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한강의 ‘채식주의자’가 출간 15년 만에 개정판으로 나왔다.
2007년 창비에서 출간된 ‘채식주의자’는 2016년에 부커상(인터내셔널 부문)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소설이 됐다.
수상 당시 뉴욕타임스는 “미국 문학계에 파문을 일으키면서도 독자들과 공명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가디언 또한 “놀라울 정도로 아름다운 산문과 믿을 수 없을...
WHO는 이달 3일 라게브리오에 대한 코로나19 치료가이드라인 개정판을 공개했다. WHO는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환자, 면역결핍환자, 고혈압이나 중증 당뇨병 등 고위험군 만성질환자를 포함한 입원 위험이 매우 높은 고위험 환자군에 대해 라게브리오 사용을 조건부로 권고했다. 다만 WHO는 젊고 건강한 코로나19 환자나 임산부, 수유부 등의 경우 안전성을 이유로...
산업부는 글로벌 동향을 반영한 K-ESG 가이드 라인 개정판을 1∼2년 주기로 발간하고 업종별·기업 규모별 가이드 라인도 내년부터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산업부는 한국무역협회, 한국무역보험공사, 코트라,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수출 중소·중견기업 ESG 지원협의회를 발족했다. 협의회는 글로벌 대기업의 공급망 ESG 리스크 관리 강화와 국가별 공급망 실사제도...
한국거래소는 파생상품 투자자를 위한 교육책자 ‘쓱하고 싹배우는 파생상품(개정판)’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책자는 일반투자자, 금융기관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파생상품 시장에 대한 투자 입문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번 개정판은 파생상품 투자 시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 개념과 더불어 최신 제도개선사항 및 시장동향, 상장 상품 등을 한 눈에...
◇ 모르면 호구 되는 경제상식/ 이현우 지음/ 한즈미디어 펴냄/ 1만6800원
'경알못'(경제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탄생했던 도서 '모르면 호구 되는 경제상식'이 2021년 최신 개정판으로 출간됐다.
책의 가장 큰 미덕은 금융, 재테크부터 트렌드, 시사상식까지 살아가는 동안 꼭 필요한 최소한의 경제상식들을 살뜰하게 한 권에 담아냈다는 것이다. 그동안 너무 어렵고...
교육부는 최근 각 시도교육청에 급식실 방역을 강화하는 내용 등을 포함한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 코로나19 감염 예방 관리 안내' 개정판(5판-1)을 전달했다.
구체적으로 거리두기 1~2단계에서 칸막이가 있을 경우 모든 자리에 앉아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칸막이가 없을 경우 기존처럼 1m 거리두기를 유지하거나 한 칸 띄어 앉는다. 이전 방침에서는 거리두기...
교육부는 최근 각 시도교육청에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 코로나19 감염 예방 관리 안내' 개정판(5판-1)을 전달했다.
개정판에 따르면 교내에서 확진자가 나왔을 때 원칙적으로 모든 학생·교직원에 대해 귀가 조처를 했던 기존과 달리 2학기에는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귀가 조치 대상을 달리한다'고 명시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학교가 유연하게 대체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 기준(7.7일 개정판)’에 따르면 임신부와 18세 미만 소아청소년(화이자는 16세 미만)은 예방접종 대상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방역당국은 4분기에 소아청소년 연구용역 및 국외 동향 모니터링 등을 토대로 전문가 검토 후 12~17세(277만 명)에 대한 접종 계획 수립 예정이다. 또 임신부는 국외 사례 분석, 전문가 및 대한산부인과학회 등 관련...
있지 않다며 시민들에 대한 공개 사과 등 진정성있는 모습이 선행돼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특히 5·18을 '광주사태'라고 표현하고 유혈 진압의 책임을 유언비어 탓으로 돌린 노 전 대통령의 회고록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해 노 원장은 지난해 12월 개정판 논의를 해야 할 것 같다며 수정 가능성을 시사했으나 실제 움직임은 없는 것은 알려졌다.
'참신앙의 진리'와 '교회법 해설' 개정판을 마지막으로 남겼다.
고인의 장례는 교구 방침에 따라서 5일장으로 진행된다. 28일부터 30일까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명동대성당에서 일반 신도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조문할 수 있다. 화환과 조의금은 받지 않는다.
입관은 오는 30일 오후 5시에 염수정 추기경 주관으로 이뤄진다. 장례미사는...
이는 연말 CCMS 1차 개정판에 반영해 포스코그룹 임직원이 업무와 일상에서 활용토록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별도 책자화 추진을 통해 외부 이해관계자와의 소통도 강화한다.
이날 회의에는 기업시민 5대 브랜드(탄소 중립, 동반성장, 벤처육성, 출산 친화, 지역사회와 공존)별 오너가 각각 추진 현황을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그룹사는 포스코인터내셔널...
네이버는 ESG 경영을 위한 최신 내용이 담긴 2020 ESG 보고서 개정판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개정된 2020 ESG 보고서에는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영역별로 네이버가 노력 중인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소개됐다. 네이버는 지난해 처음으로 ESG보고서와 함께 SASB(지속가능 회계기준위원회 보고서)와 TCFD(기후관련 재무적 영향 보고서)도 발간하며 다양한...
주식투자 분야 베스트셀러‘마흔살에 시작하는 주식공부 5일완성’개정판(비즈니스북스)이 돌아왔다.
2018년 9월 출시된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저자인 샌드타이거샤크가 쌍둥이 아들에게 집안 가보로 물려주기 위해 써내려간 가치투자 비법서다. 자식들을 위한 필승 비기(Secret)이기에 허튼 소리 빼고 핵심만 요약해 알차게 담았다. 미성년자인...
주인공이 몽골에서 태워버린 노트를 복원하는 마음으로 힘겨운 개정판 작업을 시작했다. 5년간 광야에서 찾은 수많은 새벽이 새롭게 흘러들기 원했다. 모든 문장을 오늘의 빛깔로 채웠다.
책은 '코로나 블루'가 잠식한 사회에 고통과 상처를 치유하며 위로를 전한다. '고요한 마음' 출간 이후 5년간 한 글자도 쓸 수 없는 내면의 황폐함을 겪었던 저자가 어둔 절망의...
여기에 더해 2020년에 개정된 데이터 3법을 비롯해 다양한 보안 솔루션 및 시스템을 분석, 소개하고 있다. 개정판 가이드라인은 SK인포섹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김덕수 SK인포섹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사업그룹장은 “지능형 사이버 공격에 대비할 수 있는 보안 종합 계획 수립과 실행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SK인포섹은 기업의 디지털...
이번 심판편람은 1978년 제1판 이후 13번째 개정판으로, 2017년 3월(제12판) 이후의 법령·행정규칙 등 개정사항과 심판관이 심판 실무에서 유의해야 할 최신 주요 판례 등을 추가했다.
특히 이번 개정판은 증거조사 운영방법, 상표인지도 설문조사 지침, 온라인 증거서류 채택방법 등 구체적인 절차 및 처리방법을 상세히 수록하여, 심판관이 이를 토대로 사건을 심도...
이와 관련해 협회는 지난달 '전문 사모 운용 역량 강화를 위한 사모펀드 업무매뉴얼 개정판'을 발간했다.
혁신성장을 위한 자본시장의 자금공급 기능을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기업 성장 단계별 자금공급과 투자은행(IB) 업무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전문투자자 전용 사모사채 시장 개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시장 안팎에서 환경·사회...
또한 매뉴얼 개정판에는 최신 법령 및 규정 개정 사항을 반영했다. 금융당국이 발표한 ‘고위험 금융상품 투자자보호 강화를 위한 종합 개선방안’과 ‘사모펀드 현황평가 및 제도개선방안’에 따른 제도개선 진행 사항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협회는 업무매뉴얼을 자산운용사 회원에게 제공해 업계의 역량 강화를 지원할 것이며, 2021년에도 사모펀드 업무매뉴얼 III...
기초 영어회화 전문 브랜드 시원스쿨이 이시원 대표 강사의 학습 방법을 담아 수많은 영어 왕초보의 말문을 열어준 대표 도서 ‘시원스쿨 기초영어법’을 개정 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원스쿨 기초영어법’은 단어만 알면 문법 없이도 영어로 말할 수 있는 학습법인 ‘단어연결법’을 담았다. 간단한 단어를 연결해서 ‘놓고 와’, ‘두고 가’, ‘나 여기...
반면 한국 외교부는 S-23은 출판물로만 공개하고, 디지털 표준 개정판인 S-130을 도입해 바다를 명칭 대신 고유 식별번호로 표기한다고 설명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IHO 사무총장 보고서상 제안에서도 S-23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의 변천을 보여주기 위해 기존에 나온 출판물로서만 공개된다”며 “앞으로 S-23은 추가로 제작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