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없는 청년들 …‘청년희망적금’ 무더기 해지 [그래픽뉴스]

입력 2023-06-2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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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약계좌가 출시된 가운데 연 최고 10%대 금리 효과를 내는 ‘청년희망적금’ 중도 해지자가 4명 중 1명꼴로 나타났다.

21일 금융감독원이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실에 제출한 ‘청년희망적금 운영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2월 당시 최초 가입자는 289만5546명에 달했으나 지난 5월 말 기준 중도 해지자 수는 68만4878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중도 해지율은 23.7%로 나타났다.

납입 금액대별 해지 현황을 보면, ‘10만 원 미만’ 납입자의 중도 해지율이 49.2%로 가장 높았다.

‘10만 원 이상~20만 원 미만’ 48.1%, ‘20만 원 이상~30만 원 미만’ 43.9%, ‘30만 원 이상~40만 원 미만’ 40.3%가 뒤를 이었다.

40만 원 이상 50만 원 미만은 17.8%, 납입 한도인 50만 원 낸 경우 중도 해지율이 14.8%에 불과했다.

연령대별로는 가입 상한 연령인 만 34세의 중도해지율은 21.2%지만 가입 하한 연령인 만 19세의 해지율은 27.9%였다. 나이가 많을수록 해지율이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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