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어깨 부상을 딛고 지난 6일 메이저리그에 복귀한 강정호는 최근 불붙은 타격감을 뽐내고 있다. 복귀 후 타율 0.522(23타수ㆍ12안타) 4홈런 10타점을 기록했고, 선발 출전한 6경기에서 4차례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이날 1회말 첫 타석에서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난 강정호는 3회말 상대 선발 브랜던 피니건의 시속 150km 싱커를 받아쳐 좌전 안타를 생산했다....
강정호의 부상 복귀 후 4번째 홈런이다.
강정호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신시내티 레즈와 벌인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2-0으로 앞선 3회말 2사 2루에서 왼쪽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날렸다.
강정호는 상대 선발투수인 신인 우완 로버트 스티븐슨과 2스트라이크로 맞서다가 커브볼을...
피츠버그는 강정호의 결승 홈런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했다.
1-1로 비기던 1회말 1사 2, 3루 첫 번째 타석에서 강정호는 내야 안타를 때려 3루 주자 데이빗 프리스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후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좌익수 앞 안타로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5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내야 땅볼로 물러난 강정호는 8회말 3-3 동점 상황에서 상대 투수 알렉스...
피츠버그는 7일 트위터를 통해 강정호의 홈런 소식을 전했다. 이날 강정호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 두 개를 때려내며 맹활약했다.
구단은 강정호의 홈런 소식을 “‘강쇼’(The KANG Show)의 이야기다”라고 실시간으로 전하며 영상을 올렸다....
강정호는 이번 홈런으로 시즌 16호, 이날 경기 멀티 홈런을 달성하며 팀의 추격 의지를 되살렸다. 그러나 오승환은 흔들리지 않고 마지막 타자 아담 프레이저를 헛스윙 삼진으로 마무리하며 경기를 마쳤다.
1이닝 동안 1피홈런,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한 오승환은 시즌 16번째 세이브를 수확했다. 평균자책점은 1.89로 올랐다.
강정호(29ㆍ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홈런에 이어 중전 적시타로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강정호는 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강정호는 4회말 1사 두 번째 타석에서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리며 팀의 2-5 추격을 이끌었다. 5회말...
올 시즌 4번 타자로 29경기, 5번타자로 17경기에 출전한 강정호는 5번 타자일 때 타율 0.295(61타수 18안타), 6홈런, 17타점을 기록해 이번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또 세인트루이스의 ‘끝판왕’으로 자리잡은 오승환과의 맞대결 성사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정호는 오승환을 상대로 2타수 무안타를 기록 중이다.
한편 이날 피츠버그는 조시 해리슨...
몸에 문제가 없다면 6일 홈구장인 PNC 파크에서 열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 맞춰 빅리그에 복귀할 전망이다.
앞서 강정호는 지난달 20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 도중 8회 헤드 퍼스트로 2루에 슬라이딩을 하다 왼쪽 어깨 인대를 다쳐 15일 부상자명단(DL)에 올랐다.
강정호는 트리플A 재활경기에 두 차례 출전해 5타수 1안타(1홈런) 2볼넷 2타점을 기록했다.
이대호(34ㆍ시애틀 매리너스)는 지난 20일 타격 부진 끝에 마이너리그행을 통보받았고, 강정호(29ㆍ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왼쪽 어깨를 다쳐 21일 15일짜리 부상자명단(DL)에 이름을 올렸다.
박병호(30ㆍ미네소타 트윈스)는 타격부진을 이유로 7월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뒤 타격감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16일 오른쪽 손목과 무릎 통증으로 부상자명단에...
이날 홈런으로 강정호는 한 시즌 최다 홈런 타이 기록, 100타점 달성까지 단 1개씩 만을 남겨두게 됐다.
이날 강정호는 선발 제프 사마자를 상대로 1회 병살타, 4회 땅볼, 6회 중견수 뜬공으로 침묵했다. 그러나 3-3으로 팽팽히 맞선 8회초 강정호는 교체된 투수 데릭 로의 4구째 95마일(약 153km) 포심 패스트볼을 걷어올려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강정호(29ㆍ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시즌 14호 홈런포를 가동했다.
강정호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의 AT&T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3-3으로 맞선 8회 2사 주자 없는 상황 4번째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강정호의 타격감은 7월부터 부진한 상태다. 한 달간 홈런 없이 55타수 10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34지만 7월 타율 0.182에 그쳤다. 8월 들어 선발 출전 4경기, 벤치 출전 1경기로 월간 타율 0.200를 기록했다. 지난 7일에는 클린트 허들 피츠버그 감독과 비공개 면담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슬럼프를 이겨내기는 쉽지 않은 모양새다.
이날...
강정호는 2루를 돌아 3루까지 내달리다 아쉽게 아웃됐다.
앤드류 맥커친의 3점 홈런으로 10-1이 된 8회말 강정호는 마지막 타석에 들어섰으나 좌익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이날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이대호는 8회초 대타로 나섰으나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시즌 타율은 0.267에서 0.266으로 조금 내려갔다.
강정호는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1이 됐다.
2회초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던 이대호는 3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리리아노의 4구째 85.7마일(약 138km) 체인지업을 받아쳐 중전 안타를 때려냈다. 이어 카일 시거의 홈런에 홈을 밟았다. 이후 4회초 3루수 땅볼, 7회초 삼진, 9회초 삼진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대호의 성적은...
이후 8회말 공격때 1사 후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교체된 투수 헥터 네리스의 5구째 시속 94.3마일(약 152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중견수로 향하는 안타를 때려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다.
피츠버그는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치열한 접전 끝에 7회말 터진 아담 프레이저의 솔로 홈런으로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5-4로 제압하고 위닝...
5월 26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크리스 브라이언트에게 3점 홈런을 내준 뒤 올해 두 번째 허용한 홈런이다.
강정호는 장타성 타구가 상대 호수비에 걸리는 불운을 겪었다. 강정호는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끊긴 강정호는 시즌...
지난 19일 더럼 불스(탬파베이 레이스 산하)와 경기에서 2호 홈런을 기록한 박병호는 2경기 만에 홈런을 추가했다.
한편 오승환(34ㆍ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이날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휴식을 취했다. 세인트루이스는 6-5 승리를 거뒀다. 최근 2경기 연속 안타를 친 강정호(29ㆍ피츠버그...
강정호(29ㆍ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길었던 침묵을 깨고 안타를 기록했다. 팀은 연장 혈투 끝에 승리를 거뒀다.
강정호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 1-1로 비기던 연장 10회초 교체 출전했다. 이날 강정호는 5경기 연속 무안타에서 벗어나며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
사태가 벌어진 뒤 피츠버그 구단은 프랭크 코넬리 사장의 이름으로 공식 성명을 내고 “이 사실을 알고 있다. MLB 사무국과 협력을 계속할 것”이라면서도 강정호를 경기에 계속 출전시켰다. 강정호는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두고 전반기 마지막 경기까지 출전하며 시즌 타율 0.248(165타수ㆍ41안타) 11홈런 30타점으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2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한 강정호는 타율 0.248(165타수ㆍ41안타) 11홈런 30타점으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이날 피츠버그는 경기를 뒤집지 못하고 5-6으로 졌다. 2연승 행진을 멈춘 피츠버그는 46승 43패로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로 전반기를 마쳤다. 컵스는 1승을 추가하며 53승 35패로 지구 1위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