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세훈 시장은 자치구와 동행하는 소통의 첫 방문지로 강동구를 방문해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면담을 하고, 민원실을 찾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오세훈 시장은 “강동구의 구호가 ‘힘찬 변화, 자랑스러운 강동’이죠. 힘차게 변화해 구민 여러분들이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그런 강동구가 되길 바란다”며 “오늘 첫 방문이 아주 뜻깊고 의미 있게 돼야 더...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서울 강동구 암사초록길 조성현장을 찾아 이수희 강동구청장에게 사업 추진 경과를 듣고 있다. 암사초록길은 올림픽대로로 단절된 암사 선사 유적지와 한강 수변을 녹지공간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며, 오 시장은 이번 강동구 방문을 시작으로 서울지역 25개 자치구 구청장과의 면담과 지역현안 현장방문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서울 강동구 암사초록길 조성현장을 찾아 이수희 강동구청장에게 사업 추진 경과를 듣고 있다. 암사초록길은 올림픽대로로 단절된 암사 선사 유적지와 한강 수변을 녹지공간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며, 오 시장은 이번 강동구 방문을 시작으로 서울지역 25개 자치구 구청장과의 면담과 지역현안 현장방문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지하철 8·9호선 연장, GTX-D 유치 등으로 강동을 서울 동부권의 교통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강동구 특징이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라며 “특히 고덕비즈밸리, 첨단업무단지 등이 동부 경기권과 연결돼 교통의 요지가 되기 위해서는 GTX-D 노선이 강동구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지하철...
△조합 직무대행자는 강동구청에 집행부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을 요청한다. △시공사업단은 위원회의 공사재개 관련 협의에 적극 협조한다 등 4개 항목이다.
강동구 관계자는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등 시공사업단은 이번 실무협의에 직접 참관한 후 사업 정상화 및 신속한 공사재개를 위하여 협력할 것에 동의했다”고 부연했다.
앞서 둔촌주공 조합은...
박 직무대행은 “시공사업단은 어제 인사를 나누는 과정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대화를 약속했고, 중재에 나섰던 서울시와 강동구청 관계자도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지원을 다짐했다”며 공사 재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은 옛 둔촌주공 아파트를 1만2032가구, 85개 동 규모 신축 단지로 건설하는 서울 내 최대 규모 정비사업이다....
박 직무대행은 이날 조합원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시공사업단은 어제 인사를 나누는 과정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대화를 약속했고, 중재에 나섰던 서울시와 강동구청 관계자도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지원을 다짐했다”고 말했다.
조합 역시 사태 해결 의지를 강조했다. 조합은 전날 "조합은 대위변제 대비를 위한 8000억 원 대출안은 더는...
킥고잉과 함께하는 강동구 전동킥보드 안전스쿨은 7월 16일부터 6주간 매주 토요일 강동바이크스쿨 내 실내외 교육장에서 일일 3회차씩 진행되며, 회차별 최대 2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달 26일부터 강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모집하며, 운전면허증을 보유한 만 16세 이상의 강동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킥고잉은 이번 안전교육...
서울 강동구가 자전거를 타면서 빈번히 발생하는 타이어 펑크, 체인 이탈 등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자전거 자가 정비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25일부터 순차적으로 총 8기에 걸쳐, 기수별 15명씩 매 2회차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장소는 자전거 안전체험교육장 ‘강동바이크스쿨’ 실내교육장으로, 자전거 전문 정비사가 강의를 맡아 총 6시간의 실습...
시공사업단은 이날 “애초 파트너사의 계약 기간 만료 등의 사유로 이달 중 타워크레인 해체를 위해 지난달부터 준비 중이었다”면서도 “서울시에서 사업 정상화를 위한 중재를 진행 중이고, 강동구청과 조합의 정상화를 바라는 조합원의 요청으로 시공사업단은 크레인 해체 연기를 검토해 다음 달 초까지 크레인 해체의 논의를 연기하기로 잠정 결정했다”고 입장을...
시 관계자는 “선량한 조합원들의 피해를 우려해 조합과 시공사업단의 갈등을 중재하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중재안을 양측과 조율한 뒤 조합원들의 의사를 확인하는 조합 총회를 거쳐 최종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23일부터 국토교통부, 강동구청과 함께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 운영실태 전반을 점검하고 있다.
정부와 서울시가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장 합동 실태점검에 나선다. 조합과 시공사업단 간 갈등으로 한 달 넘게 공사가 중단되고 있는 만큼 사태 해결 여부가 주목된다.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강동구청은 2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둔촌주공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조합 운영 실태 합동 점검을 시행한다. 합동점검단에는 실태점검단과...
이 자리에는 정상화위원회 측 8명과 시공사업단 및 공무팀 18명, 담당 구청인 강동구청 관계자 3명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조합 정상화위원회는 “시공사업단은 현 조합 집행부와 자문위원의 기만과 신뢰 상실로 더는 함께 갈 수 없자는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며 “이는 4개 건설사 시공사업단 경영진과 현장소장의 공통 의견”이라고 밝혔다.
앞서 시공사업단은...
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 등 시공사업단은 지난달 14일 강동구청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이달 15일부터 공사를 중단하겠다고 통보했다.
시공사업단은 “현행 조합이 2020년 4월 일반분양해 재원을 마련하는 조건으로 착공해 2년 이상 공사를 수행했다”며 “하지만 사업 주체인 조합은 HUG 분양가 수용 갈등을 시작으로 지난해 새 집행부...
강동구청 관계자는 “시기를 특정할 순 없지만 삼익그린2차는 최근 2차 정밀안전진단까지 완료했다”고 말했다.
재건축 안전진단은 각 지자체가 안전진단 전문기관을 통해 구조안정성과 주거환경, 노후도 등을 평가해 재건축 시행 여부를 판정하는 절차다. 안전진단 결과 D등급(조건부재건축)이나 E등급(재건축)을 반드시 받아야 재건축을 진행할 수 있다....
상장기업인 오스템임플란트와 계양전기의 직원들은 각각 2200억 원과 240억 원, 강동구청 소속 공무원은 115억 원을 횡령했다. 횡령이 발생하는 주된 원인 중 하나는 ‘segregation of duties’, 즉 권한분산 원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권한분산 원칙은 말 그대로 권한을 여럿에게 나눠 서로 견제시키는 것이다. 그렇지 않고 가령 자금인출과 승인을 한 사람이...
앞서 둔촌주공 시공사업단은 강동구청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다음 달 15일부터 공사를 중단한다고 통보했다. 사업단과 조합 갈등의 핵심은 공사비다. 2020년 6월 조합과 사업단이 맺은 ‘공사 변경 계약’의 효력 인정 여부를 놓고 양측의 견해차가 좁혀지지 않는 상황이다.
옛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은 2016년 시공사업단과 1만1106가구(공사비 2조6000억 원)...
둔촌주공 시공사 컨소시엄 “4월 15일 공사 중단할 것” 통보
15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둔촌주공 시공사업단(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은 전날 강동구청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공사중단 예고를 통보했다. 공사중단 시점은 다음 달 15일이다.
사업단과 조합 갈등의 핵심은 공사비다. 2020년 6월 조합과 사업단이 맺은 ‘공사 변경 계약’...
김 씨는 강동구청 투자유치과 등에서 일하며 2019년 12월 8일부터 2021년 1월 28일까지 공금 115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김 씨는 이 돈을 2019년 12월 8일~2021년 2월 6일 전액을 이체한 후 주식투자 및 개인채무 변제 등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했다.
이 중 38억 원은 2020년 5월 다시 구청 계좌로 입금했지만, 77억 원 대부분은 주식투자로 날린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