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8개 시ㆍ군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됐다.
문산기상대는 17일 오전 4시부터 수원, 평택, 군포, 의왕, 용인, 포천, 가평, 연천 등 경기도 8개 시ㆍ군에 건조주의보를 내렸다.
건조주의보는 실효습도가 30~35% 이하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TV시청, 콘텍트렌즈 착용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히터 바람 등 건조하고 탁한 공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며, 가습기를 이용하거나 간혹 눈을 지그시 감아주는 습관도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이어 "눈이 뻑뻑해지면 가끔 식염수나 소금물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오히려 각막에 해를 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4도, 대전 6도, 전주와 광주, 대구는 7도, 부산 9도까지 오르는 등 평년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강원 영서 남부지방과 충청남북도 북부지방은 오전 한 때 눈(강수확률 60%)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동해안과 영남 내륙지방은 건조주의보가 발령되고 있는 가운데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한파주의보는 다음날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낮아질 때 발효된다.
강원 산간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당분간 추위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시설물 관리를 비롯한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강릉ㆍ동해ㆍ삼척ㆍ속초ㆍ고성ㆍ양양을 비롯해 평창ㆍ정선ㆍ홍천ㆍ인제 산간과 태백 등지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최근 본격적인 겨울 한파주의보에 건강에도 ‘비상’이 걸렸다. 특히 외뷔 환경에 대한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나 노약자는 각별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바깥온도가 뚝뚝 떨어지는 요즘 날씨엔 적절한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다. 자생한방병원 웰빙센터 이효은 원장의 도움말로 겨울철 몸을 따뜻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에 대해 알아봤다.
우선 따뜻한 물은...
강원 산간지역에 한파주의보다 닷새째 이어지면서 출근길 시민들은 두꺼운 옷차림으로 나섰다.
한편 강릉ㆍ속초ㆍ고성ㆍ양양ㆍ평창ㆍ홍천ㆍ인제 산간에는 한파주의보가 닷새째 이어지고 있으며, 강릉ㆍ동해ㆍ삼척ㆍ속초ㆍ고성ㆍ양양 등 동해안 6개 시군을 비롯해 평창ㆍ정선ㆍ홍천ㆍ인제 산간과 태백 등지에는 건조특보가 각각 발효 중이다.
오늘의 호우주의보가 지나가면 주말부터 본격적인 추위가 몰려 올 것으로 예상된다.
토요일인 19일 점차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흐리다가 오후에는 가끔 구름만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기상청이 18일 예보했다.
새벽 한때 비(강수확률 60∼8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오전에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산발적으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나...
특히 여름 햇볕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일광화상을 입을 수 있을 정도로 강해 주의가 필요하다. 일광화상은 피부가 빨갛게 되고 통증이 있으며 심하면 물집이 생기기도 하는데 골프장도 예외는 아니다.
많은 골퍼들이 항상 골프백에 선크림을 준비해 바르곤 하지만 골프를 다녀온 지 며칠 뒤면 어김없이 벌겋게 달아오르곤 한다. 일광화상은 처음에는 아무렇지 않다가...
치료는 역시 특효약이 없기 때문에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에어콘 바람에 눈이 뻑뻑해요=안구건조증도 여름철 자주 볼 수 있는 눈질환이다. 고온 다습한 날씨에 안구건조증이 왠 말일까 싶겠지만 에어컨과 선풍기 바람으로 건조해진 실내 공기 탓에 눈이 뻑뻑한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는 것.
특히 냉방이 잘 된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에서...
그러나 제주도와 충청남도에 태풍경보가, 서울을 비롯한 경기도와 충청북도, 강원도 영서지방에는 태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동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20mm의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메아리'가 서해상을 따라 북상하면서 서쪽지방에는 북쪽으로부터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빗줄기가 약화되고 있다. 다만 월요일인 27일...
특히 여성보다 피지 분비량이 많은 남성들은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황사와 함께 몰려오는 건조주의보는 공기에 직접 노출되는 부위인 얼굴이나 손에 가려움증을 초래할 수 있다.
황사가 심한 날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불가피하게 라운딩을 해야 한다면 옷이나 모자, 마스크로 황사 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또 얼굴이나 손과 같이 가리기가 힘든...
특히 젊은 층의 검버섯을 더욱 주의해야 하는 이유는 크기가 작고 색소도 진하지 않아 기미나 점으로 착각하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검버섯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커지고 색도 진해진다.
종종 검버섯을 꼭 제거해야 하냐는 질문을 받곤 한다. 물론 생활에 지장은 없지만 외관상 보기 흉하고 나이가 들어 보이므로 제거하는 편을...
일본 후쿠시마 지역에도 북서풍이 불면서 방사성 물질은 태평양 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여 안심해도 좋겠다.
다만 서울을 포함한 경기 북부와 경북 남부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화재에 주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 동해 먼바다, 남해 동부 먼바다에서 2~4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학교나 사무실 등 밀폐된 공간 자체가 매우 건조할 뿐만 아니라 냉•난방기로 인해 수분을 뺏기기 더욱 쉽다.
특히 환절기 건조한 피부는 피부 각질을 딱딱하고 두껍게 만드는데, 이는 잔주름을 유발해 노화를 촉진하게 된다. 겨울철 피부건조증이 주로 다리나 팔, 몸통 등에 발생한다면, 봄철 건조증은 얼굴이나 손과 같은 노출 부위에 집중돼 더욱 세심한 관리가...
경기북부, 강원도, 경상도 지방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예방에도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4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7도로 오늘보다 높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봄철 황사 발생 시 지켜야 할 식품 취급 및 안전관리 요령과 황사로 인한 알레르기성 질환에 점안제ㆍ점비제 선택 시 주의사항, 콘택트렌즈·마스크 사용방법 등 황사 대비 분야별 정보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황사 예보 및 주의보 발령 시 식품취급 요령
-식품의 원재료 및 완제품을 실내에 비닐 등을 씌워 보관하고, 제조·보관시설은 황사에...
영상으로 상승하고 내일(28일) 아침 기온도 평년값을 회복할 것으로 보여 한파특보를 해제했다"고 설명했다.
영서지방은 오후 현재 눈이 산발적으로 날리고 있고 영동과 산지는 바람이 불면서 대기가 매우 건조하다.
한편 강릉, 동해, 태백, 삼척, 속초, 고성, 양양을 비롯해 평창, 정선, 홍천, 인제 산간에는 지난 25일부터 사흘째 건조경보가 발효 중이다.
군에 내려진 한파경보는 한파주의보로 대치했다.
그러나 나머지 동해안과 정선 산지를 비롯해 태백, 평창, 철원, 화천, 홍천, 춘천, 양구, 인제 등지의 한파경보는 이틀째 발효 중이다.
이밖에 강릉, 동해, 태백, 삼척, 속초, 고성, 양양을 비롯해 평창, 정선, 홍천, 인제 산간 등 11개 시.군에는 건조경보와 강풍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다.
밤부터 눈이 시작돼 17일 새벽에는 서울과 그 밖의 중부지방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적설량은 서울, 경기, 제주 산간, 서해 5도, 울릉도·독도, 충청 북부, 강원 영서 및 산지에서 1∼5cm다.
서울과 경기, 강원 영동 및 산지, 경북 일부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 산불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