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기존 치료방법의 한계와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난치성 질환 및 항암 치료를 위한 원천기술개발에 56억 원을 신규로 지원한다.
이외에도 신‧변종 감염병에 신속 대응이 가능한 백신‧치료제 기술 개발 및 감염병 대응을 위한 근본적인 기초‧원천연구 역량 확보를 위해 803억 원을 지원한다. 치매와 우울증 등 다양한 뇌질환 극복을...
일동제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조코바'의 국내 사용을 지속해서 추진한다.
29일 일동제약에 따르면 조코바는 일동제약이 일본 시오노기제약과 공동 개발하는 항바이러스제로, 3CL 프로테아제를 선택적으로 저해해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 2(SARS-CoV-2)의 증식을 억제한다. 일본에서는 임상 2b상까지의 결과 및 임상 3상의...
일동제약이 자사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S-217622)의 국내 사용이 불발됐다는 소식에 급락 중이다. 앞서 일동제약의 주가는 조코바 긴급사용승인 기대감에 상승한 바 있다.
28일 오후 1시 27분 현재 일동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23.91%(9850원) 하락한 3만1350원에 거래 중이다. 일동제약은 오전 11시 36분 기준 가격제한 폭인 2만8900원까지 내리며 하한가를...
의료와 관련해서는 2030년까지 첨단재생의료 치료제 3건 이상을 개발하고 신종 감염병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2025년까지 디지털 치료기기를 5개 이상 제품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에너지 분야에서는 소형원자로(SMR·Small Modular Reactor) 표준설계를 2028년까지 끝내고 용융염 원자로(Molten Salt Reactor) 기술을 2026년까지 개발한다. 또 청정수소...
첨단재생의료치료제 개발을 위해 재생의료 핵심·기초 원천기술부터 치료제·치료기술 임상 단계까지 전주기 지원·관리를 위해 2030년까지 총 595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적합 승인된 임상연구에 대한 연구개발(R&D) 임상연구비도 지원하며 임상 단계에서 사용 가능한 △소재 기술개발 △실시기관 인력 교육 △중소병원 대상 공용 임상연구심의위원회(IRB) 및...
경제적인 차별도 없도록 치료 접근성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희귀질환 △내과질환 △염증 및 면역질환 △백신 △항암 △감염병 6가지를 핵심 중점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영역이라 생각하고 집중할 계획”이라며 “화이자는 품목 허가받은 12개의 제품을 포함해 112개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환자의 삶을 혁신적으로 바꿀 수 있는 가장...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선 “동절기 추가접종과 먹는 치료제의 적극 처방 안내를 통해 건강취약계층이 보호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비상 상황에 부응해 만들어진 조직을 상시적·정규적 운영체계로 전환하고, 인력과 자원을 재배치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래 발생 가능한 신종 감염병 대응과 관련해선 “그간 축적된 코로나19 데이터를...
코로나19의 원인 바이러스인 SARS-CoV- 2를 포함한 다양한 원인균들이 호흡기 내 감염되면 극심한 염증 증상으로 영구적인 폐 손상 및 사망을 유발할 수 있다. iCP-NI은 이를 막기 위해 중증 및 위중증 환자를 치료하는 주사제형 감염병 치료제이다.
임상 개발은 미국 플로리다에 있는 임상시험센터(Labcorp Clinical Research Unit Inc.)에서 진행되며, iCP-NI...
일동제약이 일본 시오노기제약과 공동 개발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조코바'(S-217622)가 일본에서 긴급사용승인을 받으면서 국내 허가 시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으로 국내 생산·공급이 가능한 치료제 확보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방역당국이 어떤 결단을 내릴지 주목된다.
2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신규 치료제와 백신의 기초 연구부터 상용화 단계까지 많은 도움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글로벌백신기술선도사업단은 신·변종 감염병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국내 백신 산업의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대 및 선도를 위한 전 주기적 백신 개발 허브 구축을 목적으로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2022년 1월 출범했다. 2026년까지 신속...
(생활치료센터, 최소잔여형주사기, 드라이브쓰루 등) 등을 코로나19의 성공적 대응 요인으로 꼽았다. 다만 국산 백신 및 치료제 개발 지원 부족, 병상 예측의 부정확성, 백신 이상 반응에 대한 대응 미흡, 거리두기에 대한 자영업자 지원의 지연 및 부족 등은 아쉬운 점으로 평가했다. 류 교수는 미래에 새로운 감염병 사태가 도래할 것을 예견하면서 코로나 대응 과정에서...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재정긴축 가운데서도 내년 공적개발원조(ODA) 예산을 14.2% 증액하고, 팬데믹 공조를 위해 ACT-A(코로나19 백신, 치료제, 진단기기 등 접근성 가속화 위한 국제협력 프로그램)에 기존 2억 달러에 더해 3억 달러를 공여하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G20의 팬데믹 펀드를 평가하며 창립국으로서의 역할 수행 의지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WHO 공동...
지난 2020년 8월 식약처가 본격 도입한 패스트트랙 제도는 다른 의약품보다 우선적으로 심사해 환자의 치료기회를 신속하게 보장하기 위한 제도다. 패스트트랙 대상에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이나 중대한 질환의 치료제,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대유행에 대한 예방 또는 치료제, 혁신의료기·희소의료기기가 있다.
뉴지랩테라퓨틱스 관계자는 “탈레트렉티닙은...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과 호흡기질환, 면역항암, 희귀질환, 심혈관질환 등에 40여개의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모더나 관계자는 “이번 2가 백신은 효과 측면은 물론 의료기관에서의 접종 용이성도 높인 것이 장점”이라며 “전례없는 팬데믹 상황 속에서 백신을 빠르게 공급, 위중증으로부터 국민건강을 지키는 데 책임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신약 개발은 뇌질환이나 당뇨·비만, 호흡기 감염병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개발이 진척되면 코리그룹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이탈리아 등 주요 병원에서 글로벌 임상도 가능하다.
그는 “마이크로바이옴을 처음 연구할 때만 해도 질병 치료 가능성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제는 아주 많은 변화가 예정돼 있다”면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시장이 줄기세포보다 먼저...
SKBS 3.0에는 △코로나 엔데믹 후속 대응 △백신 사업 강화 및 글로벌 시장 확대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및 차세대 플랫폼 기술 확보 △넥스트 팬데믹 대비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R&D 및 생산 인프라 질적·양적 확충 △경영 인프라 지속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날 안 사장은 팬데믹을 계기로 급격한 성장세가 전망되는 글로벌 백신 시장에서 입지를...
특히 백신과 치료제 기술을 신속히 개발하고, 공평한 접근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신종감염병과 팬데믹과 같은 인류 공동의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국경을 초월한 연대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바이오 기술과 산업의 획기적인 발전은 인류를 더 안전하고 건강한 삶으로 이끌 수 있으며, 신종감염병, 희귀난치질환 등...
이번 행사에서 한국은 세계 각국의 정부 당국자, 기업·국제기구의 백신·바이오 분야 리더를 초청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경험을 공유하고, 기술혁신에 기반한 미래 감염병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대응을 위한 국제 공조방안을 논의한다. 향후 세계적 감염병 대유행(팬데믹) 대응은 신속하고 공평한 방향으로 이뤄져야 하며, 백신·의약품 개발...
나머지 2000억 원은 질병관리청 산하 국립감염병연구소의 최첨단 연구소 건축, 필요 설비 구축, 감염병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한 제반 연구 지원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사용된다.
유족들은 소아암·희귀질환에 걸려 고통을 겪으면서도 비싼 치료비 때문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전국의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3000억 원을 기부했다. 이...
방역정책 컨트롤타워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해체 갈림길에 놓였다.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국가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장)은 17일 브리핑에서 13일 열린 7차 자문위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회의에서 민간 자문위원들은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면밀히 병가·분석해 감염병 위기단계·등급 조정을 검토해야...