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증시 전문가들은 코스피가 저주가순자산비율(PBR)주들의 주가 변화와 개별 실적 이슈를 반영하면서 종목 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 = 전날 국내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 발언에 따른 금리 상승 등 매크로 불확실성이 저PBR주들의 차익 시현 명분을 제공하면서 부진한 출발을 했으나 장중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6일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최근 국내 대표 자동차 종목인 기아와 현대차, 현대모비스 등이 크게 반등하며 이들 세 종목 편입 비중이 약 79%에 달하는 SOL 자동차TOP3플러스 ETF가 일주일만에 약 16.3% 상승했다.
SOL자동차 TOP3 플러스 ETF는 기아(29.67%), 현대차(26.65%), 현대모비스(22.2%) 세 종목을 포함해 LG전자, HL만도, 현대위아, 현대오토에버 등 자동차 전장...
단순 저PBR주 매수 아이디어는 지난주 주가 폭등 과정에서 소진한 만큼, 이익, 자사주 매입 및 배당 확대 여력 등을 고려해 저PBR 업종 내 선별적인 종목 접근이 필요하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 전날 미국 증시는 서비스업 경기 확장세 영향으로 국채수익률 상승과 달러 강세가 나타났음에도 개별 기업 모멘텀에 주목해 낙폭 축소 후 마감했다....
국내 개별 종목에는 약 1억 원가량 투자했는데도 전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 중이지만, 소량씩 투자한 공모주에서는 꾸준히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 중이어서다. 김 씨는 “재테크 스터디에서 공모주는 시초가에 팔면 최소한 손해는 안 본다고 우스갯소리를 한다”며 “마이너스 수익을 기록하느니 치킨값이라도 버는 게 낫지 않겠냐”고 했다.
공모주 시장을...
매출의 50% 이상을 담당하는 주택 도급 사업은 위축될 수밖에 없어 작년 무너진 신규 주택 착공 사이클은 회복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짚었다.
한편, 주요 건설주 주가는 개별 종목마다 다른 양상을 보였다. 올해 들어 DL이앤씨는 19.56% 상승했고, 삼성엔지니어링은 19.83% 하락했다. GS건설과 현대건설은 각각 4.46%, 0.43% 오름세를 보였고, 대우건설은 4.34% 내렸다.
이 매니저는 “경제적 불확실성이 속에서 예측하기 어려운 것을 예측하는 것보다 개별 종목들의 우량성에 집중한 포트폴리오룰 구성하는 전략이 바람직할 것”이라며 “헬스케어 업종과 기술 업종 주당순이익(EPS) 성장이 좋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고령화가 심화할수록 의료 서비스나 시술 등 수요가 늘어나 헬스케어의 추세적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늘도 1월 FOMC 관망 심리 속 애플(-1.9%) 등 미국 M7 실적 경계감에서 기인한 나스닥 약세 등으로 전반적인 지수는 정체된 주가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그 안에서 장중 개별 업종 이슈를 반영해가면서 종목 장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LG에너지솔루션(2.27...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 1월 FOMC 관망심리 속 애플(-1.9%) 등 미국 M7 실적 경계감에서 기인한 나스닥 약세 등으로 전반적인 지수는 정체된 주가 흐름을 보일 것이며, 그 안에서 장중 개별 업종 이슈를 반영해가면서 종목 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업종 관점에서는 반도체, AI 등 IT 업종과 경기 민감 업종의 주가 흐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올해에는 한국형 TSLY인 테슬라 개별종목 커버드콜 ETF도 선보였다.
하지원 삼성자산운용 ETF사업부문 부사장은 “삼성자산운용은 성장 테마형과 더불어 월 배당형, 만기 매칭형, 해외 섹터형 등 다양한 유형의 상품들을 꾸준히 개발해 KODEX ETF만으로 개인 투자는 물론 연금 투자까지 원스톱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개별 종목에서는 1조 이상 저PBR 대형주 중 자기자본이익률(ROE) 8% 미만, 배당성향 낮고 미래 현금흐름이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되어 향후 배당 확대 및 자사주 매입소각 기대되는 종목이 유리하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코스피는 0.1~0.3%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MSCI 한국 지수 ETF는 1.1% 상승, MSCI 신흥지수 ETF는 0.05% 상승하고, NDF 원·달러 환율 1개월물은...
키움증권은 이날부터 미국주식옵션 거래 가능 종목을 기존 49종목에서 200종목으로 대폭 확대하고 거래 가능 매체도 추가한다고 29일 밝혔다.
미국주식옵션은 미국 개별주식 및 ETF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특정 시점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사거나(콜옵션) 팔(풋옵션) 수 있는 권리이다. 적은 금액으로 레버리지 거래가 가능하고 개별 주식 하락 시에도 수익을 추구할 수...
박유안 KB증권 연구원은 “ETF는 개별 종목들을 특정한 기준에 의해 바스켓으로 모아 놓은 펀드를 하나의 종목처럼 만들어 놓은 상품”이라며 “투자 시 개별 종목(엔비디아)의 위험을 줄이고, 투자 대상 산업(반도체) 전체의 움직임을 추종할 수 있다”고 했다.
박 연구원은 “현재 미국에 상장된 반도체 ETF는 총 15개”라며 “레버리지와 인버스형을...
그는 “투자자가 개별 주식 하나하나를 공부하기는 어려운데, ETF로 투자하면 개별 종목에 대한 리스크가 줄어드니 투자에 입문하기 좋다”며 “기본적으로 연금에서 개별 주식 투자가 안 되니 절세나 안정성 등의 측면에서도 ETF가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국내 ETF 시장에 대해서는 미국 ETF 시장처럼 성장세 예상했다. 그는 “미국은 글로벌 ETF 시장의 약 70...
시장경보 대상 종목 급증…지난해 연초 92건→올해 144건명확한 호재 없이 특정 종목 과열 양상…증시 한파와 대조적주가 널뛰는 종목 유의…“성장기술 테마 몰입해야”
새해 개별 종목을 중심으로 극심한 변동성 장세가 이어지며 투자경보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이차전지 열풍 때처럼 테마주를 중심으로 주가 급등락이 심화해서다. 코스피는 8거래일 연속 하락...
종목 수로는 1만4552개에서 1만5692개로 늘었다.
발행형태별로 공모발행이 ELS 전체의 94.2%(59조1989억 원), 사모 발행이 5.8%(3조6308억 원)를 차지했다. 공모 발행금액은 2022년(53조9166억 원) 대비 9.8% 증가했으나, 사모 발행금액은 전년(3조8049억 원) 대비 4.6% 감소했다.
해외지수를 포함해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가 전체 발행금액의 51....
지수 상단을 제약하는 불확실성 요인들이 단기에 해소되기 힘들어 향후 지수 상승폭은 제한되겠지만, 거래대금과 상승률 관점에서 반등 강도가 강했던 개별 종목에 주목해야 한다.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일진전기, HD 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LG 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브이티, 밀리의서재, 이스트소프트, 한글과컴퓨터, 가온칩스, HPSP 등이 있다.
특히 다음 주...
기존 개별 테마형 상품과 다른 차별점이다.
KoAct 글로벌기후테크인프라액티브 포트폴리오에는 중국 기업을 담지 않았다. 몇 년간 급격한 성장한 글로벌 전기차 산업이 일시적인 과잉공급 상태에 놓여있다고 판단해서다.
이 ETF는 미국을 중심으로 유럽, 한국 등 글로벌 기후테크 관련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예상 구성 종목은 △제너럴일렉트릭(7...
토스증권은 올해 주식시장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박스권 내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하며 개별 산업과 종목에서 숨은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우선 토스증권은 AI를 기반으로 한 온 디바이스 AI, 이미지와 동영상을 만드는 생성형 AI 등 다양한 사업이 본격화될 수 있어 관련 분야에서 폭넓은 투자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올해 미국...
주요 사전프로모션 내용은 연간 회원 기준 △전 종목 가입 시 20% 할인 및 프로그램 추가 제공 △개별종목(피트니스·골프·수영) 가입 시 10% 할인 및 프로그램 추가 제공된다. 월간 회원의 경우 가입기간에 따라 연장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사전 프로모션 가입자 대상으로 24일과 25일 양일간 콩코드 프리오픈 및 투어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금융감독원이 ‘글로벌 투자은행(IB) 4곳의 불법 공매도 규모가 한국주식 거래대금 총액(2022~2023년)의 0.001%에 불과하다’는 외신의 지적에 대해 “개별 종목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16일 반박했다.
앞서 블룸버그는 지난 15일 보도한 란 제목의 기사에서 최근 적발된 글로벌 IB 4곳의 불법 공매도 규모가 한국 주식 거래대금총액(2022~2023년)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