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동료들도 “강하신 분이라 금방 이겨 내실 거라 믿는다”, “기도하고 있다” 등의 댓글로 송 씨의 투병을 응원했다.
송 씨는 2012년 KBS 2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 ‘개그콘서트’ 속 코너 ‘놈놈놈’ 등에 출연하며 사랑받았다. 그는 2014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남자 신인상, 2015년 제21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남자 신인 희극인상을 받았다.
2007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허경환은 ‘개그콘서트’에서 ‘거지의 품격’, ‘꽃보다 남자’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0년 간편 운동식 전문업체 ‘허닭’을 창업했으나 동업자가 27억 원이 넘는 자금을 빼돌려 부침을 겪었다.
그러나 이후 웰빙 열풍이 불면서 지난해 7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올해 초 밀키트 회사 프레시지에 피인수됐다. 매각...
황현희는 ‘개그콘서트’에서 ‘황현희 PD의 소비자 고발’ 등의 코너를 진행하며 이름을 알렸다. 평생 개그맨으로 일할 줄 알았지만 2014년 하차하게 된 이후 심경의 변화를 겪었다.
그는 “일은 아무리 잘 해도 소유할 수가 없다. 통장의 돈은 소유할 수 있다”며 투자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후 경제 대학원에 입학해 2년 동안 투자하지 않고 이론을...
앞서 강유미는 2019년 8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지난 7월 결혼 3년 만에 합의 이혼 소식을 알렸다.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에서 ‘사랑의 카운슬러’, ‘분장실의 강선생님’ 등 코너로 큰 인기를 끌었던 강유미는 현재 111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강유미의 심정 고백에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오나미는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다.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약했다. 현재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신랑 박민은 1986년생으로 2009년 경남 FC에 입단해 축구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현재는 중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축구를 가르치고 있다.
2017년에는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이, 2020년에는 KBS ‘개그콘서트’가 막을 내렸습니다. 전설 같던 코미디 프로그램이 사라진 것인데요. 여기에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면서 상황극과 관객이 주가 됐던 개그 프로그램은 사라지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런데 개그맨들이 주요 무대였던 TV 대신 유튜브로 자리를 옮기면서 상황은 반전됐습니다. 이제는 TV가 아닌...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8일 오전 10시, 장지는 천안공원묘원이다.
한편, 김준호는 1975년생으로 1996년 SBS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가 1999년 KBS 14기 특채 개그맨으로 발탁돼 KBS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미운우리새끼’에 출연 중이다.
강유미는 유튜브를 통해 “개인적으로 가까운 분들에게만 밝혀왔던 이혼이었다”라며 “뼈아픈 상처였고 힘든 시간이었지만 구독자분들의 응원 덕분에 일로 바쁘게 지내올 수 있던 것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유미는 KBS 19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개그콘서트’에서 크게 활약했다. 현재는 1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결혼 3년 만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강유미는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2 ‘개그콘서트’의 ‘사랑의 카운슬러’, ‘분장실의 강 선생님’ 등 다양한 코너로 큰 인기를 얻었다. 현재 유튜브 채널 ‘강유미 좋아서 하는 채널’을 운영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한편 강유미는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2 ‘개그콘서트’에서 ‘사랑의 카운슬러’, ‘분장실의 강 선생님’ 등 코너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tvN ‘SNL 코리아’, ‘코미디 빅리그’ 등에서도 독보적인 캐릭터로 활약했다. 유튜브 채널 ‘강유미 좋아서 하는 채널’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오나미는 지난해 7월 박민과 7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이 다정하게 통화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오나미는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이후 KBS2 ‘개그콘서트’, ‘개승자’, JTBC ‘최고의 사랑’ 등에서 활약했다.
박민은 2009년 경남 FC에 입단해 이후 강원 FC, FC 안양, 부천 FC 1995 등에서 활약했다.
한편 이수지는 2008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2년 KBS에서도 공채 개그맨으로 선발돼 ‘개그콘서트’의 코너 ‘황해’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현재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MBN ‘한번 더 체크타임’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임준혁은 2003년 MBC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코미디 하우스’, SBS ‘웃찾사’ 시즌1, 시즌2, MBC ‘웃으면 복이와요’, KBS ‘개그콘서트’에 출연했다. 뮤지컬 ‘플라이어’ 등에도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했으며 최근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5에 출연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겸 배우 이일민, 개그맨 오정태...
MBC '웃으면 복이와요', KBS '개그콘서트' 등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플라이어', '온에어 초콜릿' 등 뮤지컬 무대에도 섰다.
음악 예능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5에 출연해 JK김동욱, 김건모, 임창정 등 유명인들의 성대모사와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주목받았다.
지난 20일 가수 겸 배우 일민, 오정태 등과 프로젝트팀으로 음원 '사랑의 뺏지'를 발매하고...
김시덕은 “나는 부모님이 없다고 생각하며 산다. 천륜을 어떻게 끊냐고 하지만 나는 끊었다”라고 덤덤히 털어놨다.
한편 김시덕은 2000년 MBC 대학개그동아리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해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마빡이’로 큰 사랑을 받았지만 희소 난치병인 강직성 척추염으로 은퇴했다. 지난 2008년에는 승무원 출신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난 프로의 세계로 왔기에 이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그러나 코미디도 너무 사랑한다. 더 깊어지길 바란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한편 김현숙은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다. 연극배우로 활동을 시작했지만 2005년 KBS2 ‘개그콘서트’에 출산드라로 출연하며 유명세를 얻었다. 이후 tvN ‘막돼먹은 영애씨’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약하고 있다.
이어 "김준호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후배 김지민의 위로가 큰 힘이 됐고, 좋은 감정이 있던 두 사람이 선후배로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준호는 KBS 14기 공채 개그맨, 김지민은 21기 공채 개그맨이다. 두 사람 모두 KBS2 '개그콘서트'의 주요 코너에서 호흡을 맞추며 '개콘'의 전성기를 이끌어 왔다.
‘개그콘서트’, ‘개그야’, ‘웃찾사’ 등 공개 코미디가 줄줄이 폐지됐지만, ‘코미디 빅리그’는 10년 간 자리를 유지해왔다. 박 CP는 “저희가 10년을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연기자들이 재미있게 무대를 만들었기 때문”이라며 “또 우리 회사에서 코미디에 대한 지원을 끊지 않아주셨다는 것도 큰 이유라고 생각한다. 그 덕에 저희가 10주년을 맞이하게...
황현희는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에 합류하며 전성기를 함께했다. 하지만 7년 전 35세의 나이로 프로그램에서 밀려나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황현희는 현재 활동 당시보다 10배 이상의 수익을 내며 성공한 파이어족(조기 은퇴자)으로 제2의 인생을 누리고 있다.
황현희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시드머니(종잣돈)를 모으라고...
이세진은 “‘개그콘서트’가 없어진 후 공백기도 있었고, 코로나19 때문에 일이 별로 없어서 힘들 때 예비신부가 많이 의지가 됐다”라며 “신뢰도 많이 쌓였고, 놓치면 안 된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결혼은 주례 없이 서태훈의 사회로 진행된다. 이외 동료 개그맨들의 축하 속에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세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