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8일 기준 서울 강북 지역(14개 구) 아파트값 상승률은 0.0%로 보합을 이어갔다. 강서구(-0.01%)·구로구(-0.01%)·관악구(-0.01%) 등 중저가 단지 밀집지역은 내림세가 지속됐다.
앞으로 집값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매수우위지수 역시 강북지역을 중심으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18일 기준 서울 강북지역 매수우위지수는...
강북지역(한강 이북 14개 구) 아파트 상승률은 소형 5.62%, 중형 4.37%, 대형 4.35%, 중소형 4.04%, 중대형 2.97% 순이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은 "통상 아파트 면적에서 국민주택규모인 전용 85㎡ 이상의 중형 면적에 대한 선호도가 제일 높다"며 "서울 강북 지역에서는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압박, 1·2인 가구 증가 등의...
부동산원은 “일부 고가지역의 중대형과 재건축 단지는 상승했지만 중랑과 강북구 등은 중저가 아파트 중심으로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일각에서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의 부동산 정책 방향 발표가 늦어지면서 규제 완화 기대감이 큰 강남지역의 집값 상승을 부채질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다만, 인수위는 다음 달 차기 정부 출범 이후에나 부동산...
서울시는 21일 제2차 도시재생위원회 수권2분과위원회에서 강북구 번동 429-114번지 일대(5만5000㎡)를 모아타운으로 지정하기 위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안과 관련 가로주택정비사업시행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2일 밝혔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주거지를 하나의 그룹으로 묶어 대단지 아파트처럼 양질의 주택을...
서울 아파트값이 정중동 행보를 이어갔다. 3주 연속 보합세를 이어갔지만, 용산구와 강남구, 서초구 등 핵심지역 내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는 신고가 거래가 이어졌다. 인천과 경기는 지난주와 같이 내림세를 지속했다.
2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4월 셋째 주(18일 기준) 주간 아파트값 동향에 따르면 서울은 지난주(11일 기준)와 같이 보합(0.0%)을 기록했다....
한화건설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일대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미아’ 아파트를 다음 달 분양한다.
한화 포레나 미아는 서울 내 아파트 공급 가뭄이 이어지는 가운데 나온 신규 아파트다. 지하 5층~지상 29층, 4개 동, 전용면적 39~84㎡형, 총 497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임대 73가구를 제외한 42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편리한 교통여건과 우수한 교육환경을...
13일에는 강북구 미아동 ‘미아4 재정비촉진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지하 4층~지상 11~28층, 6개 동 493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짓는 사업으로 약 1341억 원 규모다.
현산은 올해 2월에도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현대아파트 재건축(4200억 원)’과 서울 노원구 ‘월계동신아파트 재건축(2826억 원)’ 사업에서 시공사로 선정되면서 붕괴사고 이후 수주를...
지난해 중·저가 아파트 영끌 매수세가 집중된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지역의 하락세는 지난주에 이어 계속됐다. 해당 지역은 대표적인 중저가 매수세 몰려 영끌족 대표 투자처로 불린다.
노원구 상계주공7단지 전용면적 41㎡형은 지난달 31일 6억6000만 원에 실거래됐다. 지난해 7월 거래된 종전 최고가인 7억 원과 비교하면 4000만 원 떨어졌다. 경기...
노후 저층 주거지역을 한 그룹으로 묶어 지역 내 공영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확보하고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관리계획을 수립하는 지역이다.
모아타운으로 지정되면 노후도와 용적률 상향, 층수 완화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모아주택 정비방식으로 다가구·다세대 주택 소유자들이 중층 아파트로 개발할 수 있다. 공공예산 지원을 통해 기반시설도 조성할 수 있다.
리춘히 조선중앙TV아나운서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고급 아파트를 전해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리춘히는 50여 년 간 조선중앙TV 아나운서로 활동하면서 김일성·김정일 사망, 핵실험 등 북한의 대형 뉴스를 전달해 우리에게도 익숙한데요.
아무리 유명한 아나운서라도 아파트를 공짜로 받았다니 놀랍습니다. 그것도 무려 ‘리버뷰’를...
서울 아파트값이 2주 연속 보합세를 이어갔다. 지난주 서울 집값은 11주 만에 하락을 멈추고 반등에 성공했다. 이후 하락 전환 없이 2주 연속 보합을 유지해 집값 상승 분위기가 확산하는 모양새다. 특히 강남구와 서초구 내 재건축 기대감이 큰 단지와 핵심 단지를 중심으로 집값 급등이 이어지면서 강남지역은 ‘나홀로’ 집값 강세를 보였다. 다만 수도권...
'강북'은 여전히 냉랭…몸값 크게 낮춰 재도전
반면 강북 보류지는 상황이 다르다. 지난해에 이어 계속해서 유찰되자 몸값을 낮추고 있다. 최근 공급 기조 확산에 아파트 양극화 현상이 심화하면서 보류지도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응암제2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11일 은평구 응암동 ‘녹번역e편한세상캐슬’ 전용 59㎡형 보류지 3가구에...
특히, 강북은 강남지역보다 집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실거주뿐 아니라 투자 문의도 더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장 재건축 기대감으로 아파트 호가도 연일 상승세다. 이날 기준 도봉구 창동주공4단지 전용 49㎡형 호가는 최고 8억 원이다. 같은 평형의 종전 최고가는 지난해 8월 기록한 7억2900만 원으로 호가 기준 약 7100만 원 더 비싸다.
노원구 중계무지개 전용...
이는 같은 기간 전국 17개 시·도 아파트 전세물량 감소 폭 가운데 가장 큰 수치다. 서울에 이어 전세물건이 많이 줄어든 곳은 경북지역으로 9%(102건) 줄었다.
서울 내 전세 물건이 최근 한 달 새 급감하는 현상은 강남과 강북을 가리지 않고 발생했다. 전세물량 감소 폭 상위지역을 살펴보면, 강남지역에선 송파구가 3633건에서 2688건으로 전세 물량의 26.1%가...
또 지난달 4일 서초구에선 올해 재건축 연한(30년)을 채운 서초구 잠원동 한신아파트 전용 84㎡형이 종전 최고가보다 2000만 원 오른 26억 원에 팔렸습니다. 강북 내 재건축 대표 단지인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 7단지 전용 59㎡형도 22일 9500만 원 오른 8억6500만 원에 팔려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다만,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를 개편하기 위해선 법안 통과가 필수인...
서울 강북구 미아동 1357 삼각산아이원 107동 20층 2002호가 경매시장에 나왔다.
9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해당 물건은 2003년 12월 준공된 22개 동, 2017가구 아파트로, 해당 물건은 21층 중 20층이다. 전용면적은 115㎡에 방 4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주변은 아파트단지와 근린시설 등이 혼재돼 있다. 지하철 우이선 솔샘역이 인근에 있고 삼양사거리역...
삼성물산은 최근 서울 용산구 이촌동 코오롱아파트 리모델링사업과 서초구 방배6구역 재건축사업에 단독입찰해 수의계약으로 수주에 성공했다. 앞서 코오롱아파트 리모델링 조합은 지난해 두 차례 시공사 입찰을 진행했으며,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한 삼성물산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방배6구역은 2016년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선정했으나 공사비 증액을 두고...
'한화 포레나 미아' 3.3㎡ 3140만원1순위 청약 경쟁률 한 자릿수 그쳐'잠실 더샵 루벤'은 역대 최고 분양가
이달 서울에서 아파트 1300여 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서울 분양물량은 희소성 높은 만큼 그 어느 때보다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 다만 일부 단지에서 고분양가 논란이 일면서 ‘묻지마 청약’이 이뤄졌던 지난해와 사뭇 다른 양상이 펼쳐지고 있다.
7일...
강북 14개 구 아파트값도 지난주 -0.02%에서 이번 주 -0.01%로 하락 폭이 축소했다. 지역 개발 기대감이 있는 용산구(0.02%)는 상승 폭이 가장 컸다. 노원(-0.01%)·성북구(-0.01%) 등 하락세가 짙던 지역도 이번 주 하락 폭이 축소됐다.
같은 기간 인천 아파트값은 보합 전환했고, 경기는 하락 폭이 확대(-0.02%→-0.03%)됐다. 인천의 경우 연수구(-0.02%), 남동구(-0.02%)는 매물...
인근 ‘수유벽산1차’ 아파트 전용 84㎡형의 시세는 최고 8억2000만 원 선이다. 수유벽산1차가 29년 차를 맞은 노후 단지임을 감안해도 더 작은 평형의 칸타빌 수유팰리스 분양가보다 시세 기준으로 3억2700만 원 저렴하다.
인근 B공인 관계자는 “아무리 주변에 신축 단지가 귀하다고 하더라도 칸타빌 수유팰리스는 분양가가 너무 비쌌다”며 “대출도 안되는 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