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개포동의 K공인중개사는 “제도가 도입되면 분양가가 현재 수준에서 20% 정도 빠질 것 같다”며 “재건축을 앞둔 조합원들이 분양가 상한제 얘기가 나온 이후에 걱정된다면 전화한다”고 말했다.
최근에 분양을 마친 한 강남의 한 재건축 조합 관계자는 “하락폭을 예단하기는 힘들지만 분양가가 많이 내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강남구 개포동 B공인중개사는 “올해 하반기부터 토지보상금이 많이 풀린다고 하는데 이 자금이 재건축 시장이 아니라 새로 지어진 아파트나, 준공 10년 이내 아파트에 쏠릴 가능성이 커졌다”며 “일반분양을 앞둔 아파트 단지에 청약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개포동개포공인 관계자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와 종합부동산세 강화 등 정부의 고강도 규제가 이어지면서 주택 수를 줄이는 대신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예전보다 휠씬 많아졌다"고 전했다.
실제로 강남권의 경우 중대형 이상 면적의 신고가 거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기준으로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신고된...
송파구 신천동 잠실파크리오와 더샵스타파크는 일주일 새 1000만~2500만 원 올랐고, 강남구 개포동 래미안블래스티지와 대치동 한보미도맨션2차도 각각 2500만 원 뛰었다.
재건축 기대감을 안고 있는 양천구도 전주보다 0.13% 올랐다. 목동 신시가지 2·3·7·8·9단지는 주택형을 가리지 않고 일제히 1000만~2000만 원 상승했다. 올해 입주 물량이 많은 강동구...
송파는 재건축 단지인 잠실주공5단지를 비롯해 트리지움, 리센츠, 우성1, 2, 3차 등이 500만~1500만 원 상승했다. 강남은 개포주공1단지와 경남1차, 대치동 대치현대, 우성1차 등이 500만~2500만 원 올랐고 삼성동 상아2차와 개포동 경남1차는 5000만 원가량 상승했다. 강동은 둔촌동 둔촌주공4단지, 명일동 삼익그린2차 등이 500만~1000만 원 올랐다. 서초는 반포동...
주요 재건축으로 강동구 둔촌동 소재 둔촌주공 재건축을 비롯해 강남구 개포동개포1단지, 서초구 방배동 방배5구역, 동작구 사당동 사당3구역 등이 있다.
경기에서는 안산시 원곡동에 위치한 원곡연립2단지 재건축을 비롯해 남양주시 평내동 평내2구역 재건축 등이 올해 분양을 예정하고 있다.
지방에서는 대구와 광주, 부산 등 광역시에서 나올 예정이다. 대구...
반면 강남 일대는 주요 재건축아파트가 시세상승을 이끌고 있다. 개포동 주공1단지가 1000만~4000만 원, 일원동 개포우성7차가 1000만 원 올랐다. 송파는 잠실동 주공5단지가 2000만~5000만 원 상승했다. 중구는 신당동 삼성이 500만 원 올랐다.
신도시는 △산본(-0.10%) △분당(-0.07%) △일산(-0.05%) △동탄(-0.05%) △판교(-0.04%) △평촌(-0.04%) △중동(-0.03%) 등...
강남은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급매물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했다. 대치동 한보미도맨션2차 중대형 면적이 5000만 원 가량 상승했고 개포동 주공1단지는 3500만~5000만 원 올랐다. 주공고층1단지는 2500만 원 정도 상승했다. 송파는 잠실동 주공5단지와 송파동 삼성래미안 등이 500만~1000만 원 올랐다. 잠실동 주공5단지는 집값 바닥론에 대한 인식이...
서울 아파트값은 25주째 하락세지만 재건축 아파트는 4주 연속 오름세다. 강남권 주요 재건축 아파트 중심으로 급매물이 소화되면서 오름폭을 키웠다.
1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주 서울 아파트값은 0.01% 내려갔지만 재건축은 0.09% 올라 상승폭이 커졌다.
서울은 양천(-0.11%), 도봉(-0.10%), 노원(-0.08%), 강서(-0.04%), 송파(-0.04%), 관악(-0.01...
강남은 개포동 주공1단지가 재건축 걸림돌이었던 이주 문제가 마무리되면서 일부 거래 가능한 매물이 1000만~2500만 원 상승했다.
신도시는 △위례(-0.15%) △평촌(-0.12%) △광교(-0.10%) △산본(-0.05%) △분당(-0.02%) 순으로 하락했다. 위례는 거래절벽이 이어지면서 하남시 학암동 위례롯데캐슬이 1000만~1500만 원 떨어졌다. 평촌은 평촌더샵아이파크...
반면 △송파(0.03%) △강남(0.03%)은 주요 재건축단지의 급매물이 줄어들면서 상승했다. 송파는 잠실동 주공5단지가 3500만~5500만 원, 강남은 대치동 은마아파트와 개포동 주공고층7단지가 2500만~5000만 원 올랐다.
경기·인천은 △광명(-0.10%) △광주(-0.10%) △의정부(-0.09%) △구리(-0.07%) △성남(-0.04%) △시흥(-0.04%) 순으로 떨어졌다. 반면 △수원(0.02...
서울 재건축 시장도 0.01% 떨어져 낙폭이 크게 둔화됐다.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각각 0.06%, 0.02% 내렸다.
서울은 강남(-0.11%), 금천(-0.07%), 송파(-0.06%), 관악(-0.05%), 서초(-0.02%), 성북(-0.02%) 등이 하락했다. 강남은 일원동 래미안루체하임, 개포동 래미안 블레스티지 등 새 아파트에 수요가 몰리면서 인근 기존 아파트값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울 재건축 시장도 0.09% 하락해 15주 연속 내려가고 있다.
서울은 용산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하락했다. 0.04% 변동률을 보인 용산은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 유입으로 이촌동 래미안이촌첼리투스가 5000만 원 상승했다. 나머지 지역은 송파(-0.13%), 강남(-0.09%), 서대문(-0.06%), 양천(-0.06%), 강동(-0.05%), 마포(-0.04%, 강서(-0.03%) 순으로 내려갔다. 송파는...
그럼에도 장점이 부각되면서 재건축이 여의치 않은 단지들은 리모델링을 선택하는 추세며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었던 단지들도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이달에 개포 우성9차 리모델링 사업이 착공했으며, 오금 아남, 이촌 현대, 잠원 로얄, 분당 한솔5단지, 무지개4단지 등의 단지들이 이미 사업계획승인을 완료했거나 사업계획승인신청을...
서울 재건축 시장도 0.18% 하락해 14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서울 아파트 매매 신고건도 5년6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준으로 줄었다. 이달 1일 기준 지난달 서울 아파트의 거래 신고건은 1857건으로 작년 1월 1만198건을 한참 밑돌았다. 지난 2013년 7월 2118건 이후 최저치다.
매매추이를 보면 서울은 최근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 발표 이후 관망세가 더...
서울(-0.11%→-0.14%)은 다양한 하방 압력(대출규제, 보유세(재산세․종부세) 부담, 재건축 규제, 전세시장 안정, 금리상승 등)으로 매수심리와 거래가 위축되며 12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강남4구(-0.19%→-0.35%)의 경우 개포동 구축 위주로 하락한 강남구(-0.59%)를 중심으로 하락폭이 커졌다. 서초가 -0.26%를 기록했고 송파구가 -0.17%, 강동구가...
강남은 개포동 일대에 있는 주요 재건축 아파트들의 매도자들이 버티기를 끝내고 본격적으로 매물을 내놓기 시작했다. 개포동 주공고층6·7단지와 LG개포자이 등이 2750만~9000만 원 내려갔다.
상대적으로 저평가 지역이던 강북권도 하락 대열에 동참했다. 성북은 석관동 두산이 1000만~3000만 원, 노원은 중계동 양지대림1차가 2750만 원 떨어졌다. 지난해...
강남은 대치동 한보미도맨션1차와 2차가 7500만~1억2500만 원 떨어졌고 개포동 대치와 대청 등도 500만~2000만 원 하락했다.
반면 용산은 이촌동 한강맨션이 건축심의 통과 등 재건축 호재로 1500만~5000만 원 상승했다. 동대문은 비교적 입주연차가 길지 않은 아파트에 수요가 간간이 이어지면서 올랐다. 답십리동 답십리래미안위브, 래미안답십리미드카운티...
특히 서울은 공급물량 대부분이 재개발·재건축 물량이다.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4단지’ 3343가구,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재건축’ 1만2032가구 등이 분양 채비를 갖추고 있다. 재개발은 동대문구 전농동 ‘청량리역롯데캐슬SKY-L65’ 1,425가구, 성북구 장위동 ‘장위4구역자이’ 2840가구 등이 분양할 계획이다.
내년은 1만9880가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