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는 “닥사 출범 이후 무비블록은 유통량 문제 해결로 유의 종목 지정 해제됐다”라면서 “왜 위믹스는 거래지원종료 결정이 된 건지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거래소 “거래지원종료 명백한 이유 있어”
거래소 측은 “위메이드 측은 유통량 기준이 불분명하더라도 공시 의무가 있는 위메이드가 다르게 공시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라면서 “초과로 유통될...
또한, 업비트는 “위메이드 측에서 소명기회를 충분히 주지 않았다고 했지만, 유의 종목으로 지정된 후 소명기회를 충분히 부여했다”라고 설명했다. 위메이드 측이 거래지원 종료 발표 3시간 전에 거래소 측에서 소명 자료를 제출하라고 한 것에 대한 반박이다.
업비트는 “소명 절차 중 유통량에 대한 설명이 맞지 않는 것이 몇 차례 있어서 소명해달라고 했는데...
강민석 교보증권 연구원은 “리밸런싱이 국내 증시 전체에 대한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편출 종목 중 거래대금 대비 패시브 자금 유출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은 매도 수급에 따른 변동성을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동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MSCI 신흥국(EM) 내 한국 비중 자체는 11.24%에서 11.16%로 소폭 감소하는 데...
새벽 3시 30분에 예정된 파월의장 연설을 앞둔 관망 심리가 장중 유입되면서 대형주들의 주가 움직임을 제한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11월 마지막 거래일인 만큼 MSCI 리밸런싱(국가 간, 지수 내 편출입 종목 간)이 예정되어 있기에, 장 중반 이후 동시호가까지 비차익 프로그램 채널을 통한 외국인들의 기계적인 매매로 인한 수급 노이즈가 발생할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
위메이드는 “그들에게는 유통량이 별로 중요하지 않았다라는 의구심마저 든다”면서 “유통 계획량을 초과한 실제 유통량이라는, 그들이 주장하는 위믹스의 투자유의 종목 지정 사유는 애시당초 문제가 되지 않았을 수도 있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최근 유통량 계획을 위반한, 혹은 유통량 계획이 아예 없는 코인과 토큰들을 대하는 업비트의...
DAXA에 따르면 협의체는 지난 6월 라이트코인(LTC) 유의종목 지정 및 거래지원 종료, 무비블록(MBL) 유의종목 지정, 8월 커브(CRV) 투자 유의 촉구, 10월 위믹스(WEMIX) 유의종목 지정 후 11월 거래지원 종료, 11월 에프티티(FTT) 유의종목 지정 및 거래지원 종료 등에 공동 대응했다.
앞서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25일 기자 간담회에서 “DAXA는 블랙박스라 안에서 무슨 일이...
그러면서 “국내에서 위믹스를 거래지원하는 4개 회원사가 모여서 심도있게 논의했고, 투자자 보호를 위해 고심을 거듭해 내린 결론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DAXA 측은 이와 관련 침묵을 지키고 있다. 사무국 직원 2명으로 운영되는 DAXA는 위믹스 유의 종목 지정 전후로 관련 질의에 줄곧 답을 하지 않았다. 투명성과 공정성 의혹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DAXA...
장현국 대표는 지난 25일 긴급 온라인 간담회에서, 유의 종목 지정 이후 약속한 공시 시스템 개선과 재단 물량 수탁 등도 이행하겠다고 밝히며, 위메이드의 위믹스 유통량과 관련한 정상화 의지를 거듭 드러냈다.
실제로 같은 날 위믹스는 “위믹스의 유통량이 코인마켓캡에 실시간으로 연동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폐와 별개로 유통량 관련 논란을 적극 해소한다는...
◇말말말Ⅳ…11월 2일 ‘유의 지정’ 간담회, “소명 못한 것 없어, 상폐는 없을 것”
위믹스가 10월 27일에 ‘투자 유의 종목’으로 지정된 뒤 개최한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거래소의 룰에 맞는 공시 시스템으로 개선할 것”이라면서 투자자 보호 등을 이유로 “상폐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일부 업계 관계자는 “위메이드가 거래소가...
이후, 2차례의 유의 종목 지정 기간 연장이 있었지만 결국 위믹스는 국내 거래소에서 거래 지원 종료 결정이 난 것이다.
25일 장현국 대표는 긴급 기자 간담회에서 “12월 8일 이전에 가처분 신청과 관련한 결정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가처분 신청이) 중요한 대안이기 때문에 거기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전날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는 위믹스의 거래 지원 종료를 결정하면서 "위믹스 측이 제출한 유통 계획 대비 초과된 유통량이 유의 종목 지정 당시 기준 상당한 양의 과다 유통이며 그 정도가 중대하다"고 밝혔다. 또한 잘못된 정보를 제공해 투자자들에게 혼란을 초래했다는 점도 지적했다.
밖에도 유의 종목 지정 이후 약속한 공시 시스템 개선과 재단 물량 수탁 등도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가처분 신청을 비롯한 방법을 동원해 위믹스를 정상화한다는 방침도 밝혔다. 그는 “과거 유통량 문제로 상폐된 뒤 가처분 신청마저 기각됐던 ‘피카’와 위믹스는 다르다”라며 “위믹스는 유통량 관련 문제를 완전히 해소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당장은 거래...
대해 “투자자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한 점, 닥사의 거래지원 종료 여부에 관해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수차례 언론 등을 통해 발표해 혼란을 초래한 점 등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위믹스 상폐 결정은 유통량 허위 공시 혐의 때문이다. 지난달 27일 닥사는 위믹스의 유통량이 계획 정보와 실제 사이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하고 투자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위믹스 팀은 입장문에서 “지난 10월 27일 한국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로부터 유통 계획량과 실제 거래량이 차이가 있음을 이유로 투자유의 종목으로 지정됐다”라면서, “팀은 이를 해제하고자 그간 적극 소명하여 왔다”라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이후 진행된 소명 및 정상화 과정에 대해 “단기간에 초과된 유통량을 원상 복구 시켰고, 지금까지의...
앞서 위믹스는 지난달 27일 부정확한 유통량 정보 제공 등을 이유로 4개 거래소에서 ‘투자 유의 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대출금 상환 등으로 유의 지정의 쟁점이었던 초과 유통량을 일부 해결한 듯 보였으나, 지난 10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유의 지정 연장’ 통보를 받은 바 있다.
이번 상폐 결정은 결국 위믹스 측이 관련 내용을 완전히 소명하지 못했기...
지난달 27일 위믹스를 상장한 거래소 4곳과 고팍스를 포함해 국내 주요 5대 가상화폐 거래소로 구성된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는 위믹스를 투자 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닥사 회원사에 제출된 위믹스 유통량 계획 정보와 실제 유통량에 중대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고, 투자자들에게 적시에 부정확한 유통량에 대한 정보 제공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위믹스는 지난달 27일 유통량 정보를 부정확하게 제공했다는 이유로 국내 4개 거래소(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에서 ‘투자 유의 종목’으로 지정됐다. 가상자산의 실시간 유통량은 시세와 직결된 중요한 요인이다.
그동안 위메이드 측은 DAXA에 적극적으로 소명 계획을 제출하는 등 투자 유의 종목 해제를 위해 노력했다. 코코아 파이낸스 디파이에서 대출한...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가 24일 위메이드의 가상자산 위믹스의 상장 폐지를 결정했다. 지난달 27일 유통량 정보를 부정확하게 제공했다는 이유로 위믹스를 투자 유의 종목으로 지정한 지 한달 만이다.
DAXA 측은 이날 오후 7시 40분 경 “소명 기간 동안 제출된 자료에 각종 오류가 발견되었다”면서 “유통량 관련 등 중요한 정보에 관하여 제출 이후...
이날 웨이브 가격은 최근 1주일 동안 4%, 한 달 동안 31%가 하락했다. 현재 업비트에는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과 연동된 가상자산으로 △웨이브(WAVES) △카바(KAVA) △트론(TRX) △하이브(HIVE) 등이 있다. 해당 가상자산은 각각 USDN, USDX, USDD, HBD 등과 연동돼 있다. 이 중 카바는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인 USDX가 한 달 넘게 디페깅이 지속돼 유의 종목으로 지정된 상태다.
17일 오후 8시 디지털자산 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는 지난달 27일 유의 종목 지정을 내린 위믹스에 대해 유의 지정 연장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DAXA는 “위믹스의 유의 종목 지정에 따른 소명절차 기간 동안 제출된 자료에 일부 오류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부정확한 자료가 작성 및 제출된 경위를 확인하고 오류의 중대성 여부와 시장 신뢰에 미친 영향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