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송하고, 거리에선 선거공약서를 210만여 부 이내로 배부할 수 있다.
22일부터 시작된 방송연설의 경우 후보와 후보가 지명한 연설원이 1회 20분 이내로 TV, 라디오방송을 각 11회씩 총 44회 이내에서 할 수 있다. 방송광고는 TV, 라디오를 통해 30회씩 60회 이내로 제한되고, 신문광고는 대선 이틀 전인 5월 7일까지 70회 이내에서 가능하다.
공개 장소에서의 유세...
홀로그램 유세를 선보여 유세 방식의 새로운 차원을 열었다고 평가도 받았다.
멜랑숑이 막판에 지지율을 올리고 있던 가운데 지난 20일 파리 샹제리제에서 테러가 발생했다. 이 때문에 르펜 후보의 지지율이 결집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르펜은 반이슬람과 반테러를 적극적으로 역설해왔다.
한편 투표날을 앞두고 테러까지 발생하자 프랑스 당국은 경계를...
1차 투표를 사흘 앞둔 20일(현지시간) 오후 9시 전후 파리 최고 중심가이자 관광 명소 중 한 곳인 샹젤리제 거리에서 갑자기 차에서 내린 범인이 자동소총으로 경찰 순찰차량에 총격을 가해 차 안에 있던 경찰관들이 총에 맞았다. 이 과정에서 경찰 1명과 용의자가 숨졌다. 함께 있던 경찰관들은 다쳐 치료 중이나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선을 사흘 앞두고...
문 후보가 가는 거리에는 박수와 함성소리로 가득했다.
20일 강원도 춘천과 원주를 찾아 유세를 벌인 문 후보와 동행하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어 봤다.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에서 만난 대학생 박성진 씨(23)는 “준비된 후보이기 때문에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면서 “5년 전 대선에서 박근혜는 박정희 프레임 덕에 어부지리로 대통령에 당선됐지만, 이번에는 준비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