 출연한 배우 신혜선의 별명이 눈길을 끈다.
과거 신혜선은 한 매체와 인터뷰를 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신혜선은 자신을 “집에만 있어서 집순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신혜선은 “애니메이션이나 미국 드라마(미드)를 보면서 라면을 먹는 게 내가 스트레스를 푸는 법”이라고 밝혀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신혜선은 "내가 사는 집...
‘검사외전’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강동원의 주량이 화제다.
과거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 하정우와 마동석은 강동원과 조진웅의 주량을 폭로했다.
이날 마동석은 조진웅에 대해 "술을 굉장히 잘 마신다. 말술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하정우는 "강동원도 만만치 않다"며 "남아있는 술의 바닥을 봐야 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