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 갤럭시노트8과 LG V30는 국내 시장에서 21일 본격 출시되며 한판 승부를 벌인다. 국내에서만 85만 대의 예약판매를 기록한 갤럭시노트8은 지난 주말 27만 대가 개통됐다. 상반기 전략폰 갤럭시S8 시리즈의 첫날 개통량 26만 대보다 적은 수치지만, 갤럭시노트8의 예약판매량이 S8보다 20만 대가량 적은 점을 고려하면 고무적이다.
LG V30...
실제로 주말인 16일과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불법 보조금을 받아 갤노트8을 40만 원대에 구입한 후기가 대거 올라왔다.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스크 번이 47'(SK텔레콤으로 번호이동하면 갤노트8 47만 원), '르그 번이 49' (LG유플러스로 번호이동하면 49만 원) 등의 글이 올라왔다. 갤노트8 64GB의 실구매가가 40만 원대 안팎으로 떨어졌다. 64GB...
갤노트8과 하반기 함께 출시돼 경쟁하는 LG전자 V30는 KT와 LG유플러스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각 0.579W/kg, 0.71W/kg으로 1등급을 받았다. SK텔레콤에서 파는 제품은 전자파 흡수율이 0.845W/kg으로 2등급을 받았다. 통신사 모델별로 전자파 흡수율이 다른 것은 사용하는 주파수가 다르기 때문이다.
이달 20일 국내 시장에 나오는 소니 엑스페리아XZ1은 0.305W...
삼성전자의‘갤럭시노트8’의 최종 사전 예약판매량이 노트 시리즈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의 예상치인 80만 대도 뛰어넘는 성적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8의 예약판매량이 85만대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예약판매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8일 동안 진행됐다.
이는 전작인 '갤럭시노트7'의 예약 판매량(13일간 40만대)의 2배가 넘는...
KT 1호 개통고객에게는 데이터선택 76.8 요금 1년 지원과 체인지업 이용료 1년 지원, 삼성 노트북, 기가지니 등 280만 원 상당의 혜택이 주어진다.
KT는 갤럭시노트8 구매 고객이 중고폰 보상 혹은 배터리를 무상교체 받을 수 있는 ‘갤노트8 체인지업 배터리+(12ㆍ18개월)’를 선보인다. 갤럭시 노트8을 선택한 고객이 12ㆍ18개월 후 사용 중인 갤노트8을 반납하고...
갤노트8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25% 요금할인을 선택할 경우 2년 동안 최대 66만 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반면 공시지원금은 26만5000원이 최대치였다.
◇10월부터 단말기 지원금 상한제가 폐지된다는데 지원금이 오를 가능성은?
- 단말기 지원금 상한제가 폐지되면 지원금이 오를 수 있다. 하지만 업계에선 당분간 프리미엄폰의 지원금이 크게 뛸 가능성은...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8도 이날 사전예약 접수를 마감하면서 막바지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V30은 LG전자가 '가성비'를 무기로 한 야심작이다. 디자인과 오디오·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기능에 대해 호평이 이어지는 데다가 V30 출고가 역시 64GB 모델은 94만9300원, 128GB모델은 99만8800원으로 경쟁사 삼성 갤노트8보다 64GB 기준 15만 원 정도 저렴하다. 여기에...
출시일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의 일반 판매 시작일과 같은 21일이다.
SK텔레콤은 전국 850여개 SK텔레콤 공식인증매장, KT는 800여개 매장에서, LG유플러스는 700여개 매장에서 체험존을 운영한다. 체험존을 방문하면 LG V30로 영화 같은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시네 비디오' 기능을 직접 이용하고 '하이파이 쿼드 덱'을 통해 원음에 가까운 고음질 음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