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관제조 중소기업인 세안과 건설기계는 압송관을 제작·공급했고, 케미우스코리아와 명지대 토목공학과는 약액주입공법의 연구와 실용화에 참여해 대·중소기업 상생 및 산학협력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포스코와 국내 중소기업이 함께 고압 콘크리트 압송관의 소재와 기술 모두를 국산화한 만큼 관련 중소기업과 함께 압송관 제작, 약액주입공법...
KBI그룹의 대구경(大口徑) 강관 종합 전문기업 동양철관은 올해 상반기 인덕션 열처리 설비를 천안공장에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국내 최대 구경 강관용 설비로 이번 달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기존 방식인 열처리 로(furnace)를 이용한 대구경 강관의 노멀라이징(약 900℃ 부근) 열처리는 고정된 상태의 방식으로 제품 형상 변형이 문제였으나 이번 동양철관이...
현대차증권은 27일 서울시와 국토교통부의 강관 투자 발표와 관련해 국내 강관 수요 증가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시는 26일 1789억 원을 들여 138km의 상수도관을 애초 2022년에서 앞당겨 교체하겠다고 발표했으며 내년 말까지는 투자가 완료될 것으로 현대차증권은 예상했다. 또 국토부도 최근 노후 기반시설 안전투자 확대...
서울시는 1984년부터 녹에 취약한 아연도강관 등 노후 상수도관에 대한 교체사업을 추진해왔다. 시내 전체 상수도관 1만3571km의 98.7%에 해당하는 1만3396km를 녹에 강한 신형 상수도관으로 교체 완료했다.
박원순 시장은 "이번 문래동 사태는 재개발 지역 등 37km를 제외한 잔여 138km에 대한 정비 작업이 단계적으로 진행 중인 상황에서 발생했다"고...
붉은 수돗물 사태로 기반시설 노후화 교체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강관업체들의 밸류에이션 상승이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정하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1일 “지난해 말 KT 통신구 화재와 백석역 열수송관 파열, 그리고 인천의 붉은 수돗물 사태 등으로 기반시설 노후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우리나라의 기반시설은 개발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진...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 관련 정부의 지원대책 소식이 전해지면서 강관과 토목건설 업체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주철관은 전 거래일 대비 9.25% 오른 1만2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동양철관과 문배철강은 각각 4.87%, 4.15% 상승 마감했다. 한국주철관과 동양철관은 수도와 가스배관 등에 쓰이는 강관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중국이 미국과 유럽연합(EU)에서 수입하는 일부 합금강관에 반덤핑 관세를 즉시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14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이날부터 미국과 EU에서 수입하는 고온 승압용 무용접 합금강관에 57.9%에서 최대 147.8%까지 반덤핑 관세를 물린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미국의 철강 압출가공업체 ‘와이먼-고든 포징스’에 101%, 다른 미국...
세아창원특수강의 대구경 강관공장이 지난 3일 세계 최대 석유화학 기업 사우디 ‘아람코’로부터 벤더 인증을 획득했다.
이날 마포구에 위치한 세아타워에서 ‘아람코 아시아 코리아’ 및 세아창원특수강 관계자 참석한 가운데 벤더 승인식이 진행됐다.
2017년 완공된 대구경 강관 공장은 최식 설비인 5000톤 압출 프레스를 갖췄으며, 특수강 제강부터...
이중 ‘베트남 스틸 파이프’는 1993년 베트남 최대 철강회사 ‘VN스틸’과 50대 50으로 합작해 만든 베트남 최초의 강관회사로 소구경 및 범용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한다.
이 부회장은 “금번 제2공장 준공을 계기로 내수 판매 확대와 시장 다변화를 적극 실현해 세아스틸비나가 아시아 No.1 파이프 제조업체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한편, 세아제강은 별도기준 1분기 매출액 3286억 원 영업이익 252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신설법인으로 전년 동기 대비 비교가 불가하지만 직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미주향 에너지용 강관 판매 호조와 내수 및 비 미주지역(유럽, 중동 등) 판매 수익성 개선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개발한 PosMC는 최대 700mm 두께의 슬라브를 생산할 수 있어 이를 이용하여 최고 233㎜ 두께의 후판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
여기에 태광, 창원벤딩 등 고객사는 포스코 후판제품을 적용한 대구경 후육 용접강관 및 강관 이음부품인 피팅(Fitting) 등을 함께 소개해 관람객들은 철강제품 및 이용기술부터 최종제품까지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동시에 재래식 강관 작업발판을 사용하는 현장에 대해서는 가설구조물의 안전 검토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스마트 안전장비 사용도 단계적으로 의무화해 근로자가 추락위험지역에 접근하거나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았을 경우 경고가 가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가설·굴착 등 위험작업을 해야 하는 경우 시공자는 사전 작업계획을 감리자에게 확인받은 후에만...
또한 최근에 상무부가 한국산 유정용강관에 적용한 PMS를 철회하고, 일부 우리기업에 대한 덤핑마진를 29.8%에서 3.6%로 하향조정했다.
PMS는 수출국 국내 시장에서 일반적 생산비용이 왜곡돼 있다고 판단될 시 피조사 기업의 제출 자료를 부인하고 덤핑마진을 산정하는 조사기법이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지난달 한국산 세탁기 반덤핑·상계관세...
스테인리스강관 전문업체인 코센은 올 초에는 바이오제닉스코리아, 유펙스메드의 지분을 확보해 본격적으로 바이오, 헬스케어, 개량신약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 신규 사업 강화를 위해 신규 이사진 인사를 단행하기도 했다. 미국 포스트서지칼의 한순갑 박사와 삼정KPMG 오명식 고문을 사내이사 후보로 선임했고 류길재 전 통일부 장관, 정명희...
삼강엠앤티는 선박 및 해양플랜트, 후육강관 분야에서 축적한 높은 기술력과 특수선 건조에 최적화된 조선소 레이아웃, 깊은 수심 등 지리적 이점을 인정받아 2017년 12월 주요방위산업체로 지정됐다.
송무석 삼강엠앤티 회장은 “STX조선해양의 실적과 노하우를 확보한 것이 삼강엠앤티만의 성과라면, 조선업 불황으로 위기에 처한 함정 분야의 기술력과 전문 인력의...
종속기업으로는 공연 기획 및 대행사 이제이파트너스, 엔터 전문 뉴스미디어 더셀럽, 강관제조사 코리아티이 등이 있다. 다만 강관 파이프 사업은 지난해 말 사업 중단을 결정했다.
한국기업데이터는 보고서를 통해 "개인 인터넷 방송은 사업 선점에 따른 경쟁 우위가 뚜렷한 시장"이라면서 "더이앤엠은 인터넷 방송사업을 선점해 업계 상위의...
스테인리스강관 제조 전문기업 유에스티가 차세대 강관인 클래드 강관(Clad pipe, 고난이도 접합 기술이 적용된 신소재 특수강 강관)을 개발한다.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는 클래드 강관은 해양플랜트, 원유수송용 파이프로 쓰인다. 높은 기술 난이도로 인해 일부 철강 회사들만 생산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아이템으로 알려져 있다.
회사 관계자는 12일 “올해 상반기...
코센은 이 자금을 바탕으로 기존의 스테인리스 강관사업과 더불어 바이오, 식품, 헬스케어, 신약 등 신사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코센 관계자는 “2차 유치도 예정대로 마무리될 전망이며, 조달한 자금을 바탕으로 신사업 확장을 더욱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센은 지난 1월 22일 의료기기·바이오기업 유펙스메드를 양수하며 본격적으로...
정산애강 관계자는 “올해도 건설 경기 악화로 PB와 CPVC시장의 축소는 이어질 전망”이라며 “그러나 기존 강관 사용 건설사의 CPVC로 전환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 실적은 전년(2018년)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산애강은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중국과 베트남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중국은 지난해 1월 국가표준 제정을 통해 CPVC의...
도막의 내구성이 우수하며, 정전 도착 도장 시스템으로 도장되어 모양이 복잡하거나 면적이 넓은 곳에 쉽게 칠할 수 있어 가전제품, 건축자재, 강관, 자동차, 변압기 등 다양한 곳에 적용된다.
일반적인 액상 도료보다 판매 가격이 높아 수익성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KCC 하노이 법인은 최근 친환경성에 대한 시장의 니즈가 늘어남에 따라 휘발성 유기 용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