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LG그룹은 이정애 LG생활건강 음료사업부장 부사장을 사장(CEO)으로, 지투알 박애리 부사장을 CEO로 내정 승진하면서 4대 그룹사 중 최초로 여성 임원을 계열사 CEO에 임명했었다.
SK그룹 역시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온라인 쇼핑몰 11번가 신임 대표이사로 안정은 최고운영책임(COO)을 내정했다.
그런데도 국내 기업의 유리천장은 여전히 단단하다. 기업분석전문...
파워에이드 등 주요 음료 가격이 내달 1일자로 오른다.
LG생활건강은 내달 1일자로 파워에이드, 미닛메이드, 토레타, 몬스터 등 4개 브랜드 제품의 공급가를 평균 6.1%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
파워에이드(1.5ℓ 페트) 가격은 공급가 기준으로 5.9% 상승한다. 토레타(240㎖ 캔)는 6.3% 오른다. 미닛에이드 오렌지(1.5ℓ페트) 공급가는 5.0% 인상된다.
롯데칠성음료도...
프레쉬벨은 까다로우면서도 안전성이 요구되는 영유아 음료시장에 최근 건강음료 '파파주스'로 시장에 안착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프레쉬벨은 자체 보유 농가 및 제휴 농가를 통해 수확된 작물을 기반으로 건강 착즙 주스와 기능성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푸드테크 전문 기업이다. 채소, 한약재를 혼합한 기능성 음료 제품과 100% 천연재료 착즙제품을 백화점과...
광동제약은 ‘제주삼다수’ 도외지역 유통을 인연으로 △사랑의 열매와 함께하는 제주 수자원 보호사업 △제주삼다수재단에 정기적 장학금 기부 △도민 대상 건강음료 기부 △제주 농가 육성지원사업 △제주 청소년 장학사업 등 제주지역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ESG경영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광동제약은 중소기업·농가...
LG생활건강은 이 신임 사장의 선임과 관련해 “생활용품 사업부장, 럭셔리 화장품 사업부장, 음료 사업부장 등을 두루 거쳐 전체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LG그룹 계열 광고지주회사인 지투알에서는 박애리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 CEO로 선임됐다. 박 신임 CEO 부사장은 1967년생으로 서울 무학여고와 연세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최장수 CEO’인 차 부회장은 2005년부터 18년째 LG생활건강을 이끌며 화장품, 생활용품, 음료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중국ㆍ미국 시장을 개척했다. 지난해까지 17년 연속 성장 기록(매출 9배, 영업이익 22배 이상 성장)을 세웠으나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로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LG생활건강의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코카콜라음료 이정애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하며 LG생활건강의 CEO를 맡았다. 지투알 박애리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CEO에 선임됐다. 4대 그룹 상장사 중 오너 일가를 제외한 여성 전문경영인 CEO가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그룹의 여성 임원 수는 구 회장이 취임 당시 29명에서 현재까지 총 64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LG생활건강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현재 리프레시먼트(음료) 사업부장을 맡고 있는 이정애 부사장을 LG생활건강 첫 여성 공채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CEO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사장은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해 1986년 LG생활건강에 입사한 LG그룹 공채 출신이다. 2011년 생활용품사업부장 선임 이후,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어려운 사업환경을 뚝심 있게...
한 연구원은 “올해 10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음료 실적 개선을 견인했던 제로탄산의 경우 내년 50% 이상의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며 “또한 내년 건강기능 표시 음료 신제품(약 130억 원) 출시로 소비 위축이 이어져 왔던 주스 등의 감소분이 상쇄될 전망”이라고 했다.
또 주류 부문에 대해서는 “유흥 시장 비중은 2021년 30%에서 올해 3분기 누적 37%로...
스포츠와 연결된 건강한 이미지를 구축하고 브랜드 알리기에도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일반 스포츠 종목외에 e스포츠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16일 본지의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국내 제약사들이 보수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고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스포츠 마케팅 범위를 e스포츠까지 확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는 즐기는 연령대가...
또한 비스킷, 스낵, 젤리, 마켓오네이처 등 신제품을 지속 출시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음료사업도 ‘닥터유 제주용암수’만의 차별화된 제품 속성을 바탕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중국 법인은 매출액이 5.0% 성장한 3357억 원, 영업이익은 14.3% 감소한 596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력 강화에 집중하면서 신규 거래처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스낵과...
이달에는 토트넘 선수들의 건강한 이미지를 살려 믹스넛, 피쉬앤칩스삼각김밥, 닭가슴살, 우유 등 공식 라이선스 상품을 선보인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월드컵 기간 맥주 번들 할인과 주문 조리 치킨 할인, 음료 증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축구 응원에 나설 집관족을 위한 추가 협업 상품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치킨업계 기대감도 높다....
‘비타민계 에르메스’란 별명을 가진 오쏘몰 이뮨은 동아제약이 독일에서 공식 수입하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으로, 총 10가지 비타민과 8가지 미네랄이 함유돼 있다.
3분기 오쏘몰 매출은 195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누적 매출은 442억 원으로, 도입 첫해인 2020년 87억 원, 지난해 284억 원 등 급성장에 힘입어 연매출 500억 원이 넘는 대형...
과거 고급 이미지의 대명사였던 주스는 최근 생과일과 착즙 음료에 고객을 뺏긴 상황이다. 또한 당 함유로 칼로리가 높아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이미지도 하락 요인이다. 실제 롯데칠성 주스 매출은 2017년 2440억 원에서 지난해 약 1750억 원으로 28%가량 급감하며 매년 역성장하고 있다.
반면 잘 나가던 탄산수 매출 감소는 다소 의외라는 평가다. 트레비로 대표되는...
이 원료는 음료, 제과, 제빵 등 다양한 제품에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사용되는 프락토올리고당의 일종인 ‘케스토스’를 선보였다. 삼양사는 케스토스를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인정받기 위한 인체 적용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삼양사는 스페셜티 소재의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원료 샘플과 함께 음료, 단백질바 등 실제로 소재가 적용된...
회사 관계자는 “헬시 플레저 확산에 따른 제로 제품의 인기와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확대와 고물가 시대에 가성비 좋은 대용량 페트 커피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면서 “향후 제로 탄산음료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해 내년 ‘밀키스 제로’ 및 ‘2%부족할때 아쿠아 제로’를 출시할 계획이며, 건기식 소재 확보를 통해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에 맞춘 건강기능식...
모바일 걸음기부 애플리케이션인 ‘빅 워크(Big Walk)’를 통해 진행하는 에이워크는 걷기를 통해 직원들의 건강도 챙기면서 일상생활 속에서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5000만 걸음 달성을 목표로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됐고, 목표치의 122%를 달성한 6108만9381걸음으로 마무리됐다.
애브비 여성 리더들의 주도 아래 사내 플리마켓도...
시민 1500명에게 커피와 음료를 제공한다.
최원석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일상회복 이후 한강공원 방문객이 늘어나면서 쓰레기 발생량도 증가하고 있다"며 "시 대표 누리소통망(SNS)에서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스스로 쾌적한 한강을 만들어나가는 계기가 되고, 돌아온 수달이 한강에 건강하게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프레시먼트(음료)사업 3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1.3% 성장한 4939억 원, 영업이익은 4.9% 증가한 663억 원을 달성하며 선방했다. ‘코카콜라’와 ‘스프라이트’, ‘몬스터에너지’ 등이 실적을 떠받쳤다. 코카콜라 제로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9% 늘었고, 몬스터 에너지는 28% 증가했다.
건강을 중시하는 헬시 프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지속되는 가운데...
LG생활건강은 열악한 시장 상황으로 3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하회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감소한 1조8000원, 영업이익은 41% 감소한 2000억 원으로 전망한다”며 “화장품 부문의 대중국 수요 부진이 주요한 가운데, 생활용품·음료 부문의 원부자재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