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비전포럼은 29일 오후 2시 강남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건설 일자리 창출, 어떻게 할 것인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23일 건설산업비전포럼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 주제 발표에는 장신철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단장이 ‘정부의 일자리 정책 방향’, 김명수 카톨릭대 교수가 ‘건설산업 일자리 질적 제고 및 양적 확대 방안’을...
박철한 건산연 부연구위원은 “이는 지난 2017년 7월 이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로, 계절적 영향과 통계적 반등 효과가 복합 작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박 연구위원은 “서울과 지방 기업 모두 상승했는데, 서울은 주택사업이 증가하고, 지방은 토목공사의 침체 상황이 다소 완화된 것으로 분석한다”며 “다만 CBSI가 기준선(100.0)에 미치지...
이홍일 건산연 연구위원은 “특히 수도권에 비해 지방의 경우 베이비붐 1세대의 65세 초과 시점이 좀 더 빠르다”며 “이로 인해 지방에서 주택 다운사이징 현상이 더 빨리 나타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다만 이미 주택보급률이 100%를 초과했고 소득 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향후 베이비붐 1세대가 천편일률적으로 주택을 축소하는 것은 아니다”...
건산연은 개성공단 사례를 토대로 라선경제무역지대에 2조4000억원, 신의주 1조6000억원, 황금평 2000억원, 금강산은 4200억원의 건설물량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건설업계가 기대감은 보이는 부분은 향후 북한의 낙후된 SOC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점이다.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직접 거론했을 만큼 북한의 도로나 철도 상태는 크게...
박수진 건산연 연구위원은 “싱가포르의 경우 대중교통 이용자 10명 중 8명이 10분 이내 역에 접근, 20km 미만 거리는 대중교통 이용 시 85%가 한 시간 내 도착, 혼잡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률 75% 등을 성과 목표로 정한다”며 “외형적인 양에 근거한 인프라 스톡의 적정성 판단 기준을 성과와 성능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5일 열린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주최로 열린 ‘4차산업혁명 시대의 발주제도 혁신 세미나’에서 최석인 건산연 기술정책연구실장은 “전 세계적으로 건설산업의 노동생산성 성장률은 1.0%에 불과해 제조업의 3.6% 대비 2.6%p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내 건설산업의 경우 이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며 “국내 건설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박철한 건산연 부연구위원은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강화의 영향으로 건설사들이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주택사업이 지방 중심으로 하락세인 점과 SOC 예산 축소로 공공사업도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지 않아 지수 회복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지수가 80선 초반대에서 정체한 것은 연초에 수주 증가로 잠깐 증가했던 지수가 뚜렷한 회복 모멘텀을 찾지...
2일 건산연에 따르면 이날 주제 발표에는 최석인 건산연 기술정책연구실장이 ‘생산성 제고를 위한 발주제도 혁신방안’, 한태희 GS건설 건축프리콘(Pre-Con)팀장이 ‘프리콘 서비스 기반 건설생산방식 혁신사례’, 류창수 LH공사 공공주택사업부장이 ‘시공책임형CM 시범사업 추진 성과 및 향후 추진 방향’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후 김한수 세종대 건축공학부 교수...
건산연은 이상호 신임 회장 취임식이 KOTRA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21일 오후 3시 개최된다고 밝혔다. 임기는 올해 3월부터 2020년 3월까지 2년이다.
KOTRA 해외수주협의회는 2010년 KOTRA 본사 및 해외조직망과 국내 건설ㆍ플랜트ㆍ엔지니어링 업계 간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 올해 1월 현재 회원 참가 기업 수는...
엄근용 건산연 부연구위원은 “발주자가 원도급자에 공사대금을 지급하지 않으면 전반적인 대금지급 안정성을 해쳐, 궁극적으로 사회적 약자인 하수급자와 건설근로자에게 부담이 전가된다”며 “민간공사의 경우, 공사대금의 안전성을 위한 최소한의 보호 장치도 없어 지급보증제 의무화 등 안전장치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전망 △사회경제적 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현장 중심의 주택ㆍ부동산 정책 △도시재생ㆍ스마트시티 등 신시장 대응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주택도시연구실장은 이승우 연구위원이 맡기로 했다.
건산연 관계자는 “주택도시연구실 신설로 건설산업 신성장동력 발굴과 더불어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건설산업의 역할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철한 건산연 부연구위원은 “1월 지수가 2002년 이후 16년 만의 1월 최대치를 기록한 데 따른 통계적 반락 효과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이어서 그는 “지난달 21일 발표된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정상화 방안'으로 인해 향후 재건축사업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형 건설사들이 심리적으로 위축된 것도 일부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기업...
19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발간한 ‘일본 임대주택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분석’ 연구보고서에서 허윤경 건산연 연구위원은 “주택시장 호황기가 마무리되고 있어 이제는 분양 중심의 단기 사업에서 운영을 중심으로 하는 장기 사업으로 사업 모델을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허 연구위원은 “우리보다 먼저 저성장기에 진입한 일본의 경우, 장기 저성장기에서...
나경연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건산연이 8일 개최한 ‘건설 생산체계 혁신 세미나’에서 “건설업 영업 범위 선진화 방안의 이행 시 건설비용 절감 효과는 2016년 기준으로 6조2000억~11조7000원 규모”라며 “6조2000억 원이 생산과정에 재투자될 경우 경제성장률은 0.36%p 상승하고 일자리는 8만6000개가 창출된 것”이라고 밝혔다.
건설업 영업범위 선진화...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하 건산연)은 오는 8일 오후2시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건설 생산체계 혁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나경연 건산연 부연구위원은 ‘건설업 영업범위 선진화 방안’, 전영준 부연구위원은 ‘건설하도급 규제개선 방안’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한다.
이어 이복남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관련 토론을...
1월 CBSI가 지난달에 이어 소폭 상승하긴 했으나 상황은 여전히 좋지 않다는 것이 건산연의 분석이다. 박철한 건산연 부연구위원은 “작년 12월 발주 예정이었던 공사 중 일부가 올해로 이월돼 연초 발주되고, 통계적 반등 효과도 작용했다”며 “지수가 2개월 연속 상승했지만 80선 초반에 불과해 전반적인 건설 체감경기는 매우 좋지 않은 편”이라고 분석했다....
나경연 건산연 연구위원은 “올 3월까지 공사 예정인 건축 물량은 아직 많다”며 “실적이 낮은 토목에 의한 효과는 거의 없고 건축에 의한 효과만 일자리에 반영되고 있는 비대칭적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때문에 올해에는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감소로 인한 일자리 감소에 직면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건산연은 2018년 SOC 예산의 축소에 따라 전국...
나경연 건산연 부연구위원은 “SOC 예산이 축소될수록 일자리 수가 감소하고 지역 간 소득 격차가 확대된다”며 ”지역 경제의 성장과 분배 측면 모두에서 부정적 파급효과가 크다”고 주장했다. 지역 소득 격차와 지역 인프라 예산 비중 추이는 상호 역관계를 보여 지역 인프라 예산 비중이 감소할수록 지역 간 소득 격차가 확대된다는 분석이다.
이어서 나 위원은...
12월 CBSI가 소폭 상승하긴 했으나 상황은 여전히 좋지 않다는 것이 건산연의 분석이다. 박철한 건산연 부연구위원은“예년에 비해 회복 수준이 저조하고 지수도 겨우 80선으로 전반적인 건설 체감경기는 매우 좋지 않은 편”이라고 분석했다.
CBSI는 지난 8월에 8·2 부동산 대책 발표와 함께 80선 중반에서 70선 중반으로 급락해 11월까지 4개월 연속 70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