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의 총선 불출마 선언에 영향을 받은 민주당 소속 윤리특위 소위 위원 3명이 전원 반대표를 던졌기 때문이다. 당시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내 편만은 지키겠다는 민주당의 기만행위"라며 "만연한 도덕 불감증을 여실히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여당은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관련 검찰 소환조사를 앞둔 이재명 대표의 단식도...
의원들에게 체포 동의안 가결을 공식 요청하는 것이 맞다"고 전했다.
국민의힘은 여전히 이 대표의 단식을 사법 리스크를 정면 돌파하려는 '꼼수'로 규정하고 맹비난을 퍼붓고 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세 살 아이 투정 부리듯 땡깡 단식을 아무리 하더라도 사법 리스크는 없어지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강민국...
23일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에서 금융감독원에 자료요청을 통해 받은 답변자료인 '금융업권별 내부업무정보 이용 사익 편취 현황'을 살펴보면 2018~2023년 7월까지 6년여간 총 4건 (79억3010만 원)의 내부정보를 이용한 사익편취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권별로 살펴보면 증권업권 3건, 은행업권 1건으로 각각 집계됐다.
증권업권에서는 하나증권이 2건...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오늘 이 후보자 관련 간담회에서도 사찰, 언론 장악, 인사청탁 등 무차별적 공격태세를 보였지만, 신빙성 없는 카더라식 발언에 불과했다”며 “이 후보자는 편향된 공영방송을 정상화할 적임자다. 민주당은 거짓 선동 공세를 멈추고 청문보고서 채택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이 어제 공개한 대법원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2년까지 5대 강력범죄로 송치된 소년 사건 1만8084건 중 형사처벌을 받은 사건은 567건에 불과했다. 3.1%다. 나머지 1만7517건(96.9%)은 전과가 남지 않는 보호처분에 그쳤다. 형사사법의 명암을 드러내는 씁쓸한 통계다.
5대 강력범죄는 살인, 강도, 강간, 강제추행, 특수폭행을 가리킨다. 성인의...
것"이라며 "대통령께서 의원들의 개별적인 조문이 없었다는 좋겠다고 공식적으로 요청하셨고, 가족장으로만 조촐히 치르겠다고 하셨다. 상주와 고인의 뜻을 존중하는 게 옳다"고 말했다.
당 차원의 위로도 전했다. 국민의힘은 강민국 수석대변인 명의의 논평에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비롯한 유가족께도 위로의...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이날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여가부와 전북도에 대한 당 차원의 대응’을 묻는 질문에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감사원 감사가 있을 거고 국무조정실의 직무감찰이 될 수도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 외 방법은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많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은 ‘김 장관 해임론’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이 어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 7월까지 금융권에서 발생한 횡령금액은 1816억590만 원에 달했다. 연도별로 보면 2017년 89억8870만 원에서 지난해 826억8200만 원으로 늘었고, 올해 들어 7월까지 580억7630만 원을 기록하는 등 그 규모는 증가하고 있다.
금융 감독당국이 내부 비리를...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민주당 윤관석 의원의 구속도 부끄럽지만, 영장실질심사에서 돈봉투를 받은 19명의 의원 명단은 충격적이기까지 하다”면서 “다선 의원부터 초선 의원까지, 또 지역구 의원부터 비례대표 의원까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윤 의원으로부터 돈봉투를 건네받았다는 것”이라고 글을 적었다.
강 수석대변인은 “검찰이 돈봉투를...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4일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야당 의원 4명이 쌍방울 그룹 대북 송금 의혹 사건과 관련해 수원지검을 항의 방문한 것을 두고 “‘이재명 방탄’을 위한 압박쇼”이라고 규정했다.
쌍방울그룹의 대북송금 사건은 김성태 전 회장이 2019년도에 경기도를 대신해 북한의 스마트팜 사업비 500만 달러와 당시 이재명 경기지사의 방북 비용...
23일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선이 다가올수록 정도를 넘는 가짜뉴스가 범람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우리가 미디어법률단을 발족했다. 앞으로도 가짜뉴스에 대한 부분은 당에서 미디어법률단을 통해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은 발족 후 첫 활동으로 ‘국민의힘 3선 의원이 서울 서이초 교사의 극단적 선택에...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을 향해 “불체포특권 포기 과정에서 ‘정당한 청구’ 운운함던 모습으로 김 의원 감싸기에 나선다면 돌이킬 수 없는 국민적 심판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자문위 결과에 대해 별도 입장을 내지 않았다. 강선우 대변인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 후 ‘입장이 없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논의가 없었고, 아무도 얘기를...
이럴 때일수록 언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당 소속 의원들은 물론 당협위원장, 지방자치단체장, 정부 관계자 또한 부적절한 언행으로 물의를 빚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최고위원회의 뒤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당에서 사안을 엄중하게 보고 있다. 사실관계 및 사건의 진상 파악이 우선이다”며 진상조사가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앞서 홍...
의원들에게 "귀국해서 정부와 해법을 강구해달라"고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 대표는 윤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도출한 한미 핵협의그룹(NCG) 설치 등 ‘워싱턴 선언’의 이행 의지를 재확인하기 위해 지난 10일 미국을 방문했다. 방미 대표단은 김 대표와 이철규 사무총장, 김석기 재외동포위원장, 구자근 당 대표 비서실장, 유상범·강민국...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9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가지고 “김 대표와 (방미) 대표단은 10일부터 16일까지 미국을 방문한다”며 “이번 미국 방문은 윤 대통령이 지난 4월 미국을 국빈 방문해 얻은 성과를 집권당 차원에서 후속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또 “한미동맹의 성과인 워싱턴 선언 등과 관련해 미국 조야...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국내 여러 전문가뿐 아니라 국제사회가 철저한 검증을 통해 인정한 사안을 아무런 과학적 근거도 없이 정쟁을 위해 선전, 선동한다 한들 귀 기울일 이는 없다”며 “오히려 국제적 망신만 초래할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에 총력 대응을 하고 있는 민주당에 “냉철한 분석을 바탕으로 추후 있을 일본의...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당 최고위원회 이후 관련 질문에 “개인 의원의 행위에 대해 당에서 공식적으로 논의된 바는 없다”고 답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김 의원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해 횟집의 수조에 담긴 물을 직접 손으로 떠먹으며 화제가 됐다. 당시 김 의원은 물을 마시면서 “이게 2011년에 방류돼서 우리...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 말 기준 청년희망적금 중도해지자 수는 68만4878명에 달했다. 중도해지율은 23.7%로, 지난해 6월 말(6.7%)보다 17%포인트(p) 급증했다.
청년형 소장펀드도 상황은 비슷하다. 청년형 소장펀드는 총급여액 5000만 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액 3800만 원 이하인 청년이 최대 600만...
21일 금융감독원이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에 제출한 ‘청년희망적금 운영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2월 당시 최초 가입자는 289만5546명에 달했으나 지난 5월 말 기준 중도 해지자 수는 68만4878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중도 해지율은 23.7%로 나타났다.
납입 금액대별 해지 현황을 보면, ‘10만 원 미만’ 납입자의 중도 해지율이 49.2%로 가장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