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로는 교통(13.1%), 보건(12.9%), 인도적 지원(11.0%) 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분쟁·기후변화·감염병·식량 등 글로벌 위기에 대한 대응을 위해 인도적 지원을 전년대비 27.6% 확대했다.
또 ODA의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 총 128건, 294개 ODA 사업들간 연계‧조정을 추진했고 앞으로도 계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부산 이니셔티브, 자유-평화-번영의...
KDI는 9일 발표한 '수정 경제전망'에서 "중국의 경제활동 재개는 단기적으로 감염병의 급속한 확산세와 그에 따른 중국경제 위축을 동반해 올해 상반기 우리 경제의 성장세는 기존 전망치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KDI는 상반기의 경기둔화 폭이 기존보다 더욱 깊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상반기 성장률은 기존(1.4%) 전망치보다 0.3%포인트...
SK바이오사이언스는 연구부터 상업 생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최첨단 R&PD 센터 설립을 통해 기존의 비즈니스 영역을 고도화하고, 신규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백신 생태계(Hub)를 조성한다는 목표다. R&PD 센터에 글로벌 기업 및 기관과 협력할 수 있는 오픈 랩(Open Lab)을 설립하고, SK바이오사이언스와의 파트너십을 추진...
SK바사는 연구부터 상업 생산까지 전과정을 아우르는 최첨단 R&PD 센터 설립을 통해 기존의 비즈니스 영역을 고도화하고 신규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백신생태계(Hub)를 조성한다는 목표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R&PD 센터는 대한민국을 넘어 전세계의 바이오 및 백신산업 고도화를 위한 꿈의 무대”...
정부가 5월 이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을 검토한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이날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청에서 진행된 기자단감회에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4월 말 비상상황 해제 여부를 논의하는 회의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우리도 그 이후에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조정이라든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2단계 조정을...
진시스템이 본격적으로 인도 감염병 진단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진시스템은 전 거래일 대비 16.71% 오른 964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진 시스템은 인도 G사와 총판 및 현지 생산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인도 시장 내 감염병 진단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진시스템은 본 계약을 토대로 인도 내 가장 심각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줄곧 적자를 이어오던 여행업계가 올해 흑자전환 가능성을 내다보고 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참좋은여행의 지난해 매출액은 132억 원(잠정치)으로 전년(48억 원) 대비 173.1% 성장했다. 영업손실은 -187억 원에서 -156억 원으로 적자폭을 줄였다. 엔데믹(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 선언 이후 대형 여행사들의...
숲 치유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의료진 및 방역 인력의 소진관리와 회복을 돕기 위해 2020년부터 추진됐다. 지난해 작년 경북‧강원지역에 대형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산불진화대, 경찰, 소방 등 재난 대응 인력까지 대상을 확대해 진행됐다. 2020년 2469명, 2021년 2024명 등 총 8378명이 참여해 지원받았다.
지난해 지원사업의 수혜자는 감염병 대응 의료진 1219명...
아직 대중교통이나 의료기관·약국, 감염취약시설 등에서는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마스크 프리가 완전히 이뤄지는 시점은 언제일까요?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실내 마스크 의무가 전면 해제되는 시점을 오는 5월로 내다봤습니다.
정 위원장은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지 않아도 되는 때는 5월 정도면...
특히 뇌동맥류, 중증외상 등 야간·휴일 응급수술·시술에 대해서는 수가 가산율을 현행 50~100%에서 100~200%로 높이고, 분만 취약지에 대해선 분만수가를 최대 200%, 감염병 위기 시에는 300%까지 가산한다.
의료인력을 확보를 위해선 현재의 인력수급 범위 내에서 근무여건 개선, 지역·과목 간 균형 배치를 통해 인력 유입을 유도하고, 전문인력의 총량 확대를 위해 의과대학...
이어 2021년 신축·이전 규모는 의료원 모병원(본원) 800병상, 중앙감염병전문병원 150병상, 중앙외상센터 100병상으로 확정됐다. 그러나 기재부는 올해 초 모병원 526병상, 중앙감염병원 134병상, 외상센터 100병상으로 축소했고, 사업비(예산)도 줄였다.
비판이 이어지자 기재부와 복지부는 설명자료를 통해 ‘사업축소는 사실과 다르다’고 했다. 지난해 8월...
김남중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은 "국내의 높은 연구 수준을 세계에 알린 논문으로 이번 윤광열 의학상을 수상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라며, "본 학회는 앞으로도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다방면에서의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부채표 가송재단은 ‘기업 이윤은 사회에 환원해야...
아울러 감염병 전담 병원 등에 손실보상금 901억 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27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중대본 1차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지정 병상 단계적 조정계획을 논의했다.
중대본은 이를 통해 코로나19 지정 병상 규모를 다음 달 둘째 주까지 3900병상 수준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최근 확진자...
2022년 4월에는 보건복지부 신·변종감염병 mRNA 백신사업단의 차세대 mRNA 결핵백신 연구 과제에 선정되는 등 활발하게 개발·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큐라티스의 주력 제품인 QTP101은 국내 청소년 1상 및 성인 2a상 임상시험에서 위약 대비 강력한 면역원성을 형성하고 1년 이상 지속 유지함을 확인했다. 임상적으로 우수한 내약성과 안전성 프로파일도...
특히, SMART 시뮬레이션센터는 전실(anteroom)과 호흡기 시뮬레이터를 마련해 감염병 대응과 호흡기 질환 치료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했다. 전실은 감염병 전파를 막기 위해 병실 출입구 앞에 마련된 공간으로, 시뮬레이션센터에 전실을 마련한 것은 국내 병원 중 처음이다. 의료진들은 전실에서 보호구를 착용하는 시작 단계부터 호흡기 환자의 진료와 간호...
“입국자에 대한 추방은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이뤄졌다”며 “이미 중수본의 손을 벗어난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검거 후 A 씨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협의로 조사를 받던 상황이었다. 재판까지는 1개월 이상 소요되고, 이 기간 구속도 불가해 출입국외국인청은 별도 재판 없이 조치할 수 있는 강제출국을 먼저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코로나19 이후 신종 감염병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감염병 유행 상황에 의료자원을 어떻게 관리할지, 위기 단계별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어떻게 적용할지 등을 정하는 건 지엽적인 문제다. 방역당국인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간 관계·역할 재정립이 필요하다. 언제든 복지부가 질병청의 부족한 행정력을 보완할 수 있는 상시 협력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다....
중국의 감염병 전문가가 인구 80%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21일(현지시간) 미국 CNBC방송에 따르면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 우쭌여우 전염병학 수석 전문가는 이날 소셜미디어 웨이보에 올린 글에서 “인구의 80%가 감염됐다”며 “향후 2~3개월 내 코로나19 대규모 감염이 재발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그는 춘절(설) 연휴 대이동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