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 빔 공법은 강건재로 만든 H빔 한쪽 면을 튜브 형태로 만들어 콘크리트를 채워놓는 기술이다. 포스코건설과 동부건설, 대우조선해양건설, 쓰리디엔지니어링,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 등이 함께 개발했다. 일반 H빔보다 견딜 수 있는 하중이 30~50% 커서 구조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TH 빔 공법을 쓰면 보가 쳐지는 걸 막을 수 있어서 보강용 경사재 설치에 드는 시간과...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장인화 포스코 사장은 “포스코의 우수한 철강제품 및 강건재 이용기술로 롯데건설의 친환경 건설자재 시범단지를 적극 지원하겠으며 모듈러 사업의 양사 협업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은 “포스코의 스틸 모듈러 공법과 이노빌트 제품이 롯데건설의 시공과 결합되면 다양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시공품질을...
케이에스아이(KSI)가 가드레일 업계 최초로 포스코가 프리미엄 강건재 생산기업에게 수여하는 ‘포스코 INNOVILT‘에 선정됐다.
KSI는 이를 계기로 상장을 통해 회사의 가치를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겠다는 의지로 코넥스 상장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전북 익산과 남원에 생산기지를 두고 있는 케이에스아이는 차량이 충돌할 때 충격을 흡수하고 본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스코가 강건재에 더욱 힘을 싣고 있다. 강건재는 도로나 교량 등 인프라 건설에 사용되는 철강 제품이다.
실제 작년 11월 출범한 프리미엄 브랜드 제품은 1년도 되지 않아 50개까지 늘었다.
철강 제품이 주로 사용되는 자동차ㆍ조선과 달리 인프라 시장은 상대적으로 경기의 영향을 적게 받는...
포스코가 12일 포스코센터에서 롯데건설, SK건설 등 건설사와 건축엔지니어링사인 이지파트너와 함께 4자간 강건재 공동 기술개발 및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포스코 강건재마케팅실장, 롯데건설 기술연구원장, SK건설 건축TECH그룹장과 이지파트너 대표 등 4개사 임직원 22명이 참석했다.
4사는 상호협력을 통해 흙막이용 ‘이종강종...
이노빌트는 작년 11월 포스코가 선보인 강건재 통합 브랜드이다. 건축물, 도로 등 인프라 건설에 사용되는 강건재는 외부로 잘 드러나지 않은 만큼, 포스코는 고객사들이 제품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브랜드를 출범했다.
황민호 포스코 강건재솔루션그룹장은 “(더샵갤러리에는) 이노빌트 생태계가 적용됐다”며 “소비자 인지도 향상을 위해...
내외부 마감재 공급은 포스코와 포스코강판이, 건물 설계는 포스코 A&C, 스마트홈 시스템 구축은 포스코 ICT가 맡았다. 건물 관리는 포스코 O&M이 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건축용 철강재의 무궁무진한 변신을 통해 건축문화의 미래를 보여줌으로써 강건재 및 건축 신시장 개척의 첨병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스코는 국내 17개사 23개 제품을 프리미엄 강건재 브랜드 ‘이노빌트(INNOVILT)’ 인증제품으로 선정하고 고객사와 브랜드 사용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포스코는 이날 건설자재 제작회사인 NI스틸과 첫번째 이노빌트 브랜드 사용 협약식을 가졌으며, 행사에는 포스코 정탁 마케팅본부장, NI스틸 배종민 대표이사(회장) 등이 참석해 이노빌트에 관한...
철강융합신기술연구조합은 강건재, 표면처리, 특수강, 엔지니어링, 자동화, 정보통신, 환경, 에너지 등 분야에서 기술적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개발 공동 협력체다.
1995년 설립된 이후 포스코 그룹 내부적으로 운영해 오다 2014년부터는 중소·중견 고객사에도 개방했다.
참여 중소 고객사에는 포스코 기술연구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포스텍 등의...
포스코는 실적 개선을 위해 자동차 강판과 강건재, 혁신제품으로 수익성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와 함께 친환경 제품 개발을 가속하겠다는 전략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계획을 늘려 불황에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용절감에 대해서도 "지난해 하반기 이후에 긴축경영을 진행하고 있으며...
철강사업은 미래 신(新)모빌리티 전환 등 수요 산업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차 대상으로 통합 마케팅 체제를 구축하고, 친환경ㆍ프리미엄 강건재 제품은 기존 시장과 차별화를 통해 판매 기반을 확충한다.
또한 내수시장의 리더십을 강화해 국내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고 시장지향형 혁신 제품 개발에 집중해 그 어떤 철강사보다 빠르게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킨다는...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강건재와의 시너지도 강조했다. 그는 “강건재를 차별화의 핵심 요소화해 솔루션 개발 및 수요 창출 확대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 나가야 하며 윈윈 전략을 기반으로 그룹사 및 PIF의 캡티브 사업을 확대하고 더샵 브랜드를 고급화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수익 개선을 위한 해외 사업 확대에도 목소리를 높였다. 한 사장은 “해외는 수행...
그는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선택하고 집중해야만 지속성장이 가능하다"면서 "철강사업은 미래 신(新)모빌리티 전환 등 수요 산업에 대응하기 위해 통합 마케팅 체제를 구축, 친환경·프리미엄 강건재 제품은 기존 시장과 차별화를 통해 판매 기반을 확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수시장의 리더십을 강화해 국내 산업 경쟁력...
먼저 프리미엄 철강제품시장을 선점하고 미래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친환경 차 소재개발, 강건재 시장확대를 위한 조직을 강화한다. 고객과 현장의 요구를 담아 신제품을 개발하는 등 마케팅, 생산, 기술 조직간 협업을 주도하는 Pre-marketing 솔루션 지원 조직이 신설된다.
생산 현장 강건화를 위해 포항·광양제철소에 공정과 품질을 통합하는 조직을...
안정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지만 3분기에는 결국 "제3의 파트너와 구조개선하겠다"라고 전략을 틀었다.
포스코는 베트남에서의 높은 인지도와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야마토그룹의 기술경쟁력과 동남아 시장 판매역량을 결합해 SS VINA 형강사업에서 높은 시너지 창출과 함께 기업가치를 높이고 강건재 사업강화의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포스코가 고객사와 함께 강건재 통합 브랜드인 ‘이노빌트(INNOVILT)’를 내놓으며 건설시장에서의 철강 프리미엄화를 본격 추진한다.
포스코는 12일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강건재 주요 고객사 및 박명재, 정인화 국회의원, 김현철 산업부 철강세라믹과장 등 정부 관계자, 건설관련 학·협회, 건축·토목 설계사, 건설사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대룡 포스코강판 사장은 “포스마블은 단순히 대리석의 대체재가 아닌, 구조역할을 하는 강건재이면서 공간의 심미성을 확대할 수 있는 소재이다. 또한 친환경적이고 내오염성이 우수하여 생활 밀착형 공간에 매우 적합하다”며 “미래의 디자이너인 학생들이 포스마블을 통해 강건재의 무한한 확장성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공모 분야는 △사물인터넷(IoT)를 접목한 시공기술 △건설장비와 IT기술을 융합한 건설장비 자동화 기술 △포스코 강건재를 활용해 공장에서 사전 제작하는 모듈화 기술 △건축물 설계 및 시공 정보를 3차원으로 구현하는 빔(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활용 기술 등이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아이디어는 포스코건설과 협력사가 공동으로 연구·개발하고, 성과가...
이번 인증에 따라 포스코는 최근 강건재 시장에서 친환경 제품에 대한 요구 확대에 따라 제품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축물에 환경성적표지(EPD)를 획득한 제품을 적용할 경우 녹색건축인증(G-SEED) 심사기준에 적합하면 평가시 가점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녹색건축인증은 설계와 시공유지, 관리 등 전과정에 걸쳐 에너지절약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